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위성 2호, 융복합 활용 확대 논의…국가 위성정보 활용의 미래를 묻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천리안위성 2호의 미래 활용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위해 ‘제7회 천리안위성 2호 융복합 활용 학술토론회(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기상, 해양, 환경 분야의 위성 정보 활용 강화를 위한 부처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토론회는 천리안위성 2A호(기상위성, 2018년 발사)와 2B호(해양·환경위성, 2020년 발사)의 개발 및 운영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천리안위성 자료 공유, 융복합 정보 생산, 서비스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처럼 천리안위성 2호의 융복합 활용을 논의하는 학술토론회가 개최된 배경에는 국가 위성 정보의 효율적인 활용 증대라는 근본적인 문제가 놓여 있다. 천리안위성은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기상, 해양, 환경 정보를 생산하는 핵심적인 국가 자산이지만, 각 분야별로 위성 정보가 파편화되어 활용되지 못하는 비효율성이 지적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립환경과학원은 국립해양조사원, 국가기상위성센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관련 기관들과 공동으로 이번 학술토론회를 기획했다.

토론회 첫째 날에는 우주항공청의 김응현 인공위성임무설계프로그램장이 우주항공청 인공위성 추진전략을, 국토교통부 국가공간정보센터의 한동훈 센터장이 국가공간정보 플랫폼 운영 현황 및 계획을,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김필성 재난정보연구실장이 재난분야 위성 활용 현황 및 계획을 발표하며 국가 차원의 위성 활용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각 참여 기관들이 천리안위성 2호의 융복합 활용 현황 및 계획, 검보정 및 품질관리 연구, 기상·해양·환경 학연 연구 결과들을 발표하며 위성 정보 활용의 폭을 넓히기 위한 노력을 공개했다.

둘째 날에는 정지궤도 위성의 융복합 활용, 자료 교환, 품질관리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융복합 활용 확대와 자료 품질 관리 기술 공유를 통해 천리안위성 개발·운영 기관의 공동 발전을 도모했다. 특히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위성센터는 정지궤도 환경위성(GEMS)의 활용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안정적인 임무 수행을 위한 센서 관측 자료 중장기 분석 결과 및 전처리 자료 검증 현황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러한 논의들을 통해 천리안위성 2호의 융복합 활용이 확대된다면, 기상 이변 예측 정확도 향상, 해양 재난 사전 감지 능력 강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실시간 감시 및 대응 역량 증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지원 국립환경과학원 대기환경연구부장은 “이번 학회를 통해 천리안 2호 운영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융복합 활용을 통해 다양한 위성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라며, “위성 기반의 대기오염물질 관측 자료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후속 환경위성 개발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히며, 미래 국가 위성 정보 활용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담당 부서 기상청 책임자 센터장 김윤재  070-7850-5700 담당자 사무관 송정미  070-7850-5703 (총괄) 국가기상위성센터 담당자 연구사 임한철  070-7850-5841 (공동) 국립해양조사원 책임자 센터장 박희윤  051-400-4410 담당자 사무관 김문선  051-400-4420  국가해양위성센터 담당자 주무관 김지언  051-400-4424 (공동) 국립환경과학원 책임자 센터장 신혜정  032-560-8430 담당자 연구관 정재훈  032-560-8438  환경위성센터 담당자 연구사 이창석  032-560-8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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