HIV/AIDS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이 본격화된다. 질병관리청은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감염제로, 제대로 제로로’라는 슬로건 아래 대국민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하며, 사회적 편견을 넘어 HIV 감염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차별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식에서는 HIV/AIDS 예방 및 관리 정책 개선에 기여한 유공 기관 및 개인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지며,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 영상 콘텐츠 공모전 대상작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2025년 에이즈 관리 사업의 성과와 추진 방향, 그리고 HIV와 함께 살아가는 삶에 대한 강연이 이어져 관계자들과 일반 시민들에게 깊은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기념식과 더불어 질병관리청은 서울 성수동에서 대국민 참여형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년층을 포함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HIV 예방 OX 퀴즈, 인식 조사 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HIV/AIDS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질병관리청 임승관 청장은 “감염인의 인권 보호와 차별 해소는 모든 정책의 핵심이며, 지역사회, 의료 현장, 정부가 긴밀히 협력할 때 에이즈 종식이라는 목표는 현실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세계 에이즈의 날을 통해 국민들과 함께 편견을 넘어 더 건강하고 포용적인 사회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그의 발언은, 단순한 질병 예방을 넘어 사회적 포용까지 아우르는 정책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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