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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조업 AI 전환, 부처 간 협력 부재라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다

    급격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은 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이미 산업 현장의 AI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조업을 중심으로 AI를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국가 및 기업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공감대에도 불구하고, 실제 산업 현장의 AI 도입 및 활용률은 현장의 역량에 비해 아직 높지 않다는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는 곧 정부의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역할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임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산업 전반의 AX(AI 전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어 긴밀한 협력을 본격화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각 부처가 가진 전문성과 역량을 융합하고 연계성 있는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산업 전반의 성공적인 AX 확산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솔루션’으로서 마련되었습니다.

    주요 업무 협력 은 ▲산업 전반의 AX 역량 강화 및 핵심기술 내재화 ▲AI 벤처·스타트업과 중소·소상공인의 AI 기술사업화 및 현장 맞춤형 AX 기술개발 지원 ▲지역 핵심 산업군 중심의 AX 생태계 조성 지원 ▲AI 관련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적극 지원 등을 포함합니다. 또한, 각 부처 산학연 전문가들 간의 기술 교류회 등을 추진하여 지역과 현장, 그리고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부처는 산업 전반의 AX를 위한 모든 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됩니다. AX 핵심 기반 기술 확보부터 산업 적용, 그리고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으로의 확산까지 이어지는 부처 간 통합적 협력 구조는 산업 전반의 AX 확산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지역과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곧 인구 감소, 생산성 정체, 기술 추격 등 우리 산업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 경쟁력과 미래 번영을 좌우할 국가적 생존전략으로서 AI 대전환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 작고 흐릿한 글씨의 불편함, ‘화장품 e-라벨’이 해결한다

    화장품 패키지의 작은 글씨 때문에 필요한 정보를 제대로 확인하기 어려운 문제가 지속되어 왔다. 소비자들이 제품 구매 시 가장 먼저 확인하는 정보들이지만, 좁은 면적에 빼곡하게 인쇄된 탓에 가독성이 떨어져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염색약과 같은 제품은 사용법이나 유의사항, 성분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하지만, 작은 글씨로 인해 제대로 읽지 못하고 넘기는 경우가 빈번했다. 이러한 소비자 불편을 해소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화장품 e-라벨’ 사업이 확대 시행된다.

    ‘화장품 e-라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모바일 화장품 정보 제공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존 화장품 패키지에 작은 글씨로 인쇄되었던 필수 표기 정보를 QR코드 형태의 디지털 라벨로 제공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소비자는 제품 패키지에서 QR코드를 스캔하는 것만으로 제품명, 영업자 정보, 용량, 제조 번호, 사용기한 등 소비자가 자주 찾는 주요 정보들을 확대된 화면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능성 화장품 표시, 제조에 사용된 모든 성분, 보관법 등 상세하고 부가적인 정보까지 e-라벨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제품 정보를 더 명확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 사업은 단순히 소비자의 정보 접근 편의성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는다. 포장 면적을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패키지 인쇄에 사용되는 자원을 절약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는 친환경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화장품 e-라벨’ 사업은 2024년 3월 1차 시범 사업에 이어,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 말까지 2차 시범 사업을 진행 중이다. 1차 시범 사업에서는 6개사 19개 제품이 참여했으며, 2차 시범 사업에서는 염모제, 탈염 및 탈색용 샴푸 등 제품군을 확대하여 13개사 76개 품목이 추가되었다. 시범 사업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2025년에는 참여 제품군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향후에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음성변환 기능(TTS) 도입도 계획되어 있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화장품 정보를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110개 시스템 복구 후 ‘국민 불편 해소’ 총력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정보시스템 마비 사태의 후속 조치가 본격화되고 있다. 당초 시스템 중단으로 인한 행정 공백과 국민 불편이 우려되었으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피해를 본 110개 시스템의 복구가 완료되었으며, 특히 119안전신고와 국가기록포털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서비스가 재개되면서 불편 해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행정정보시스템 장애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발생하여 국민들의 우려를 더욱 증폭시켰다.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일 중대본 회의를 통해 이러한 상황에 대한 송구함을 표하며, “필수적인 행정서비스부터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우선 순위를 두고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110개 시스템이 복구되어 서비스 제공이 재개된 것은 이러한 복구 노력의 가시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소방청의 119안전신고 서비스 복구는 긴 연휴 기간 동안 국민 안전과 재난 관리 측면에서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국가의 각종 기록물 정보를 제공하는 국가기록포털의 재가동 역시 정보 접근성을 회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러한 복구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정부는 민간 전문가와 연구기관 인력까지 현장에 투입하는 등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했다. 대통령실 AI 미래기획 수석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복구 단축 방안을 논의했으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전문 연구기관의 인력 또한 복구 작업에 참여하여 안정성과 재발 방지까지 고려한 근본적인 대책 추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시스템 중단으로 인해 국민 불편이 가중되었던 국민신문고 서비스의 경우, 과거에 사용되던 시·군·구 새올시스템의 온라인 상담 창구를 복원하여 지자체별 온라인 민원 상담 서비스를 긴급 재개하는 등 가능한 대체 수단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복구된 시스템 및 주요 서비스 현황을 네이버와 카카오를 통해 수시로 갱신하여 안내하고 있으며, 복구 속도를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예비비 투입을 포함한 다각적인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이번 화재 사태는 국가 정보관리시스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윤호중 장관은 “국가 행정정보시스템의 신속한 복구에 최우선을 두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범정부 차원에서 주요 정보시스템과 운영시설을 전수 점검하는 등 국가 정보관리시스템을 근본적으로 재설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추석 연휴 기간에도 행정서비스가 멈추지 않도록 실시간 복구 현황을 공개하고 대체 서비스를 마련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더욱 안정적이고 견고한 국가 정보 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 인프라스트럭처 현실 모델링 서비스, Cesium 통합으로 가속화

    Bentley Systems가 인프라스트럭처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분야를 선도하며, 그들의 개방형 플랫폼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새로운 단계에 나선다. 특히, 복잡한 현실 데이터를 3D 모델로 구현하는 ‘현실 모델링(reality modeling)’ 서비스가 Cesium과의 통합을 통해 더욱 강화되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는 현재 인프라스트럭처 분야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된다.

    기존의 인프라스트럭처 설계 및 관리 과정에서는 방대한 규모의 현실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통합하고 분석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존재했다. 현장의 복잡한 지형, 기존 구조물, 그리고 다양한 환경 요인들을 정확하게 반영하는 3D 모델을 구축하는 것은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상당한 부담이었다. 이러한 현실 모델링 과정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급선무였다.

    Bentley Systems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사의 개방형 플랫폼에 Cesium의 강력한 3D 지구 규모 모델링 기능을 통합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더욱 정확하고 상세한 현실 모델 데이터를 활용하여 설계, 분석, 그리고 의사결정 과정을 혁신할 수 있게 되었다. Cesium과의 통합은 엔지니어들이 실제 환경을 더욱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잠재적인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며, 보다 효율적인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Cesium과의 통합은 Bentley Systems의 플랫폼이 더욱 개방적이고 상호 운용 가능하게 발전했음을 보여준다. 이는 궁극적으로 인프라스트럭처 프로젝트의 전 과정에서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오류를 줄이며,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실 모델링 서비스의 접근성 향상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프로젝트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며, 미래 인프라스트럭처 구축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인프라 구축 과정의 복잡성, 벤틀리 시스템즈 ‘인프라 클라우드 커넥트’로 해결 나선다

    인프라 프로젝트의 전 생애주기 관리 과정은 복잡하고 분절화된 정보 시스템으로 인해 효율성이 저하되고 오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근본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다. 각 단계별로 파편화된 데이터를 통합하고 협업을 강화하는 데 어려움이 따르면서, 건설 및 운영 과정 전반에 걸쳐 잠재적 위험이 산재해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벤틀리 시스템즈는 ‘Bentley Infrastructure Cloud Connect’를 발표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한다.

    Bentley Infrastructure Cloud Connect는 벤틀리 인프라스트럭처 클라우드의 새로운 기반 계층으로서, 인프라 구축 및 운영의 복잡성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솔루션으로 설계되었다. 이 솔루션은 인프라 프로젝트의 초기 계획 단계부터 설계, 건설, 그리고 유지보수 및 운영 단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의 정보 공유 및 협업을 원활하게 하고, 데이터의 일관성과 정확성을 보장함으로써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Bentley Infrastructure Cloud Connect가 성공적으로 적용된다면, 인프라 프로젝트의 복잡성은 크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파편화된 데이터의 통합으로 인한 의사 결정 과정의 신속성 증대, 협업 강화로 인한 오류 감소, 그리고 전 과정에 걸친 투명성 확보는 궁극적으로 비용 절감과 함께 프로젝트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것이다. 이는 지속 가능하고 견고한 인프라 구축이라는 궁극적인 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인프라스트럭처의 복잡한 문제, AI로 해결 나선 벤틀리

    고도화되는 현대 사회에서 인프라스트럭처는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다층적인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급증하는 도시화, 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위험 증가, 노후화된 기존 시설의 유지보수 부담 등은 인프라스트럭처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은 기존의 방식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난제들을 야기하며, 인프라스트럭처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접근 방식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한다.

    이러한 복잡한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인프라스트럭처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기업인 벤틀리 시스템즈(Bentley Systems, Incorporated, Nasdaq: BSY)가 새로운 인공지능(AI) 역량을 공개했다. 벤틀리는 최근 개최된 ‘Year in Infrastructure’ 컨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AI 기술이 어떻게 인프라스트럭처 분야의 다양한 난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에 unveiled된 AI 기능들은 인프라스트럭처의 설계, 건설, 운영 및 유지보수 전 과정에 걸쳐 발생하는 복잡성을 줄이고,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벤틀리가 선보인 AI 솔루션은 인프라스트럭처 프로젝트의 초기 단계부터 최종 단계까지 전반에 걸쳐 적용될 수 있다. 이는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감지하며, 최적의 설계 대안을 제시하는 등의 방식으로 문제 해결에 기여한다. 예를 들어, AI는 복잡한 지형 데이터를 분석하여 가장 효율적인 경로를 설계하거나, 과거의 프로젝트 데이터를 학습하여 공사 지연 가능성을 예측하고 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운영 단계에서는 AI가 시설물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예방적 유지보수 일정을 최적화하여 예상치 못한 고장으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만약 벤틀리의 새로운 AI 역량이 성공적으로 적용된다면, 인프라스트럭처 관련 문제 해결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복잡한 설계 과정에서의 오류를 줄이고, 건설 과정에서의 비효율성을 제거하며, 운영 및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궁극적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 국가 데이터 핵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이재명 대통령, 복구 총력 지시 및 재발 방지 대책 촉구

    국가 주요 전산 자원을 총괄하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는 국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서비스 마비라는 심각한 문제를 야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연휴 직후인 10일 오전, 이 화재 피해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을 직접 방문하며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신속한 복구와 철저한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주문했다.

    대통령실 김남준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공식 연차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사안의 중요성과 현장 복구 인력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이날 방문을 결정했다. 대통령은 화재 구역 내 배터리가 모아져 있던 냉각 침수조를 시작으로, 실제 화재가 발생했던 5층 전산실까지 둘러보며 피해 규모와 상황을 면밀히 파악했다. 이 과정에서 대통령은 화재의 정확한 발화 요인에 대해 구체적으로 질문하고, 데이터 보관 방식에 잠재된 문제점은 없는지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확인을 진행했다.

    현장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복구 진행 상황과 향후 조치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특히 국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서비스들의 신속한 복구 방안을 논의하는 데 집중했으며, 현장 실무자들이 겪는 어려움과 생생한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가 전산 자원의 중요도는 국방에 비견될 만큼 막중하다”고 강조하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복구와 더불어 확고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시했다. 또한, 비상근무를 수행하며 복구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행정안전부 및 복구업체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이들이 신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통령은 “이제 전산 데이터는 국가 운영의 핵심이라는 사실을 온 국민이 절감하게 되었다”며, 현장 근무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치하하고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현장 근무자들은 명절 휴가도 반납한 채 밤낮으로 복구에 힘쓰고 있으나, 기술적인 난관과 누적된 피로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크다고 토로하면서도 국가적 사명감을 갖고 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이재명 대통령은 “무엇보다 복구 작업이 최우선 과제”임을 재차 강조하며, “예산과 인력을 투입하는 과정에서 효율적이고 신속한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현장 점검을 마무리했다. 이번 화재 사건은 국가 정보 자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더욱 강화된 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과 신속한 복구 체계 마련이 시급함을 시사한다.

  • 한글의 과거와 미래, 과학축전에서 열띤 토론 예고

    전통적인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해야 할 시점에,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가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 강연’이라는 이름으로 중요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강연은 오는 10월 18일(토) 오후 1시, 안동체육관 사이언스 강연장에서 개최되는 9회차 강연을 시작으로, 경북과학축전과 함께 양일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9회차 강연의 주제는 ‘한글과 타자기’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는 과거의 발명품인 타자기가 한글이라는 독창적인 문자 체계와 만나 어떤 역사적, 기술적 의미를 지니는지를 탐구하며, 나아가 현대 사회에서 이 둘의 관계가 어떻게 재해석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APCTP가 ‘한글과 타자기’를 주제로 강연을 기획한 것은, 단순한 과거의 유물을 되짚어보는 것을 넘어 현대 과학기술 사회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우리는 오늘날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문자의 입력 방식, 저장 방식, 그리고 소통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강연은 ‘한글’이라는 고유한 문자 체계가 타자기라는 과거의 기술과 결합되었던 시기를 조명함으로써,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디지털 기술의 기원과 발전 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더 나아가, 과거의 기술적 한계 속에서 탄생한 발명품들이 어떻게 미래 기술 발전의 씨앗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 강연이 ‘한글과 타자기’라는 주제를 통해 과학기술의 역사적 맥락을 짚어내고, 미래 기술 발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함으로써, 과학적 사고와 인문학적 성찰이 융합되는 귀중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경북과학축전과의 연계를 통해 일반 대중에게도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취업 준비생의 막막함, 인공지능 시대의 정보 과부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난관은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부딪히는 것이다. 특히 인공지능(AI)과 같이 빠르게 변화하는 분야에서는 방대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오히려 길을 잃기 쉬운 상황이 발생한다. 이러한 정보 과부하와 학습 방향 설정의 어려움은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겪는 공통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국민평생직업능력개발원의 ‘STEP’ 플랫폼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솔루션으로 부상한다. 국가가 운영하는 학습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신뢰도를 확보하며, 무엇보다 무료 혹은 저렴한 비용으로 체계적인 학습 과정을 제공한다는 점이 큰 강점으로 작용한다. 특히, 원문 자료에서 언급된 ‘AI 비즈니스 임팩트’ 강의는 인공지능을 기술적 측면에만 국한하지 않고, 실제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직무 변화라는 비즈니스 맥락 속에서 설명한다. 이는 단순히 인공지능의 개념을 넘어 서비스 산업, 제조업, 창의적 영역 등 다양한 분야로 어떻게 확산되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보여주며, 취업 준비생들이 실제 기업 현장과 연결된 을 이해하고 자신의 직무 환경 변화를 체감하도록 돕는다.

    더 나아가, ‘AI 비즈니스 임팩트’ 과정의 파이썬 기초 수업은 추상적인 개념을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우리나라 속담인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를 예시로 들어 조건문을 활용한 코딩 과정을 설명하는 방식은 프로그래밍에 익숙하지 않은 초심자들에게도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효과를 가진다. 이러한 경험은 인공지능 및 코딩 분야에 대한 학습 의지를 더욱 고취시킨다.

    이후 연속해서 수강한 ‘2040 AI 시대를 리드할 미래 인재’ 과정은 현재를 넘어 장기적인 시각에서 미래 직무 전망과 강조될 역량에 초점을 맞춘다. 이는 취업 준비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어디에 집중해야 할지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두 과정을 연속 수강하면서 개인은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인공지능이 자신의 직업 세계와 어떻게 연관될지를 구체적으로 상상할 수 있게 된다.

    STEP 플랫폼의 또 다른 장점은 학습 이력이 자동으로 기록된다는 점이다. 이는 개인의 학습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향후 취업 과정에서 자신의 학습 역량을 증명하는 근거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또한, STEP은 청년뿐만 아니라 중장년 재취업자, 직무 전환을 고민하는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강의를 제공하며, 최신 기술 습득이 미래 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는 메시지를 강화한다.

    이러한 STEP 플랫폼의 체계적인 교육 과정과 지원 시스템을 통해 인공지능 이해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으며, 배우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국가가 마련한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재확인할 수 있다. 개인은 앞으로 미디어 및 저널리즘 분야와 연계된 강의를 통해 직무 역량을 더욱 체계적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며, STEP은 청년들에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안전한 발판’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얻었다. 현재의 작은 학습들이 모여 미래의 더 큰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으로, STEP을 통해 꾸준한 학습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배우고자 하는 용기가 나지 않는 이들에게 STEP 활용을 적극 추천하며, 이를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국제표준화 핵심 기구 기술이사국 연임, 한국의 기술 리더십 강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기술 정책 결정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술이사회(TMB)에서 한국이 연임에 성공하며 우리나라의 국제 표준화 역량이 다시 한번 국제사회로부터 인정받았다. 이는 르완다 키갈리에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ISO 총회에서 확정되었으며, 한국은 2028년까지 기술이사국으로서 ISO의 기술 정책 결정 과정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연임은 국제 표준화 무대에서 한국의 영향력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TMB는 ISO 내에서 신규 표준위원회 설립 및 해산, 기존 표준위원회 간 업무 조정, 의장국 임명 등 ISO의 표준 활동 전반을 실질적으로 조율하는 핵심 의사결정 기구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크다. 이러한 기구의 핵심 멤버로 재신임을 받은 것은 그동안 한국이 국제 표준화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기여도를 방증하는 결과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총회에서는 한국이 ‘GPS 기반 개인 위치 서비스 기술’ 분야의 새로운 표준위원회 설립을 제안하는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또한, ISO 회원국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한 워크숍을 직접 주관하며 국제 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힘썼다. 이러한 노력은 미래 기술 분야의 표준화를 선도하려는 한국의 의지를 보여준다.

    또한, 한국은 캐나다, 이탈리아 등 주요국의 표준화 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는 글로벌 표준화 논의에 있어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공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더불어, 오는 12월 개최될 ‘국제 AI 표준 서밋’에 주요 인사들의 참여를 요청하며 인공지능 분야의 국제 표준화 논의를 주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김대자 국표원장은 이번 ISO 기술이사국 연임을 계기로 국제 표준화 무대에서 한국의 영향력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국제 표준화 기구에서 리더십을 발휘하여 국제사회가 신뢰하는 표준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연임과 적극적인 국제 활동을 통해 한국은 국제 표준화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고, 첨단 기술 분야의 국제 표준 제정에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