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전통시장 골목의 쾌적성이 떨어지는 문제는 주민들의 삶의 질 저하뿐만 아니라 시장 상권 활성화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쓰레기 무단 투기, 불법 광고물 난립, 보행로 확보 미흡 등은 시장을 찾는 발길을 돌리게 만드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환경적 요인들은 상인들의 영업 활동에도 직접적인 제약을 가하며, 전반적인 시장 경쟁력 약화로 이어진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노사발전재단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골목의 환경 개선에 나섰다.
노사발전재단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마포·공덕시장 상인회, 한국어촌어항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9월 19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마포구 공덕역과 마포공덕시장 일대에서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한 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보행 안전로 정비 등 실질적인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상인회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은 지역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가능하게 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이 성공적으로 정착된다면, 전통시장 골목은 한층 더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깨끗하게 정비된 보행로는 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이는 자연스럽게 시장 방문객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불법 광고물 제거 및 쓰레기 정리를 통해 지역 미관이 개선되면서 시장 상권의 전반적인 이미지 제고 효과도 가져올 수 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는 상인들의 사기 진작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사발전재단의 이번 실천은 ESG 경영이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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