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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 시장 3% 성장, 기술 기업 TechTarget의 ‘정보’ 기반 수익 모델에도 긍정적 영향 기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3분기(3Q25)에 전년 대비 3% 성장하며 성장 모멘텀을 회복했다. 이는 주요 제품 출시와 더불어 강력한 교체 수요에 힘입은 결과로 분석된다. 시장 조사 기관 Omdia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긍정적인 시장 움직임은 기술 정보 제공 기업인 TechTarget(NASDAQ: TTGT)의 비즈니스 모델에도 잠재적인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TechTarget은 북미, 영국 등에서 구매 의도 기반 마케팅 및 광고 캠페인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제품 관리자, 기업 전략가, 최고 경영진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지능 제품 및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Omdia 브랜드를 통해 기술 제공 업체에 연구 및 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 사업이다. 최근 공개된 2024년 재무 실적에 따르면, TechTarget의 매출은 전년 대비 13.01% 증가한 2억 8,490만 달러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같은 기간 손실은 1억 1,686만 달러로 전년 대비 102.3%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은 과제로 남아있다.

    이러한 시장 상황에서 스마트폰 시장의 회복은 TechTarget이 제공하는 기술 정보 및 마케팅 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신규 스마트폰 출시가 시장 성장을 견인했다는 점은, 관련 기술 시장 전반에 대한 관심 증대와 정보 탐색 활동 증가를 시사하기 때문이다. TechTarget의 강점은 바로 이러한 ‘정보’를 기반으로 기업들의 마케팅 및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데 있다.

    향후 스마트폰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와 함께, TechTarget이 보유한 방대한 기술 정보 및 분석 역량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5명의 분석가들은 TechTarget 주식에 대해 평균적으로 ‘강력 매수(Strong Buy)’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12개월 주가 목표치는 16.40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202.58%의 상승 여력을 가진다고 전망하고 있다. TechTarget이 정보 제공 및 분석 서비스를 통해 시장 변화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고 수익성을 개선해 나간다면, 성장하는 기술 생태계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인프라 설계 소프트웨어 분야, 오픈 플랫폼 확장으로 현실 모델링 서비스 통합 가속화

    인프라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기업인 Bentley Systems가 자사의 개방형 플랫폼을 확장하여 현실 모델링 서비스를 Cesium에서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건축 및 자연 환경 전반에 걸친 데이터와 사람을 연결하는 데 있어 중요한 진전을 의미합니다. 최근 발표된 Bentley Infrastructure Cloud Connect와 함께, 이러한 통합은 인프라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정보의 흐름을 더욱 원활하게 만들고, 현실 세계의 데이터를 디지털 모델에 효과적으로 반영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인프라 프로젝트에서는 설계, 건설, 운영 단계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통합하고 공유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특히 현실 세계의 복잡한 지형, 기존 구조물, 환경 조건 등을 정확하게 반영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은 프로젝트의 정확성을 저해하고, 불필요한 재작업을 초래하며, 궁극적으로는 예산 초과와 일정 지연의 원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Bentley Systems의 이번 발표는 이러한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제시됩니다.

    Cesium과의 통합을 통해 Bentley Systems는 현실 모델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드론, LiDAR 스캔 등 다양한 출처에서 생성된 실제 데이터를 인프라 설계 및 관리 프로세스에 직접적으로 통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건축 및 자연 환경에 대한 3D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며, 엔지니어와 설계자들은 프로젝트의 초기 단계부터 현실 세계의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됩니다. 또한, Bentley Infrastructure Cloud Connect는 이러한 현실 모델링 데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정보들을 단일 플랫폼에서 관리하고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팀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정보의 사일로화를 방지하는 데 기여합니다.

    이번 현실 모델링 서비스의 Cesium 통합 및 Bentley Infrastructure Cloud Connect의 발표는 인프라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분야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입니다. 현실 세계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통합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됨으로써, 프로젝트의 정확성, 효율성, 그리고 지속 가능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향후 인프라 프로젝트가 직면할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미래를 구축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 인프라 분야 AI 경쟁 심화: 벤틀리 시스템즈, 혁신 기술 공개로 미래 시장 선점 나서

    인프라 산업 전반의 기술 혁신과 발전을 모색하는 ‘Year in Infrastructure’ 컨퍼런스가 다가오면서, 벤틀리 시스템즈(Bentley Systems, Incorporated)가 최첨단 인프라 AI(인공지능) 역량을 공개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기존의 인프라 운영 및 설계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예고하는 발표로,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려는 업계의 요구를 반영한다.

    최근 발표된 벤틀리 시스템즈의 신규 인프라 AI 기능들은 복잡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예측하며, 자동화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는 인프라 프로젝트의 기획, 설계, 건설, 운영 및 유지보수 등 전 과정에 걸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하여 설계 오류를 사전에 감지하고, 자원 배분을 최적화하며,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예측함으로써 프로젝트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벤틀리 시스템즈의 AI 기술 발표는 단순히 신기술 소개에 그치지 않고, 인프라 분야의 미래 경쟁 구도를 재편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AI 기술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이 강화되고, 시뮬레이션 및 예측 정확도가 향상되면서, 인프라 프로젝트의 효율성과 안정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궁극적으로 사회 기반 시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일본 시장 공략 나선 삼양사, 건강식품 원료 박람회서 AI 기반 솔루션과 고기능성 소재로 승부

    건강 기능성 식품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려는 기업들의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삼양사가 일본 시장에서 고기능성 식품 솔루션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삼양사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HI(Health Ingredients) Japan 2025’ 박람회에 참가하여, 혁신적인 스페셜티 소재와 이를 활용한 맞춤형 솔루션을 전시했다.

    HI Japan은 기능성 원료, 자연 추출물, 분석 기기 등 건강·기능성 식품 분야의 최신 기술과 신제품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일본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다. 올해 650여 개 이상의 글로벌 식품업체 및 유통사가 참여한 이 박람회에서 삼양사는 시장 분석 및 판로 확대를 위해 6년 연속 참가하며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삼양사가 특히 집중적으로 선보인 소재는 수용성 식이섬유 기능성 원료인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이다. 이 소재는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며,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중 기능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식품의 물성 개선 효과도 뛰어나 저칼로리 감미료와 혼용하기에 적합하다. 삼양사는 2021년부터 ‘화이버리스트(Fiberest)’ 브랜드로 액상형과 분말형 제품을 생산하며 이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삼양사는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이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의 효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식이섬유가 풍부한 3중 기능성 음료를 시음할 기회를 제공했다. 더불어 최근 개발한 AI 기반 식품 솔루션을 활용하여 스페셜티 소재가 적용된 시식 샘플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시식 샘플로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펙틴 구미와 저칼로리 스낵바가 제공되었다.

    삼양사가 개발한 AI 기반 식품 솔루션은 데이터 기반의 최적 배합 설계를 통해 제품 개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삼양사는 이 AI 솔루션의 적용 범위를 구미와 스낵바뿐만 아니라 아이스크림, 소스류, 베이커리 등 더욱 다양한 식품 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삼양사는 대표적인 스페셜티 식품 소재인 ‘알룰로스’도 함께 전시했다. 알룰로스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희소당으로, 설탕 대비 70%의 단맛을 내면서도 칼로리가 없는 제로 칼로리 감미료다. 삼양사는 ‘넥스위트(Nexweet)’라는 브랜드명으로 액상형과 결정형 알룰로스를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삼양사 이상훈 식품BU장은 “AI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을 통해 스페셜티 소재가 적용된 시식 샘플을 제공함으로써 우리의 우수한 소재 기술력과 솔루션 역량을 강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지 인허가, 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해외 판로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삼양사는 글로벌 건강 식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 중동 디지털 시장 진출 막올린 67개 한국 기업, AI 기반 신기술로 글로벌 판로 확대

    한국의 67개 디지털 기업들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차세대 디지털 기술과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이는 중동 지역의 활발한 디지털 전환 투자 환경을 겨냥한 한국 기업들의 해외 시장 개척 노력을 구체화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활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민관 합동으로 UAE 두바이에서 13일과 14일 이틀간 진행한 중동 디지털 수출개척단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중동은 젊은 인구 구조와 높은 성장률,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환경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전략적 요충지로, 특히 UAE는 중동 지역 진출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어 한국 디지털 기업들의 해외 진출 수요가 매우 높은 국가다.

    지난 2023년 시작 이후 세 번째로 열린 이번 수출개척단 활동에는 NIPA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이 주관하여 67개 기업이 GITEX Global과 GITEX Expand North Star에 한국 디지털 공동관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AI를 비롯한 차세대 디지털 기술과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 효과적으로 알렸으며, 한국 디지털 기업의 혁신 역량을 세계에 증명하고 글로벌 판로를 넓히는 데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전시 기간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NIPA가 주관한 한-중동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서는 5건의 수출계약과 기업 간 양해각서(MOU) 체결이 이루어져 총 500만 달러 규모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한국과 중동 간 디지털 협력의 높은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으며, 한국 기업들이 중동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주요 성과로는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계약 체결과 웨이즈원의 실시간 교통정보 통합관리 솔루션, 포시에스의 스마트 페이퍼리스 솔루션에 대한 MOU 체결 등이 포함되어, 양국 간 협력의 폭을 더욱 넓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더 나아가, 국내 및 중동의 주요 디지털 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진행된 한-UAE AI 포럼은 양국의 AI 분야 협력 강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김득중 NIPA 부원장은 개회사에서 “AI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이 글로벌 인공지능 강국을 향한 혁신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는 “AI 반도체는 AI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기술로, 양국이 소버린 AI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반드시 협력해야 할 분야”라고 역설했다. 김태호 노타AI CTO 역시 “AI가 중동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인 도구로 활용될 것”이라고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한편, 14일에는 현지 진출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는 UAE IT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중동 진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적 지원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태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지난 6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이어 이번 중동 지역까지 수출개척단 활동을 통해 국내 AI·디지털 기업들이 해외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계약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여 글로벌 AI·디지털 시장에서 한국 기업들이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기후위기·AI 시대, 소방청 ‘AI기후위기대응과’ 신설로 재난 대응 패러다임 전환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이상기후로 인한 대형 화재 및 붕괴사고와 같은 복합 재난은 국가 차원의 재난 관리 시스템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위협은 단순히 예측과 대응의 수준을 넘어, 첨단 과학기술을 적극적으로 통합하여 더욱 견고하고 효과적인 안전망을 구축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한다. 정부가 추진하는 과학기술 및 디지털 전환 기반의 재난·안전 대응체계 강화라는 국정과제 역시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소방청은 급격히 심화하는 기후위기와 인공지능(AI) 시대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자율기구였던 소방과학기술과를 ‘소방AI기후위기대응과’로 전격 개편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기존의 재난 대응 방식을 넘어, 미래형 재난에 대한 선제적이고 과학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는 소방청의 의지를 반영한다.

    새롭게 개편된 소방AI기후위기대응과는 소방 현장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첨단 장비의 연구 개발 및 기획 업무를 전담한다. 또한, 인공지능 등 최신 과학기술을 소방 정책 전반에 접목할 수 있는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해당 기술의 현장 적용을 위한 기술 지원 역할까지 수행하게 된다. 이는 단순한 장비 도입을 넘어, 기술 자체를 정책 수립과 현장 운영의 핵심 동력으로 삼겠다는 전략적 접근이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첨단 기술 활용 기반의 과학적 재난 대응 체계 확립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한 차원 높은 안전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청 김승룡 직무대행은 “AI와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소방정책은 기후위기 시대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 수단”이라며, “선제적이고 유연한 조직 혁신을 통해 미래 재난에 강한 안전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단순히 조직의 명칭 변경을 넘어, 미래 재난 환경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국민 안전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약속으로 해석된다.

  • 한국 디지털 기업, 중동 시장 진출 위한 AI 기술 선보여… 500만 달러 계약 성과 거둬

    중동 지역의 높은 디지털 전환 수요와 젊은 인구 구조,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환경을 바탕으로 한국의 67개 디지털 기업이 인공지능(AI)을 포함한 차세대 디지털 기술과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UAE 두바이에서 민관합동으로 중동 디지털 수출개척단 활동을 진행하며 이러한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중동 지역의 디지털 전환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서 UAE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리 디지털 기업들의 해외 진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는 2023년에 시작된 수출개척단 활동 중 세 번째로, NIPA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이 주관하여 GITEX Global 및 GITEX Expand North Star 행사에 한국 디지털 공동관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AI를 비롯한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과 서비스를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판로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NIPA가 주관한 한-중동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가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5건의 수출계약과 기업 간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총 500만 달러 규모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한국과 중동 간의 디지털 협력이 가진 높은 잠재력을 확인하는 동시에, 우리 기업들이 중동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주요 성과로는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계약 체결, 웨이즈원의 실시간 교통정보 통합관리 솔루션 및 포시에스의 스마트 페이퍼리스 솔루션에 대한 MOU 체결 등이 포함되며, 이는 양국 간 협력의 폭을 넓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한-UAE AI 포럼이 개최되어 국내외 주요 디지털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김득중 NIPA 부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AI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은 글로벌 인공지능 강국을 위한 혁신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는 “AI 반도체는 AI 경쟁력의 근간을 이루는 기술로, 양국이 소버린 AI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반드시 협력해야 할 분야”라고 설명하며 AI 반도체 협력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김태호 노타AI CTO는 “AI가 중동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 도구로 활용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수출개척단 활동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현지 진출 기업을 지원하는 UAE IT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중동 진출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적 지원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태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지난 6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이어 이번 중동 지역까지 수출개척단 활동을 통해 국내 AI·디지털 기업이 해외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계약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글로벌 AI·디지털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 디지털 전환 가속화, 인프라 산업의 연결성 강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다

    인프라 산업 전반에서 디지털 전환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고 있지만, 파편화된 시스템과 데이터 호환성 부족은 이러한 전환을 가로막는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기존의 인프라 프로젝트들은 복잡한 생애주기 동안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고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생성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정보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단절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프로젝트의 효율성을 저해하고, 오류 발생 가능성을 높이며, 궁극적으로는 인프라 서비스의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Bentley Systems는 ‘Bentley Infrastructure Cloud Connect’를 새롭게 발표하며 인프라 산업의 연결성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 이는 Bentley Infrastructure Cloud의 새로운 기초 계층(foundational layer)으로서, 기존의 단절되었던 정보들을 통합하고 데이터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드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즉, 설계, 건설, 운영 등 인프라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하나의 통합된 환경으로 끌어모아, 모든 참여자가 최신 정보에 접근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고,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강화하여 프로젝트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entley Infrastructure Cloud Connect가 성공적으로 적용될 경우, 인프라 산업은 오랜 기간 숙원이었던 완전한 디지털 전환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파편화된 데이터로 인한 비효율성이 개선되고,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위험 요소가 조기에 감지 및 관리될 수 있다. 이는 결과적으로 더욱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데 기여하며,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인프라 산업의 미래는 바로 이러한 연결성과 통합된 데이터 환경 구축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인프라스트럭처 구축의 복잡성과 오류, AI로 해소될까?

    건설 및 인프라 분야에서 복잡성이 증가하고 예상치 못한 오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부터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는 막대한 자본과 시간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었지만, 동시에 설계 오류, 공정 지연, 예산 초과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해 왔다. 특히 급변하는 기술 환경과 강화되는 안전 및 환경 규제 속에서 기존 방식으로는 이러한 복잡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인프라스트럭처 분야의 혁신을 선도해 온 Bentley Systems는 이러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

    Bentley Systems는 최근 개최된 ‘Year in Infrastructure’ 컨퍼런스에서 혁신적인 인프라스트럭처 AI(인공지능) 기능을 대거 공개하며, 기존 인프라 구축 과정의 비효율성과 오류 발생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는 단순히 기술적인 발전을 넘어, 인프라 설계, 구축, 유지보수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데이터 기반의 지능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함으로써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최적의 결과를 도출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구체적인 AI 기능들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번 발표는 인프라스트럭처 분야의 고질적인 문제 해결에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려는 Bentley Systems의 전략적인 행보를 보여준다.

    만약 Bentley Systems가 공개한 인프라스트럭처 AI 기능들이 성공적으로 현장에 적용된다면, 향후 인프라스트럭처 구축 사업은 보다 예측 가능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계 단계에서의 오류를 조기에 발견하고 수정함으로써 재작업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으며, 공정 관리 역시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화될 수 있다. 또한, AI 기반의 예측 유지보수 시스템은 인프라의 수명을 연장하고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이는 궁극적으로 인프라스트럭처 구축의 전반적인 비용 절감과 함께 사회 기반 시설의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 K-과학 축전, 복잡한 과학 이론을 ‘한글과 타자기’로 쉽고 재미있게 해부한다

    한국의 과학 기술 발전에도 불구하고, 복잡하고 난해한 과학 이론들은 여전히 대중에게 어렵게 다가가기 쉬운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과학적 지식의 폭넓은 확산과 대중화를 위해서는 이러한 이론들을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일반 대중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고 꾸준히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교육적 접근 방식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과학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소장 사사키 미사오, 이하 APCTP)는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 강연’의 일환으로 9·10번째 강연을 경북과학축전과 함께 개최한다. 이 행사는 복잡한 과학 이론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대중의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오는 10월 18일(토) 오후 1시, 안동체육관 사이언스 강연장에서 열리는 9회차 강연에서는 ‘한글과 타자기’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다룬다. 이는 한국의 고유한 문자인 한글과 인쇄술의 초기 형태인 타자기를 통해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고, 언어와 과학의 접점을 분석함으로써 과학 이론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강연을 통해 참가자들은 딱딱하고 어려운 과학 지식을 넘어,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우리의 문화 속에서 과학의 원리를 발견하고 이해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경북과학축전과의 연계 개최는 과학 축전이라는 열린 공간에서 더 많은 대중에게 과학 강연을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APCTP의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 강연’은 앞으로도 이러한 형식의 강연을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과학 이론에 대한 대중의 이해도를 높이고 과학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과학이 소수 전문가만의 영역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