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사회

  • 미래 산업 현장, 안전 불감증 해소 절실… 예비 인력 역량 강화 ‘시험대’

    매년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고들은 미래를 이끌어갈 예비 산업인력의 안전 의식 부족이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신규 인력의 안전사고 경험 부족과 현장 적응 과정에서의 무방비 상태는 산업 재해 발생률을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며, 이는 곧 산업 전반의 생산성 저하와 막대한 사회적 비용 발생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재해예방 전문기관인 안전보건공단과 미래 인재 양성의 산실인 원광대학교가 손을 잡았다.

    이번 업무협약의 핵심은 예비 산업인력의 현장 투입 전, 체계적인 안전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는 데 있다. 구체적으로 안전보건공단은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선진화된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원광대학교의 교육 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제 산업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다양한 위험 상황을 직접 경험하고 대처하는 훈련을 받게 된다. 이는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위험 상황 인지 능력과 즉각적인 대응 능력을 함양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력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예비 산업인력의 안전 불감증 문제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 과정을 통해 배출된 인력들은 실제 산업 현장에 투입되었을 때,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감지하여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이는 곧 산업 현장의 전반적인 안전 수준 향상과 더불어, 젊은 인력들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이러한 선제적인 안전 교육 투자는 장기적으로 산업 재해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손실을 줄이는 효과로 이어질 것이다.

  • 건설 현장의 고질적인 문제, 임금체불과 산업안전 위반 집중 감독 결과

    건설업의 복잡하고 다단계적인 하도급 구조는 임금체불과 산업재해 발생 위험을 높이는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고용노동부는 지난 7월 7일부터 8월 25일까지 10개 종합건설업체 현장에 대한 통합 감독을 실시했다. 이번 감독은 단순히 개별 업체의 위반 사항을 적발하는 것을 넘어, 건설 현장 전반의 노동권익 및 노동자 안전을 위협하는 구조적인 문제에 주목했다.

    감독 결과, 총 63개소에서 297건의 법 위반 사항이 적발되었다. 이 중 가장 심각한 문제로 드러난 것은 임금체불이었다. 총 34개소에서 38억 7000만 원의 임금체불이 발생했으며, 이는 1357명의 근로자에게 영향을 미쳤다. 특히 근로자 1/3 이상에게 다액의 임금을 체불한 1개소에서는 6억 2000만 원의 체불이 확인되었다. 감독 과정에서 신속한 피해자 구제를 위해 26개소의 33억 3000만 원 체불액은 즉시 청산되도록 지도했으며, 나머지 7개소의 3억 2000만 원은 현재 시정 중에 있다. 체불 사유는 대부분 임금 및 각종 수당 미지급, 혹은 일용근로자라는 이유로 지급해야 할 법정 수당을 지급하지 않은 경우였다. 또한, 최우선 변제해야 하는 임금을 자금 사정을 이유로 지급하지 않는 업체에 대해서는 담보 전환 등을 통해 전액 청산하도록 지도했다. 더 나아가, 일부 전문건설업체에서는 근로자 신용불량 등을 이유로 작업팀장이 임금을 일괄 수령하여 노동자에게 분배하거나 직업소개업체를 통해 지급하는 등, 근로자에게 직접 임금을 지급하지 않는 위법한 관행도 적발되어 시정 조치가 이루어졌다. 건설업 임금체불과 산업재해의 주요 원인인 불법하도급(무자격자에게 일괄 하도급) 사례도 1건 적발되어 지방자치단체에 통보되었다. 이 외에도 근로계약서 미작성, 임금명세서 미교부, 성희롱 예방교육 미실시 등 기본적인 노동 질서 위반 사례도 다수 적발되었다.

    산업안전보건 분야에서도 총 25개소에서 위반 사항이 적발되었다. 이 중 2개 사업장은 사법 처리되었고, 24개 사업장에는 총 1억 1752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었다. 굴착기 달기구 미부착, 크레인 작업 중 근로자 출입 통제 미실시, 차량계 건설기계 유도자 미배치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필수 안전 조치 위반 사항은 즉시 사법 처리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안전보건관리비 사용 부적정, 관리책임자 및 안전관리자 미선임 등 근로자 안전보건 관리체계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건설업의 중층적 하도급 구조로 인한 산업재해와 임금체불 취약성을 지적하며, 이러한 문제는 단기간 해결이 어려운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국토교통부와 함께 건설업의 불법하도급, 임금체불, 산업안전 문제에 대한 집중 감독을 이어갈 것이며, 향후 합동 감독을 정례화하는 등 부처 간 협력을 통해 건설업의 임금체불과 산업재해를 반드시 근절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구례 지역 장애인들의 따뜻한 식사 한 끼, 어떤 어려움 속에서 마련되었나

    구례 지역 내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특히나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제약으로 인해 외식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식사는 단순한 끼니 해결을 넘어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구례라이온스클럽의 이번 짜장면 나눔 봉사가 더욱 의미를 갖는다.

    이러한 식사 문제라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지구 구례라이온스클럽은 9월 15일(월) 구례군장애인복지관에서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히 봉사자들의 참여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지역 음식점 ‘만리장성’의 적극적인 후원이 더해져 짜장면 나눔 행사라는 형태로 구체화되었다. 구례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직접 복지관을 방문하여 장애인들이 맛있는 짜장면을 맛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구례라이온스클럽의 이러한 노력이 지속된다면, 지역 장애인들이 겪는 식사 관련 어려움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따뜻한 짜장면 한 그릇은 장애인들에게 단순한 음식을 넘어, 사회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을 받고 있다는 실질적인 증표가 될 수 있다. 이는 장애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 참여 의지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나아가 지역사회 전체의 포용성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불특정 다수 향한 ‘묻지마 범죄’ 재발…’이상동기 범죄’ 위험군 집중 관리로 재범 막는다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신림역, 서현역 살인 사건과 같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이른바 ‘묻지마 범죄’는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며 사회적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러한 강력 범죄의 지속적인 발생은 범죄 발생의 근본적인 원인과 재범 가능성에 대한 면밀한 분석 및 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러한 범죄들은 특정 대상이 아닌 불특정 다수를 향하기 때문에 예방과 관리에 더욱 어려움이 따르고 있으며, 이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심각한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법무부는 ‘이상동기 범죄’의 재범을 차단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했다. 핵심은 보호관찰 대상자 중 이상동기 범죄의 위험성이 높은 집단을 정밀하게 선별하고, 이들에 대한 집중적인 치료적 개입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범죄 발생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보호관찰이 종료된 이후에도 관리가 필요한 위험군에 대해서는 경찰과의 긴밀한 정보 공유 체계를 구축하여 사각지대 없는 연계 관리를 실현할 계획이다. 이러한 정보 공유는 해당 위험군에 대한 지역 사회 내에서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필요한 경우 신속한 개입을 가능하게 하여 잠재적 범죄 발생을 억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법무부의 이번 조치는 단순히 범죄 발생 후의 처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범죄의 근본적인 원인인 이상동기 범죄자의 재범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위험군에 대한 선별과 집중적인 치료적 개입, 그리고 경찰과의 정보 공유를 통한 체계적인 관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국민들은 더 이상 불특정 다수를 향한 범죄의 공포에 떨지 않고 보다 안전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궁극적으로 사회 전반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병역 면제 가능 자원입대 모범병사 100명, 격려 행사로 ‘자랑스러운 병역’ 문화 확산

    현역 복무 가능 연령임에도 질병이나 외국 영주권 등의 사유로 병역 면제가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현역 복무를 선택한 모범 병사 100명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가 열린다. 병무청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대전, 공주 일대에서 이들 모범병사를 초청하여 역사문화탐방, 표창장 수여, 축하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기를 진작시킬 계획이다.

    이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2007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행사다. 자원하여 현역으로 입영한 인원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총 23,144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각 군 참모총장의 추천을 받은 모범적인 군 복무와 공적을 인정받은 병사들이 초청되었다. 이 중 1명은 국방부장관 표창장을, 15명은 병무청장 표창장을 받게 된다.

    국방부장관 표창을 받는 이승환 병장은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이었으나, 군 복무를 통해 성장하는 동기들을 보며 자원입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꾸준한 치료로 질병을 극복하고 현재 운전병으로 복무하며 수송연대 교육 성적 최우수로 평가받는 등 성실한 군 생활을 이어왔다. 병무청장 표창 대상자인 이건 병장은 일본에서 태어나고 성장했지만, 해병대 복무 경험이 있는 조부, 부, 친척들의 영향을 받아 자연스럽게 해병대를 선택했다. 그는 힘들 때마다 조부의 비석에 새겨진 ‘나는 할 수 있다’는 해병대 정신을 떠올리며, 전우애를 느낄 수 있는 해병대 복무를 인생에서 가장 값진 시간으로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홍소영 병무청장은 격려 행사에서 나라사랑의 마음과 당당한 선택으로 군 복무를 자신의 성장의 기회로 삼은 병사들의 용기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표했다. 또한, 앞으로도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는 사람이 예우받는,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러한 격려 행사는 자발적인 병역 이행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병역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모든 장병들에게 긍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100여 명 아동과 함께한 ‘온温가족 다함께 운동회’,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의 성과

    맞벌이 부부 증가와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아동 돌봄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지역아동센터는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보호와 교육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지만,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가족 단위의 통합적인 지원 프로그램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지역아동센터 대전지원단은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온(溫)가족 다함께 운동회’를 개최하며 아동과 가족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지난 13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온(溫)가족 다함께 운동회’는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의 핵심적인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이 사업은 단순히 아동 개개인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아동의 성장에 필수적인 가정의 연대를 강화하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번 운동회에는 총 32가정, 100여 명의 아동과 그 가족들이 참여하여 함께 땀 흘리고 웃으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이번 행사는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여러 가지 신나는 게임과 협동 미션을 통해 가족들은 서로 협력하고 격려하며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활동들은 가정 내 소통을 증진시키고, 아동들에게는 긍정적인 성취감을, 부모에게는 자녀와의 교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운동회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아이와 함께 뛰고 웃으며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溫)가족 다함께 운동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지역아동센터가 단순한 돌봄 시설을 넘어, 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통합적인 지원 시스템으로서 그 역할을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강화된 가족 간의 유대감과 긍정적인 경험은 참여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아동센터 대전지원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가정이 ‘나답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중독 회복의 사각지대, 전문 네트워크 부재가 부른 위험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중독과 정신건강 악화 현상은 개별적인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양상을 띠고 있다. 특히, 전문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관리가 절실함에도 불구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여 실질적인 회복과 증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상황은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효과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강력한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을 절감케 한다.

    이러한 현실적인 문제 인식 하에, 충청남도 아산시에 자리한 37.5 회복센터는 지난 8월 30일, 중독 회복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 네트워크 구축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센터는 이날 첫 공식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며, 정신건강의학과, 의과대학, 지역사회 복지·정책·한의학·행정 등 다방면에 걸친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들 전문가는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독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위촉식을 통해 37.5 회복센터는 전문위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중독 회복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앞으로 이들 위원들은 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개발, 상담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연계 강화 등 다층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 이를 통해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는 데 앞장설 것으로 전망된다. 궁극적으로 이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 지역 소멸 위기, ‘지방에서 길을 찾다’…새로운 성장 동력 절실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을 흔드는 지역 소멸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민선 지방자치 30년 동안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이 이어져 왔지만, 오히려 각 지역의 산업 기반은 약화되고 수도권과의 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있다. 지역 청년들은 희망을 잃고 고향을 떠나고 있으며, 이러한 지역의 위기는 국가 전체의 생존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러한 절박한 상황 속에서 ‘대한민국 경제, 지방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 연합뉴스TV 제13회 경제포럼은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 국무총리 김민석은 영상 축사를 통해 ‘균형 발전은 지방에 대한 배려가 아니라 국가 생존 전략’이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하며, 지역의 고유한 자산과 잠재력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정부는 이러한 지역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5극 3특 초광역권 중심의 지역 주도 성장전략’을 추진하며 성장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다. 핵심은 좋은 일자리 창출, 매력적인 정주 여건 조성, 우수한 대학 육성, 경쟁력 있는 첨단 산업단지 구축 등 지역 재도약을 위한 기반 시설 투자를 확대하는 것이다. 또한,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과 함께 실질적인 지방자치권 보장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러한 정책들은 중앙과 지방, 공공과 민간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역량을 결집할 때 지속 가능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이재명 대통령은 지역 순회 타운홀 미팅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으며, 김민석 국무총리 역시 지역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발로 뛰고 있음을 밝혔다.

    이번 포럼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논의와 해법들은 대한민국 경제가 당면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하며 균형 잡힌 발전 전략을 마련하는 데 필요한 지혜와 영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제1회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을 수상한 부산광역시와 전남 장흥군 등 수상 지역 주민들의 노력은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긍정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 우리 사회 나눔 문화 확산의 걸림돌, 숨은 봉사 발굴의 어려움

    우리 사회 곳곳에서는 묵묵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과 단체들이 존재하지만, 이러한 아름다운 사례들은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는 곧 잠재적인 봉사자들에게 동기 부여가 되지 못하고, 나눔 문화의 확산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또한, 실제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널리 알리는 체계적인 시스템의 부재는 이러한 문제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행정안전부는 숨겨진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사회 전반의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자 하는 근본적인 과제를 안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요구와 과제에 부응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는 ‘제1회 대한민국 봉사와 나눔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9월 16일 화요일부터 10월 15일 수요일까지 진행되며, 우리 사회 곳곳에서 특별하고 감동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례들을 적극적으로 찾고자 한다. 이는 단순히 미담을 발굴하는 것을 넘어, 이들 우수 사례를 널리 알림으로써 국민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인식시키고, 더 많은 사람들이 봉사와 나눔에 동참하도록 유도하는 중요한 솔루션이 될 것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사례들은 대외적으로 널리 홍보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숨겨진 봉사자들이 세상에 드러나고, 그들의 헌신과 노력이 정당한 평가를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 나아가, 이러한 긍정적인 사례들이 사회 전체에 파급되어 나눔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낸다면, 우리 사회는 더욱 따뜻하고 성숙한 나눔 문화를 꽃피울 수 있을 것이다. 이는 결국 더 많은 이웃들이 서로 돕고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흩어진 이북도민, 고국 방문으로 ‘하나 되는’ 숙원 풀리나

    오랜 시간 고국을 떠나 6개국에 흩어져 살아온 43명의 이북도민들이 마침내 고국 땅을 밟는다.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는 오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제31차 국외 이북도민 고국방문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6개국에 거주하는 43명의 이북도민들이 모국을 방문하여 고향의 정을 느끼고, 함께 소통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오랜 시간 그리워했던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동포애를 확인하는 자리이다. 6개국으로 흩어졌던 이북도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의 뿌리를 되새기고, 서로의 삶을 공유하며 연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마련된 것이다.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는 이러한 이북도민들의 오랜 염원을 담아 이번 행사를 주관하며, 이들이 편안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이번 고국방문단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경우, 흩어진 이북도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한국 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북도민들이 모국에서 경험하는 따뜻한 환대는 그들이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궁극적으로 이번 행사는 이북도민들이 ‘하나로 모여’ 고국과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