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준혁

  • 공공시설 문 손잡이 미생물 오염 분석, 과학적 관리로 감염 위험 없앤다

    공공장소 문 손잡이는 불특정 다수가 접촉하는 감염병 전파의 주요 경로가 된다. 일상 속 간과하기 쉬운 이 지점에서 미생물 오염 위험은 늘 존재한다. 건국대학교 공과대학 생물공학과 학부생 연구팀은 교내 주요 시설의 출입문 손잡이를 대상으로 미생물 오염도를 분석하며 이러한 문제에 대한 과학적 해법의 기반을 마련한다.

    이번 연구는 단순한 오염 실태 파악을 넘어, 특정 장소와 특정 시간대의 오염 패턴을 분석함으로써 효율적인 위생 관리 전략 수립에 필요한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연구팀은 도서관, 학생회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건물의 문 손잡이에서 다양한 미생물이 검출됨을 확인한다. 이는 사람 간 접촉이 빈번한 공간일수록 미생물 전파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뒷받침한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다. 기존의 일률적인 소독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의 ‘정밀 방역’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미생물 오염도가 높은 지점을 식별하고, 특정 미생물 유형에 효과적인 소독제를 사용하며, 오염 주기에 맞춰 청소 간격을 조절하는 등 맞춤형 위생 관리가 이루어진다. 이는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방역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결과를 낳는다.

    또한 이 연구는 항균 소재 개발이나 비접촉식 문 개폐 시스템 도입 등 미래지향적인 시설 관리 솔루션 연구에도 영감을 준다. 캠퍼스뿐만 아니라 병원, 학교, 대중교통 등 모든 공공시설로 연구 범위를 확장한다면 사회 전체의 감염병 예방 시스템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

    건강하고 안전한 공공 환경을 만들기 위한 구조적 해결책은 바로 이처럼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관리와 선제적 대응에 있다. 문 손잡이 하나하나에 대한 세심한 분석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초석이 된다.

  • 투자 불확실성 넘어 재정 목표 달성 돕는 4250억 달러 운용사의 ‘독립적 사고’

    복잡하고 변동성 큰 금융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의 재정 목표 달성은 늘 어려운 과제다. 그러나 4250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는 루미스, 세일즈 앤드 컴퍼니가 독립적 사고와 고객 중심의 접근으로 이러한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투자 솔루션을 제시한다.

    루미스, 세일즈 앤드 컴퍼니(Loomis, Sayles & Company)는 금융 시장의 격동 속에서도 고객이 원하는 재정적 성과를 달성하도록 돕는 데 주력해왔다. 이 회사는 4250억 달러에 달하는 운용 자산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역할을 다한다.

    이들의 성공적인 해법은 ‘독립적인 사고’라는 핵심 가치에서 출발한다. 시장의 흐름에 맹목적으로 따르기보다, 깊이 있는 분석과 독자적인 관점으로 투자 기회를 발굴하는 데 집중한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단기적인 유행에 흔들리지 않고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하며 고객의 목표 달성에 기여한다. 이는 복잡한 금융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겪는 정보 비대칭과 불확실성 문제를 해결하는 구조적 대안이 된다.

    특히, 고객이 직면한 구체적인 목표와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여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는 데 강점을 보인다. 은퇴 자금 마련, 자산 증식, 교육 자금 준비 등 다양한 재정 목표에 대해 개인과 기관의 필요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러한 맞춤형 서비스는 투자자들이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금융 계획 수립의 어려움을 해소한다.

    회사의 오랜 역사와 경험은 이러한 독립적이고 고객 중심적인 접근법이 단순한 구호가 아님을 증명한다. 수많은 시장 변화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고객의 목표 달성을 지원해 온 역사는 투자자들에게 깊은 신뢰를 안겨준다. 이로써 고객은 금융 시장의 복잡성으로 인해 겪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명확한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 궁극적으로는 안정적인 자산 성장을 통해 개인의 재정적 자유를 확보하고, 사회 전반의 경제적 안정성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낸다.

  • 복잡한 특허 분쟁 해소, 시스벨 최고 IP 책임자 선임으로 기술 혁신 가속화 길 열다

    기술 발전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기업 간 지적재산권(IP) 분쟁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이러한 법적 다툼은 혁신 동력을 저해하고 새로운 기술의 시장 진입을 지연시키는 구조적 문제로 작용한다.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둔 기술 기업 시스벨이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히스 호글룬드를 회사 최초의 최고 IP 책임자(Chief Intellectual Property Officer)로 임명하며 주목받는다.

    이번 인사는 특허 풀 프로그램을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기술 생태계 전반의 혁신을 촉진하려는 시스벨의 전략적 해결책이다. 특허 풀은 여러 기업의 특허를 모아 공동으로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개별 협상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기술 표준 확산에 기여한다. 그러나 그 운영 또한 고도의 전문성을 요구한다. 시스벨은 히스 호글룬드의 글로벌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전 세계적으로 특허 풀 프로그램 전반을 책임지게 할 계획이다. 이는 복잡한 지적재산권 환경에서 기업들이 겪는 불확실성을 줄이고, 기술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히스 호글룬드 최고 IP 책임자의 선임은 단일 기업의 효율성을 넘어선다. 그의 전략적 지휘 아래 특허 풀 프로그램이 최적화되면, 이는 곧 기술 개발 기업들의 법률 비용 부담을 줄이고, 잠재적인 특허 분쟁 위험을 낮추는 효과를 가져온다. 결과적으로 신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가속화하며, 이는 소비자들이 더 빠르게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만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이다. 지적재산권 관리의 효율화는 기술 혁신의 속도를 높이고,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낸다.

    기대효과:

    혁신 기업의 특허 분쟁 위험과 비용이 감소한다.

    신기술의 시장 진입이 가속화되며 기술 표준 확산이 촉진된다.

    소비자들은 더 다양한 혁신 기술을 빠르게 경험할 수 있다.

    기술 생태계 전반의 협력과 성장이 강화된다.

  • 내 데이터는 내가 지킨다: 통신사 클라우드로 개인 정보 주권 시대 연다

    개인 정보 유출과 데이터 관리의 복잡성으로 불안감을 느끼는 시대, 통신사가 자체 브랜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인 데이터 주권을 되찾아주고 사용자 친화적인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는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제 사용자들은 익숙한 통신사를 통해 사진, 영상, 연락처 등 소중한 개인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하는 시대가 도래한다.

    Synchronoss Technologies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화이트라벨 Synchronoss 퍼스널 클라우드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발표한다. 이는 통신사들이 자사 브랜드로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기술이다. 기존에는 글로벌 IT 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의존해야만 했던 개인 데이터 저장 방식에 큰 변화가 일어난다. 통신사들은 이 플랫폼을 활용하여 사용자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고 보안이 강화된 클라우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자신의 데이터를 누가 어떻게 관리하는지 명확히 알 수 있으며, 특정 기업에 종속되지 않고 데이터 이동의 자유를 확보한다. 또한 통신사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연동되어 더욱 편리하고 통합적인 디지털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는 단순한 데이터 저장 공간을 넘어, 개인의 디지털 자산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고 정보 주권을 회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된다. 통신사 클라우드는 개인 데이터 유출 위험을 줄이고, 사용자의 선택권을 확대하며, 디지털 환경에서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구조적 해결책이 된다.

    기대효과:

    사용자들은 자신의 개인 데이터를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보관하고 관리하게 된다.

    특정 글로벌 기업에 대한 데이터 종속성이 줄어들고, 데이터 주권이 개인과 지역 서비스 제공자에게로 분산된다.

    통신사들은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고객 충성도를 높이며, 사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개인 데이터 보호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인식이 높아지고, 기술 발전이 정보 주권 강화에 기여하는 선례를 만든다.

    디지털 환경에서 개인의 프라이버시와 통제권이 강화되어 더욱 안심하고 기술을 활용하는 기반이 마련된다.

  • 독립리그 생존 넘어 성장 발판 마련하다: 연천 미라클, 10년 파트너십으로 재정 안정화

    독립 야구단은 만성적인 재정난과 불안정한 운영으로 선수 육성과 리그 존속에 어려움을 겪는다. 연천 미라클이 스포츠웨어 브랜드 카미스타와 10년간의 장기 파트너십을 맺으며 이러한 고질적 문제에 대한 구조적 해법을 제시한다. 이는 독립 스포츠단의 재정 안정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모범 사례가 된다.

    독립리그는 프로 진출을 꿈꾸는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지만, 대부분의 팀은 단기 후원에 의존하거나 자체 수익 모델 부족으로 운영에 난항을 겪는다. 이는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저해하고, 선수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꿈을 포기하게 만드는 주된 요인이다. 결국 우수 인재 유출과 리그 전체의 침체로 이어진다.

    연천 미라클과 카미스타의 10년 장기 협약은 이러한 독립리그의 고질적인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대안을 제시한다. 단순한 후원을 넘어선 상호 신뢰 기반의 장기적 동반 관계는 연천 미라클에 예측 가능한 재정 지원을 제공한다. 이는 구단이 단기적인 자금 확보에 매달리지 않고, 선수 육성과 훈련 시스템 강화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카미스타는 연천 미라클에 최상급 스포츠웨어를 지원하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한다. 또한 안정적인 파트너십은 선수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감 없이 훈련에 전념하도록 돕고, 이는 잠재력 있는 선수들이 독립리그를 통해 성장할 기회를 확대한다. 장기적인 기업 지원은 독립리그 팀의 위상을 높이고, 더 많은 기업이 독립 스포츠의 가치를 인식하고 동참하는 계기가 된다.

    이 파트너십 모델은 독립 스포츠단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과 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효과적인 방법임을 보여준다. 기업은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독립리그는 안정적인 성장 동력을 얻으며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기대효과:

    연천 미라클 선수들은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하며 경기력을 극대화한다.

    독립리그 전체의 재정적 안정화 및 운영 시스템 고도화에 기여한다.

    독립리그를 통한 우수 선수 발굴 및 프로 진출 기회가 확대된다.

    기업과 독립 스포츠단 간의 건강한 상생 모델을 제시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

  • 미래세대 돌봄 사각지대, ‘거점형 통합 돌봄’으로 구조적 해법 찾다

    아동부터 청년에 이르기까지 미래세대를 위한 돌봄과 지원은 여전히 파편화되어 사각지대를 만들고 있다. 특히 가출 청소년과 같은 위기 상황에 놓인 이들은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을 받기 어려워 사회 문제로 이어진다. 이에 ‘가치있는누림’이 ‘거점형 통합 돌봄’ 모델을 구축하며 이러한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고, 미래세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를 만든다.

    사회는 아동 돌봄, 청소년 보호, 청년 지원을 개별적으로 다루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분절된 방식은 위기 상황에 놓인 미래세대가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게 만드는 근본 원인이 된다. ‘가치있는누림’이 추진하는 ‘거점형 통합 돌봄’ 모델은 바로 이 지점에서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 모델은 기존에 흩어져 있던 돌봄과 지원 체계를 한데 묶어, 개개인의 성장 단계와 필요에 맞춰 끊김 없는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가치있는누림’은 가출 청소년을 위한 교육과 야학 봉사로 시작한 단체다. 이들의 경험은 위기 청소년이 겪는 어려움이 단순한 한 가지 문제가 아니라 복합적인 환경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명확히 보여준다. 따라서 이 모델은 단순히 한시적인 도움을 넘어, 교육, 상담, 주거, 자립 지원 등 다각적인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한다. 한 거점에서 미래세대가 필요로 하는 모든 자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미래세대가 어떤 어려움에 처하든 신속하고 체계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한다. 지역사회 자원을 통합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하여, 돌봄의 빈틈을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러한 ‘거점형 통합 돌봄’ 모델은 미래세대에 대한 지원의 사각지대를 크게 줄인다. 아동과 청소년, 청년이 성장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문제 발생 이전에 예방적 차원의 돌봄을 강화한다. 또한, 개개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궁극적으로는 미래세대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모델은 미래세대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하고 포용적인 사회를 만드는 데 필수적인 구조적 변화를 가져온다.

  • 문학의 문턱 낮춰 시민 속으로: 한국작가교수회, 소통 확산에 나서다

    현대 사회에서 문학은 어렵고 멀게만 느껴진다는 인식이 크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작가교수회가 문학의 사회적 역할을 재정립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구조적 해법을 모색한다. 최근 정기총회를 통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고립된 문학이 아닌 생활 속의 문학을 구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많은 시민이 복잡한 일상 속에서 문학을 접할 기회가 부족하며, 전문적인 학술 용어와 이론은 문학에 대한 접근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 특히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면서, 문학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통찰과 감수성이 충분히 전달되지 못하는 상황이다. 한국작가교수회는 이러한 간극을 줄이고 문학이 지닌 본질적인 가치를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한다.

    구양근 회장 및 새로운 리더십은 2025년 12월 22일 홍대입구 AK프라자 선셋 클라우드 뷔페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2026년부터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기존의 ‘작가교수세계’ 28호 출판기념회는 단순한 학술 행사에서 벗어나, 일반 대중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의 변화를 알리는 첫걸음이 된다.

    주요 해결책으로는 ▲대중 강연 및 워크숍 정례화 ▲지역사회 도서관 및 문화센터와의 협력 강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문학 콘텐츠 제공 ▲시민작가 양성 프로그램 도입 등을 추진한다. 작가와 교수들이 직접 시민들과 만나 문학적 영감을 공유하고, 독자들이 능동적으로 창작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문학이 특정 계층의 전유물이 아닌, 모든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보편적인 자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노력은 문학에 대한 대중의 이해와 관심을 증진하고,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진 작가들이 독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한국 문학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문학이 단순한 읽을거리를 넘어, 사회적 소통과 성찰의 도구로 기능하며 공동체 전체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예정이다.

  • 국익 중심 실용 외교로 한중 관계 새 지평 연다

    국제 정세의 급변 속에서 외교 환경의 불확실성과 한중 관계의 잠재적 불안정성은 우리 경제와 안보에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고자 이재명 대통령은 상호 존중과 각자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실용 외교를 통해 한중 관계를 안정시키고, 동시에 대한민국 외교의 지평을 넓혀 국민의 삶과 국가의 미래를 든든하게 만드는 새로운 길을 모색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중국 국빈 방문 중 한중 관계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감정에 좌우되지 않도록 상호 존중과 국익 중심의 원칙을 강조한다. 동시에 미국, 일본, 아세안, 유럽 등 주요 파트너 국가들과의 관계 또한 균형 있게 발전시켜 대한민국 외교의 지평을 확대하겠다고 밝힌다. 이는 이념이나 진영 논리에 갇히지 않고 오직 국민의 삶과 국가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실용 외교를 기준으로 외교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특히 중국과의 관계에 있어 이 대통령은 중국을 경제, 안보, 문화 모든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이웃 국가로 인식한다. 시진핑 주석의 표현처럼 ‘이사 갈 수 없는 이웃,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므로, 불필요하게 서로를 자극하거나 배척하고 대립할 필요가 없다고 지적한다. 있는 환경을 잘 활용하여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야 하며, 근거 없는 사안으로 갈등을 촉발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강조한다.

    한중 경제 협력 구조 또한 변화에 발맞춰 재편한다. 과거 수직 분업 형태에서 벗어나 수평적이고 호혜적인 협력 관계가 절실하다고 밝힌다. 경쟁할 분야는 경쟁하고, 협력할 영역에서는 협력하는 ‘협력적 경쟁’ 또는 ‘경쟁적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번 방중에서 특히 경제 협력 분야의 안정적인 관리, 최근 문제 되는 공급망 협력, 한반도 평화와 역내 안정 문제에 대해 진지하고 책임 있는 대화가 이루어졌다고 설명한다.

    정부는 외교의 과정과 성과를 가능한 한 투명하게 설명하고 국민이 이해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 이번 방중을 통해 생각보다 더 많은 진전이 있었고 교감도 많이 이루어졌으며, 대립할 수 있는 사안들에 대해서도 원만하게 해소할 수 있는 길을 찾아냈다고 평가한다.

    이러한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는 한중 관계의 안정과 성숙을 통해 예측 가능한 외교 환경을 조성한다. 공급망 안정화로 우리 기업의 불확실성이 감소하고 경제적 활력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균형 잡힌 외교로 국익이 극대화되고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이 강화된다. 불필요한 대립을 넘어선 협력적 관계 구축은 한반도 및 역내 평화에 기여하며, 투명한 소통은 외교 정책에 대한 국민적 지지와 신뢰를 높인다.

  • 농촌의 생활 불편 해소, ‘다시온마을’로 주민 삶의 질 향상시킨다

    농촌 주민들은 의료, 교육, 문화 등 기본적인 생활 서비스 접근성 부족으로 삶의 질 저하와 지역 활력 상실을 겪는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확대하고 ‘다시온마을’ 조성을 새롭게 추진하여, 농촌 지역에 필요한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통합적인 지역 재생을 통해 주민 누구나 편리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도록 돕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33개 시·군 77개 읍·면을 대상으로 농촌 중심지 활성화 및 기초생활 거점 조성 사업을 새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농촌에 부족한 교육, 보육, 문화, 체육 등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하여 주민의 삶의 질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다. 지난해에는 이 사업을 통해 전국 51개 시·군에서 86개의 생활 SOC 복합센터가 준공되어 읍·면 단위 생활서비스 거점으로 활용되며, 농촌 지역에 필요한 건강, 문화, 교육,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으로 기능한다.

    올해는 새로 확충되는 생활 SOC 복합센터를 중심으로 건강, 문화, 교육,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중심지 접근이 어려운 배후마을 주민을 위해 이동장터 등 찾아가는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통 여건이나 거리로 인해 생활서비스 이용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서비스 전달 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 부처와 협업하여 주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아가 농식품부는 정주인구 중심의 농촌 재생을 넘어 생활인구와 관계인구까지 함께 고려한 통합적 농촌 재생을 위해 ‘다시온마을’ 조성을 새롭게 추진한다. 다시온마을은 기초생활 인프라 조성과 함께 농촌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일자리, 창업, 관광, 체류 등 다양한 기능을 연계하는 지역 맞춤형 재생 사업이다. 올해는 전북 고창, 김제와 경남 밀양 등 3개 시·군을 시범지구로 선정했으며, 민관협력 기반의 추진체계 구축과 중간지원조직 참여 확대, 유휴시설과 토지의 우선 활용 등 세부 실행 방안을 함께 마련하여 추진한다. 오는 2월까지 2027년 다시온마을 신규 지구 신청을 받아 선정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준공 이후에도 조성된 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사후관리 점검체계도 개편한다. 지구별 종합평가지수를 활용해 운영 현황을 진단하고, 시설 운영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생활 SOC 복합센터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농촌 주민들이 더 이상 생활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고, 문화, 교육, 복지 혜택을 가까이에서 누리도록 돕는다. 나아가 농촌이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일자리 창출과 관광 활성화가 이루어지는 역동적인 지역으로 변모하여, 모든 이에게 삶터이자 쉼터가 되는 지속 가능한 농촌 공동체를 구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친환경 농업, 청년에게 문 활짝 열다: 초기 부담 덜고 지속가능한 미래 만든다

    초기 자본과 경험 부족으로 친환경 농업 진입에 어려움을 겪던 청년 농업인들이 이제는 걱정을 덜고 유기농업의 미래를 주도할 수 있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사업 제도를 대폭 개선하여 청년농과 신규 사업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친환경 농업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 이는 ‘친환경 유기농업 2배 확대’라는 국정과제를 이행하고, 제6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을 실천하는 중요한 초석이 된다.

    가장 먼저 40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된 영농법인 또는 협동조합은 ‘청년지구’를 통해 친환경 농가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기존 최소 신청 면적보다 50% 완화된 조건으로 사업 신청이 가능해 초기 부담을 크게 줄인다. 또한 사업선정 심사평가 때 가점을 부여하여 청년농의 친환경 농업 유입을 적극 유도한다.

    신규 사업자를 위한 서류 제출 부담도 완화한다. 사업지구 신청 때 제출해야 했던 5년 동안의 결산재무제표, 영농현황, 매출전표 등의 서류 제출 기간을 3년으로 단축하여 행정적 부담을 줄여준다. 이로써 새롭게 친환경 농업에 도전하는 이들이 더욱 쉽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자에게 주어지는 지원 품목도 대폭 확대된다. 생산, 가공, 유통시설 등 하드웨어(H/W) 건축 때 사업부지 기반조성비와 설계, 감리비를 지원 대상 품목에 추가한다. 또한 스마트팜 집적지구 교육, 컨설팅, SNS 홍보비 등 소프트웨어(S/W) 사용도 지침에 명문화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사업 활성화를 적극 유도한다. 이 사업은 영농법인 또는 조합 등 농업인, 생산자 단체에 생산, 가공, 유통 및 교육, 체험시설, 컨설팅, 디자인, 상품 개발, 판로 지원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한다. 사업지구당 20억 원의 지원한도 내에서 국비 30%와 지방비 50% 등 최대 80%까지 지원하여 친환경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과 생산기반 확충을 돕는다.

    농식품부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청년농과 신규 사업자의 친환경 농업 진입이 더욱 쉬워지고, 친환경 농업 분야에 활력이 불어넣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2022년 19곳을 지정한 이래 현재까지 66개 지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140곳 이상의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사업 집적지구를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친환경 농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