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준혁

  • 가족 소통 부족 문제, 강남구 청소년 명랑운동회로 해법 제시

    최근 청소년과 가족 간의 소통 단절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강남청소년센터가 ‘2025년 강남구청소년어울림마당 – 가족과 함께하는 청소년 명랑운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이러한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지난 8월 30일 일원에코파크 에코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강남구 가족 1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명랑운동회는 단순히 오락적인 요소를 넘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교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팀을 나누어 협동심을 기르는 다양한 운동 경기에 참여했으며, 경기 결과보다는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유대감을 형성했다. 또한, 운동회 중간중간 마련된 레크리에이션 활동은 참여 가족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참가자 전원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강남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가족 구성원 간의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강남청소년센터는 이러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여, 청소년과 가족이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번 명랑운동회는 핵가족화와 개인주의 심화로 인해 점차 약화되고 있는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회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 사용자 부재중에도 ‘업무 공백’ 우려 해소… ‘공간 에이전트형 브라우저’ 등장

    새로운 기술의 등장은 언제나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려는 노력에서 시작된다. 최근 ‘펠로우 CE(Fellou CE, 콘셉트 에디션)’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세계 최초의 공간 에이전트형 브라우저 역시 이러한 맥락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는 기존의 인터넷 브라우저가 사용자가 직접 조작해야만 작동하는 한계를 극복하고, 사용자가 자리를 비운 시간 동안에도 업무의 공백을 최소화하려는 근본적인 문제 의식에서 출발한다.

    이러한 사용자 부재 중 업무 공백이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펠로우(Fellou) 사는 혁신적인 Z축을 도입한 새로운 차원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펠로우 CE는 단순한 웹 브라우징 기능을 넘어, 사용자가 직접 개입하지 않는 동안에도 지능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에이전트형 AI 브라우저’로서 기능한다. 이는 사용자가 잠시 컴퓨터 앞에서 벗어나 있더라도, 브라우저가 스스로 학습하고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며, 더 나아가 사용자를 대신해 특정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 개발사에 따르면, 이 기술은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설계하려는 시도의 일환이다.

    펠로우 CE의 공간 에이전트형 아키텍처는 사용자가 더욱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하고,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즉, 사용자가 휴식을 취하거나 다른 업무를 수행하는 동안에도 AI 에이전트가 뒤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전체적인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시간 관리와 업무 효율성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사용자의 시간과 노력을 절감시키는 중요한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소상공인 디지털 마케팅, AI와 IPTV 결합으로 판로 개척 난항 겪나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수상 경력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AI 솔루션 전문기업 AI오투오(AIO2O)가 KT IPTV사업본부 광고융합사업팀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AI 하이퍼로컬 마케팅 플랫폼’ 개발 국책사업에 선정되었음을 알렸다. 하지만 이 소식 이면에는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현실적인 문제가 자리하고 있다. 소상공인들은 온라인 플랫폼 경쟁 심화와 낮은 디지털 마케팅 역량으로 인해 효과적인 홍보 및 판매 채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곧 매출 감소와 사업 유지의 불안정성으로 이어진다. 특히 지역 기반의 소규모 사업자들은 광범위한 마케팅 시도보다는, 잠재 고객에게 정확하게 도달하는 ‘하이퍼로컬’ 전략이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실행할 기술적, 재정적 여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러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AI오투오와 KT IPTV사업본부 광고융합사업팀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주관하는 ‘2025년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 선정은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디지털 마케팅의 격차를 줄이고, IPTV라는 보편적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지역 내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AI 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광고 및 추천 시스템은 소상공인들이 불특정 다수가 아닌, 실제 구매 가능성이 높은 잠재 고객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IPTV의 넓은 사용자 기반은 지역 기반의 사업체들에게 새로운 고객 접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소상공인을 위한 AI 하이퍼로컬 마케팅 플랫폼’ 개발은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판로 개척의 어려움을 상당 부분 해소해 줄 것으로 전망된다. AI 기술을 통해 고도화된 타겟팅 마케팅이 가능해지면, 소상공인들은 제한된 예산으로도 높은 광고 효율을 달성할 수 있게 된다. 또한, IPTV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노출시킴으로써, 온라인 경쟁이 치열한 다른 플랫폼들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이는 궁극적으로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안정적인 사업 영위에 기여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 식탁, 유럽산 식재료 불신이라는 난제에 직면하다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식품 시장으로 꼽히는 한국에서 유럽산 식재료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하는 것은 EU Good Food 캠페인이 마주한 중대한 난제였다. 소비자들은 프리미엄급 유럽 식재료를 접할 기회가 제한적이었으며, 이에 따라 유럽 식재료의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막연한 불신감이 잠재해 있었다. 이러한 상황은 유럽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우수한 품질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큰 걸림돌로 작용했다.

    유럽연합(EU)이 후원하는 ‘EU Good Food’ 캠페인은 이러한 한국 시장의 특수성과 소비자들의 인식 개선 필요성에 주목하며 지난 1년간 집중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유럽 식재료의 프리미엄급 품질과 더불어, 생산 과정 전반에 걸친 신뢰성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EU Good Food 캠페인은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유럽연합이 한국 시장에 장기적으로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발걸음이었다. 이를 통해 유럽 식재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유도하고, 한국 식탁에 유럽의 우수한 맛과 영양을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EU Good Food 캠페인의 지속적인 활동은 한국 소비자들에게 유럽 식재료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향후 유럽연합은 캠페인을 통해 구축된 신뢰를 바탕으로 한국 소비자들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노력은 결국 유럽 식재료의 접근성을 높이고, 한국 식문화의 다양성을 풍요롭게 하는 동시에, 유럽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도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 주류 광고 모델 이수지 기용, ‘브알라 칵테일 RTD 캔’ 출시 배경 분석

    코미디언 이수지를 광고 모델로 내세운 종합주류회사 부루구루의 브알라 생과일 칵테일 RTD(Ready-To-Drink) 캔 제품 출시는 음료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하는 동시에, 기존 주류 소비층의 잠재적 니즈를 공략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는 즉석음료(RTD) 시장의 성장과 함께,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칵테일 문화에 주목한 결과로 볼 수 있다. 특히, ‘브알라’라는 이름 자체가 프랑스어로 ‘짜잔!’이라는 뜻으로, 마치 마법처럼 생과일이 음료 속에서 떠오르는 이미지를 연상케 하며, 이러한 신선하고 창의적인 콘셉트는 시각적인 즐거움과 함께 제품의 특별함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이러한 배경 하에 부루구루는 이수지를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그녀는 특유의 유쾌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통해 칵테일이라는 다소 고급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깝고 재미있게 다가가게 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특히 젊은 세대에게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초기 시장 안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브알라 칵테일 RTD 캔은 진(Gin) 베이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생과일의 풍미를 담아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칵테일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수지라는 상징적인 모델과 함께 출시된 브알라 칵테일 RTD 캔은 소비자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음주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공적인 모델 기용과 제품 콘셉트 개발을 통해 부루구루는 급변하는 주류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RTD 칵테일 시장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또한 국내 주류 시장에서 RTD 제품의 다양화와 대중화를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 항공기 리스 시장 재편: 에어리스 인수, 공급망 불안정 해소를 위한 전략적 움직임

    최근 항공기 리스 업계의 선도 기업인 에어리스(Air Lease)를 둘러싼 대규모 인수 계약이 발표되면서, 이는 단순히 한 기업의 소유권 변화를 넘어 현시점 항공 산업이 직면한 공급망 불안정이라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스미토모상사(Sumitomo Corporation), SMBC 에비에이션 캐피털(SMBC Aviation Capital), 아폴로 매니지드 펀드(Apollo managed funds, 이하 아폴로), 그리고 브룩필드(Brookfield)는 100% 현금 거래를 통해 에어리스를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 기업은 항공기 리스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인수를 통해 에어리스의 기존 사업 역량에 이들 각사의 강점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인수는 전 세계적인 항공기 생산 지연과 이에 따른 공급망 병목 현상으로 인해 항공사들이 신규 항공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루어졌다. 팬데믹 이후 항공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항공사들은 운항 재개 및 확대를 위해 필수적인 항공기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지만, 제조사들의 생산 능력 한계와 부품 수급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신규 항공기 인도 일정이 계속해서 지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항공사들의 영업 활동에 직접적인 차질을 빚게 하며, 궁극적으로는 여객 및 화물 운송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이러한 공급망 불안정이라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이번 에어리스 인수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에어리스는 다수의 항공기 제조사와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다수의 신규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전 세계 항공사들에 리스해주는 사업을 영위해왔다. 인수 당사자들은 에어리스가 가진 항공기 포트폴리오와 리스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연되고 있는 신규 항공기 공급 부족 문제를 완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스미토모상사와 SMBC 에비에이션 캐피털은 금융 및 항공기 금융 분야에서, 아폴로와 브룩필드는 대규모 투자 운용 및 자산 관리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이들이 합작하여 에어리스를 운영함으로써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항공기 공급망 구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본 계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항공사들은 에어리스를 통해 필요한 항공기를 더욱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운항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곧 항공 수요 회복에 발맞춘 공급 능력 확대와 더불어, 항공 운임 안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나아가, 이러한 공급망의 안정화는 글로벌 항공 산업 전반의 회복 탄력성을 강화하고, 팬데믹 이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항공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동력이 될 전망이다.

  • 항공기 리스 시장의 불확실성, 새로운 주주 구성으로 해소되나?

    주요 항공기 리스 기업인 에어 리스 코퍼레이션(Air Lease Corporation, 이하 에어리스)의 미래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에어리스는 항공기 리스 산업 내에서 오랜 기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글로벌 경제 변동성과 항공 산업의 불확실성은 에어리스의 사업 운영 및 미래 전략에 대한 잠재적 위험 요소로 작용해왔다. 특히, 급변하는 항공 시장 환경 속에서 에어리스가 직면할 수 있는 자금 조달 및 운용 효율성 저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스미토모 상사, SMBC Aviation Capital, 아폴로 운용 펀드(이하 아폴로), 그리고 브룩필드가 에어리스를 100% 현금 거래로 인수하는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는 소식은 주목할 만하다. 이번 인수는 에어리스가 그동안 직면해왔던 시장 내 불확실성을 새로운 주주 구성을 통해 해소하고,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세계적인 상사 및 금융 투자 기업들이 에어리스의 잠재력을 인정하고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는 점에서, 에어리스의 사업 모델과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엿볼 수 있다.

    새로운 주주 구성은 에어리스의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및 자본 시장 접근성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미토모 상사와 SMBC Aviation Capital은 항공 및 금융 분야에서의 깊이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에어리스의 운영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으며, 아폴로와 브룩필드의 투자 전문성은 에어리스의 자산 관리 및 신규 사업 기회 발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의 결합된 역량은 에어리스가 급변하는 항공기 리스 시장 환경 속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줄 것이다. 이번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에어리스는 보다 강화된 재무 구조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항공기 리스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 중국, 글로벌 거버넌스 이니셔티브 제안… 세계 질서 불안정 해소될까

    최근 중국이 제안한 글로벌 거버넌스 이니셔티브(Global Governance Initiative, GGI)가 세계 질서의 불안정성을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이는 중국이 제시하는 네 번째 주요 글로벌 구상으로, 국제 사회의 현안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CGTN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SCO 플러스 회의’에서 GGI를 제안한 배경과 그 의미에 대해 상세히 보도하며, 이 이니셔티브가 세계 거버넌스에 가져올 변화를 조명했다.

    이번에 제안된 글로벌 거버넌스 이니셔티브는 국제 사회가 직면한 복합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중국의 새로운 접근 방식을 담고 있다. 기존의 국제 질서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음을 인지하고, 보다 안정적이고 포용적인 글로벌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CGTN의 보도에 따르면, 이 이니셔티브는 단순히 중국만의 입장을 반영하는 것을 넘어, 국제 사회의 공동 이익을 증진하고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질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SCO 플러스 회의’라는 특정 국제 회의에서 GGI가 제안되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는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 및 파트너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이들 국가들이 글로벌 거버넌스 논의에서 더 큰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겠다는 중국의 의지를 보여준다. 이러한 협력 강화는 특정 강대국 중심의 기존 질서에서 벗어나, 다양한 국가들의 참여와 의견 수렴을 통해 더욱 공정하고 균형 잡힌 국제 관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이처럼 중국이 제안한 글로벌 거버넌스 이니셔티브는 현재 국제 사회가 겪고 있는 불확실성과 불안정성을 완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세계 질서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이니셔티브가 구체적인 행동 계획으로 이어지고 국제 사회의 폭넓은 지지를 얻을 경우, 세계 거버넌스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IBK기업은행, 디지털 전환과 ESG 경영 강화로 두 개의 최고 영예 획득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금융 전문지 유로머니가 주관하는 ‘Awards for Excellence 2025’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디지털 은행상’과 ‘대한민국 최우수 ESG 은행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디지털 혁신과 지속가능 경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음을 입증했다. 이는 지난해 중소기업 금융과 포용 금융 분야에서 인정받았던 성과를 올해 더욱 확장하여,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기업은행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음을 시사한다.

    특히, 이번 ‘대한민국 최우수 디지털 은행상’ 수상은 급격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개발하려는 기업은행의 의지를 보여준다. 기업은행은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비대면 채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을 도입했으며, 이는 실제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분석을 통해 개인화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금융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더불어 ‘대한민국 최우수 ESG 은행상’ 수상은 기업은행이 단순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넘어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경영 철학을 확고히 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측면에서 기업은행은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친환경 금융 상품 개발, 지역사회 공헌 활동 강화, 금융 소외 계층 포용 등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금융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고 장기적인 기업 가치를 제고하는 기반이 된다.

    이번 유로머니 수상을 통해 IBK기업은행은 디지털 금융 혁신과 ESG 경영이라는 두 가지 핵심 과제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는 앞으로 기업은행이 기술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균형 있게 발전시켜 나가며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금융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K-수산식품, 해외 위조품 범람에 맞서 브랜드 보호 강화 나선다

    전 세계적으로 K-콘텐츠의 인기가 확산되면서 K-수산식품 역시 해외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긍정적인 흐름 속에서 중국 및 동남아시아 등지에서는 K-수산식품을 모방한 저가·저품질의 위조품이 유통·판매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수출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조미김, 어묵 등 주요 K-수산식품 품목에서 이러한 문제가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국익과 직결되는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이처럼 K-수산식품의 지식재산권 침해 및 브랜드 이미지 훼손이라는 심각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와 특허청(청장 김완기)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9월 4일 목요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보호원에서 ‘케이(K)-수산식품 브랜드 보호를 위한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실질적인 공조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수협중앙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도 함께 참여하여 K-수산식품 수출기업의 브랜드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K-수산식품 위조품 유통 및 한류 편승 행위와 관련된 피해 사례 및 실태 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산식품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식재산 공동 교육 실시, 브랜드 및 상표권 권리화 지원, 그리고 해외 현지에서 분쟁 발생 시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원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양 기관은 향후 공식적인 업무협약(MOU) 체결을 계획하고 있다. MOU 체결을 통해 해양수산부와 특허청은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 범위를 명확히 하고, 기업 지원 및 해외 대응 체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정호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해외 시장에서 우리 수산식품 브랜드가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특허청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이 K-수산식품의 글로벌 경쟁력과 신뢰성을 한층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상곤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 또한 “K-브랜드 보호는 단순한 권리 확보를 넘어 수산식품 기업의 해외 진출과 경쟁력 강화에 직결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해양수산부와 함께 기업 맞춤형 지원과 현지 대응을 더욱 강화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수산식품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러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은 K-수산식품이 해외 시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