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IT/과학

  • 중동 디지털 시장 개척의 벽, AI 기술을 앞세운 한국 기업들의 과감한 돌파

    한국 기업들이 중동 디지털 시장 진출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젊은 인구 구조와 높은 성장률, 그리고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환경을 갖춘 중동 지역은 디지털 전환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아랍에미리트(UAE)는 중동 지역 진출의 관문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 디지털 기업들의 해외 진출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한국 기업들의 중동 시장 진출을 가로막는 현지화 및 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의 어려움이라는 문제가 한국 기업들의 성장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민관합동으로 UAE 두바이에서 중동 디지털 수출개척단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2023년부터 시작된 이후 세 번째로, NIPA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이 주관하여 67개 기업이 GITEX Global과 GITEX Expand North Star에 한국 디지털 공동관을 운영하며 그들의 혁신적인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차세대 디지털 기술과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는 한국 디지털 기업들의 혁신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판로를 넓히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또한, 전시 기간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NIPA가 주관한 한-중동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서는 5건의 수출계약과 기업 간 MOU 체결을 통해 500만 달러 규모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과 중동 간 디지털 협력의 높은 잠재력을 재확인하고, 우리 기업들이 중동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었다. 특히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계약 체결, 웨이즈원의 실시간 교통정보 통합관리 솔루션 및 포시에스의 스마트 페이퍼리스 솔루션에 대한 MOU 체결 등은 양국 간 협력의 폭을 넓히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더불어 국내외 주요 디지털 기업 관계자를 초청하여 개최된 한-UAE AI 포럼에서는 AI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이 글로벌 인공지능 강국을 위한 혁신 동력이 될 것이라는 점과 AI 반도체 분야에서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점, 그리고 AI가 중동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인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되며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기업들의 노력이 지속된다면, 한국 디지털 기업들은 중동 시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실질적인 계약 성과를 더욱 확대하며 글로벌 AI·디지털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인프라스트럭처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연결성’의 부재라는 근본적 문제 해결 나선다

    전통적으로 인프라스트럭처 엔지니어링 분야는 설계, 건설, 운영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로 파편화된 정보와 시스템으로 인해 효율성 저하 및 오류 발생 가능성이 상존하는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었다. 이러한 단절은 프로젝트의 지연, 비용 초과,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인프라스트럭처의 성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낳아왔다. 특히, 각기 다른 소프트웨어와 플랫폼에서 생성된 방대한 데이터들이 서로 연동되지 못하면서 발생하는 정보의 비일관성은 엔지니어링 과정 전반에 걸쳐 큰 어려움으로 작용해왔다.

    이러한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프라스트럭처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Bentley Systems(Nasdaq: BSY)가 ‘Bentley Infrastructure Cloud Connect’를 새롭게 발표했다. 이는 Bentley Infrastructure Cloud의 근간을 이루는 새로운 레이어로, 과거의 단절된 환경에서 벗어나 인프라스트럭처 프로젝트의 모든 참여자 및 이해관계자들이 하나의 통합된 디지털 환경에서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즉, 설계, 시공, 운영 등 프로젝트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발생하는 데이터를 끊김 없이 연결하고 공유함으로써, 기존의 파편화된 정보 시스템이 야기했던 문제점들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려는 시도다.

    Bentley Infrastructure Cloud Connect가 성공적으로 적용된다면, 인프라스트럭처 엔지니어링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의 사일로 현상이 사라지고 데이터의 흐름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프로젝트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의사결정 속도를 가속화하며, 오류를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인프라스트럭처의 구축과 유지보수로 이어져,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인프라 구축의 미래, AI 기술 도입으로 복잡한 문제 해결 모색

    인프라 구축 산업이 직면한 복잡성과 예측 불가능성은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Bentley Systems는 최근 개최된 ‘Year in Infrastructure’ 컨퍼런스에서 인프라 분야의 AI(인공지능) 역량을 강화하는 새로운 기술들을 공개하며 이 같은 난제 해결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는 단순히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현재 인프라 산업이 겪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점을 AI 기술을 통해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전략적 접근을 보여주는 것이다.

    Bentley Systems가 이번에 공개한 인프라 AI 역량 강화는 여러 측면에서 기존의 인프라 구축 방식을 혁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AI 기술의 도입은 설계, 건설, 운영 등 인프라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예상치 못한 문제 발생 가능성을 줄이며, 또한 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특히,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패턴을 인식하는 AI의 능력은 복잡하게 얽힌 인프라 프로젝트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곧 비용 절감과 공기 단축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AI 기반 솔루션이 성공적으로 현장에 적용될 경우, 인프라 산업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AI는 인프라의 성능을 최적화하고 유지보수 필요성을 예측하여 장기적인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지속 가능한 인프라 구축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안전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도 AI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궁극적으로 Bentley Systems의 이번 발표는 인프라 구축의 미래가 AI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어떻게 더욱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변화해 나갈지를 명확히 보여주는 지표가 될 것이다.

  • AI 강국 도약, ‘실리콘 밸리’를 넘어선 한국형 AI 생태계 구축 과제

    첨단 기술의 집약체인 인공지능(AI)이 더 이상 공상과학 만화 속 이야기가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한국이 글로벌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그러나 이러한 야심찬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현재 한국 사회가 직면한 AI 기술 발전의 근본적인 문제점들을 면밀히 짚어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AI 기술 발전은 단순히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것을 넘어,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 또한 커지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오픈AI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은 한국 AI 생태계 강화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MOU의 핵심 은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주도하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참여와 국내 비수도권 지역의 AI 데이터센터 구축, 그리고 스타트업 등 AI 인재 양성 프로젝트 지원이다.

    먼저, 국내 반도체 기업이 참여하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는 AI 기술 발전의 근간이 되는 하드웨어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AI 성능은 하드웨어의 발전과 직결되므로, 이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반도체 기술의 우위를 AI 분야에서도 확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나아가, AI 기술 발전에 필수적인 컴퓨팅 파워를 제공할 AI 데이터센터를 국내 비수도권 지역에 구축하는 계획은 지역 균형 발전과 더불어 AI 인프라의 수도권 집중 현상을 완화하고, 전국적인 AI 기술 접근성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AI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동력인 인재 양성을 위해 스타트업을 비롯한 다양한 주체들의 AI 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것은 한국 AI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한국은 AI 기술 개발 및 활용 측면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통해 반도체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고, 전국에 고르게 구축될 AI 데이터센터는 AI 서비스 개발 및 확산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더불어 체계적인 AI 인재 양성 시스템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AI 기술 트렌드에 발맞춰 나갈 수 있는 전문 인력을 배출함으로써, 한국이 글로벌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AI 기술의 발전이 국민 생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과거 만화에서 꿈꾸던 행복한 세상을 현실로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AI 3대 강국 도약 위한 허점, 한국 AI 생태계 경쟁력 약화

    한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AI 허브 국가이자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지만, 현재 한국 AI 생태계는 여러 측면에서 경쟁력 약화라는 근본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국가 AI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글로벌 AI 선도 기업인 OpenAI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MOU의 핵심은 국내 AI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있다. 먼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협력이 추진된다. 이는 특정 지역에 편중된 AI 기술 및 인프라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수도권과의 격차를 해소하고, 전국적인 AI 발전 동력을 확보하려는 목적이다. 또한, 공공 부문의 AI 전환을 활성화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국민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는 데에도 OpenAI의 기술력과 경험이 지원될 예정이다.

    AI 인재 양성 역시 시급한 과제 중 하나다. 급변하는 AI 기술 환경에 맞춰 고급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가 지원되며, 이는 미래 AI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지원도 포함된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적, 사업적 지원을 강화하여 AI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더 나아가, OpenAI의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구축 및 AI 확산 과정에 한국 기업들의 참여를 지원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이 세계 AI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협력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돕는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글로벌 AI 선도기업과 협력하여 국가 AI 대전환을 가속화하고, 국내 AI 생태계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이번 협력이 한국을 AI 3대 강국이자 아시아·태평양의 AI 허브 국가로 도약시키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임을 시사했다. 이러한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한국 AI 생태계의 약점들이 보완되고, 국가 AI 경쟁력이 실질적으로 강화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끊이지 않는 사이버 침해, 기업 경영진의 직접적 정보보안 투자 강화 절실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사이버 침해 사고는 국민 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입힐 뿐만 아니라 국가의 신뢰도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엄중한 사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 경영진의 정보보안 현안에 대한 직접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투자 강화가 절실한 시점이다.

    이에 정보보호 강화를 목표로 주요 플랫폼 기업들과의 연석회의가 개최되었다. 이 회의는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기업 차원에서의 정보보안 투자 및 관리 강화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국민들의 경제적 피해와 국가 신뢰도 하락으로까지 이어지는 사이버 침해 사고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기업 경영진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연석회의에서 “최근의 사이버 침해사고는 국민의 경제적 피해와 국가 신뢰 저하로 직결되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진단하며, “기업 경영진이 직접 정보보안 현안을 점검하고 투자를 강화해주시기 바란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는 단순히 기술적인 대응 수준을 넘어, 최고 경영진의 의사결정과 책임 하에 정보보안이 기업의 핵심 경영 과제로 인식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만약 이러한 적극적인 정보보안 투자와 경영진의 관심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진다면, 현재 직면하고 있는 사이버 위협의 빈도와 심각성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궁극적으로 국민 경제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국제 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신뢰도를 회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기업들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정보보안을 단순한 비용 지출이 아닌,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필수 투자로 인식하고 변화해야 할 것이다.

  •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 ‘STEP’ 플랫폼이 취업 준비생에게 미래 역량 확보의 길을 제시하다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라는 막막함은 많은 이들이 마주하는 현실이다. 특히 인공지능(AI)처럼 기술 발전 속도가 빠른 분야는 방대한 정보 속에서 오히려 혼란을 겪기 쉽다. 이러한 취업 준비생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국가가 운영하는 ‘STEP’ 플랫폼이 체계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 부족 및 학습 방향 설정의 어려움은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AI 분야에서 더욱 심화된다. 많은 청년들이 AI라는 거대한 기술 흐름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어디에 집중해야 할지, 어떤 지식을 습득해야 미래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국민평생직업능력개발원이 제공하는 ‘STEP’ 플랫폼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답을 제시한다.

    STEP 플랫폼은 국가가 운영한다는 점에서 기본적인 신뢰를 갖추고 있으며, 무료 혹은 저렴한 비용으로 AI와 같은 신기술 분야의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이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경제적 부담 없이 양질의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소하고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AI 비즈니스 임팩트’ 과정은 AI를 단순한 기술적 개념에 머무르지 않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실제 직무 변화라는 비즈니스 맥락 속에서 설명한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AI가 서비스 산업, 제조업, 창의적인 영역까지 어떻게 스며들고 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학습하며, 자신이 앞으로 맞닥뜨릴 직무 환경의 변화를 생생하게 실감할 수 있다.

    특히, 파이썬 기초 수업에서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한국 속담을 활용하여 조건문을 설명하는 방식은 프로그래밍에 익숙하지 않은 초심자들에게도 프로그래밍을 친근하게 느끼게 만드는 효과를 가져왔다. 추상적인 속담을 “만약 값이 달면 삼키기, 쓰면 뱉기”와 같은 코드로 풀어내는 과정은 어려운 프로그래밍 개념을 쉽게 이해하도록 도우며,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준다. 이어서 수강한 ‘2040 AI 시대를 리드할 미래 인재’ 과정은 현재의 기술 동향을 넘어 장기적인 시각에서 미래에 등장할 직무와 강조될 역량에 대해 다룬다. 이는 취업 준비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어디에 집중해야 할지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STEP 플랫폼의 또 다른 장점은 학습 이력이 자동으로 기록된다는 점이다. 어떤 과정을 언제 수강했는지, 학습 진도가 어디까지인지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이러한 기록은 취업 과정에서 자신의 학습 역량을 증명하는 중요한 근거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STEP은 청년층뿐만 아니라 중장년 재취업자, 직무 전환을 고민하는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전 국민의 평생 학습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이러한 STEP 플랫폼을 통해 AI와 코딩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힌 학습자들은 자신의 관심 분야와 연결되는 더욱 심화된 학습을 이어나갈 수 있다. 미디어 및 저널리즘 분야와 접점이 있는 디지털 콘텐츠 기획, 데이터 기반 글쓰기, 영상 편집 등 다양한 실무 중심의 과정들은 직무와 연결되는 구체적인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궁극적으로 STEP은 단순한 학습 지원을 넘어, 청년들에게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안전한 발판을 제공하며, 변화하는 시대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무언가를 배우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STEP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갖추고 더 나은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법무부 홈페이지 먹통… 국민 불편 최소화 위한 긴급 대책 가동

    지난 2025년 9월 26일 오후 9시 20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는 법무부 홈페이지 서비스의 일부 기능을 마비시키는 심각한 문제를 야기했다. 이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인해 국민들은 법무부 홈페이지 이용에 상당한 불편을 겪게 되었으며, 특히 온라인 민원 신청 과정에서 필수적인 본인 인증 절차에 차질이 발생했다. 이러한 상황은 국민들의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현저히 저하시키며, 행정 처리의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았다.

    법무부는 이번 화재로 인한 서비스 중단으로 국민들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즉각적이고 다각적인 조치를 시행했다. 먼저, 온라인 민원 신청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모바일 신분증 인증 방식의 오류를 해결하기 위해 ‘모바일 신분증 인증 사용 불가’라는 안내 메시지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현재 시스템의 제한 사항을 명확히 알리고, 즉시 활용 가능한 대체 인증 수단으로 전환하도록 유도했다. 이러한 긴급 조치 덕분에 해당 인증 관련 서비스는 현재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혼란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 시스템 장애까지 겹치면서 법무부 민원인 접견 예약 및 반입 도서 등록 시 필수적인 주소 검색 서비스 제공에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했다. 일반 접견 예약, 스마트 접견 예약, 화상 접견 예약 등 다양한 민원 서비스 신청에 필요한 주소 정보 입력 과정이 원활하지 못하게 된 것이다. 이에 대해 법무부는 신속하게 주소를 직접 입력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로 제공하는 해결책을 마련했다. 이 조치를 통해 민원인들은 주소 검색 시스템의 일시적인 장애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신청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해당 기능 역시 현재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법무부의 신속하고 유연한 대응은 예측 불가능한 재난 상황에서도 행정 서비스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라는 예상치 못한 외부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 서비스 장애에도 불구하고, 법무부는 대체 수단 마련 및 기능 추가라는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의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최대한 보장했다. 향후 이러한 위기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과 신속한 복구 시스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제조·산업 AI 대전환, 정부 ‘원팀’으로 돌파구 모색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은 우리 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산업 현장의 AI 도입을 선택이 아닌 필수로 만들고 있다. 그러나 제조업을 포함한 산업계 전반에서 AI를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국가 및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아직 현장의 AI 도입 및 활용률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산업계가 보유한 역량에 비해 정부의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요구되는 상황임을 시사한다.

    이러한 배경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손을 잡고 제조·산업 전반의 인공지능(AI) 대전환 협력을 본격화한다. 세 부처는 15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산업 전반의 AX(AI 전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각 부처의 전문성과 역량을 융합하고 연계성 있는 정책을 통해 산업 전반의 성공적인 AX 확산을 지원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은 ▲산업 전반의 AX 역량 강화 및 핵심 기술 내재화 ▲AI 벤처·스타트업과 중소·소상공인의 AI 기술 사업화 및 현장 맞춤형 AX 기술 개발 지원 ▲지역 핵심 산업군 중심의 AX 생태계 조성 지원 ▲AI 관련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적극 지원 등이다. 나아가 각 부처 산학연 전문가들 간의 기술 교류회 등을 추진하여 지역과 현장, 그리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부처는 산업 전반의 AX를 위한 전 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AX 핵심 기반 기술 확보부터 산업 적용, 그리고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으로의 확산에 이르기까지, 부처 간 통합적인 협력 구조는 산업 전반의 AX 확산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는 지역과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배경훈 부총리는 AI 대전환을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국가 경쟁력과 미래 번영을 좌우하는 국가적 생존전략”으로 정의하며, “우리의 제조 DNA 강점에 AI를 접목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기술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세 부처가 “하나의 팀처럼 협력해 일관된 정책을 추진”할 것이며, 과기정통부는 AX 확산을 가속하기 위해 AI 기본 역량 구축과 내재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이 AI 핵심 기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산업 전반의 AX 확산을 앞당기고, AI 스타트업과 함께 글로벌 신시장을 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인구 감소, 생산성 정체, 중국의 기술 추격 등 우리 산업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유일한 해법으로 AI 대전환을 제시하며, “생존을 위한 속도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AI와 데이터, 제조 현장을 긴밀히 연결하고 우리가 가진 장점을 지렛대 삼아 기술 혁신과 제조업의 고도화를 이루어 내야만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산업부가 관계 부처 및 국가AI전략위원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유기적이고 실효성 높은 제조 AX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AI를 활용하지 않으면 생존하기 어려운 절박한 상황에 놓여 있음을 지적했다. 그는 이번 세 부처의 협약이 정부 인프라와 대기업의 AI 기술 및 경험을 벤처·스타트업, 중소·소상공인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AI 벤처·스타트업에는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중소·소상공인에게는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은 AI가 우리 기업의 체질 자체를 바꾸는 핵심 기술임을 강조하며, 우리나라가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각 산업 도메인의 전문성에 AI를 융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세 부처 간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향후 위원회 산하 제조TF를 구성하여 AI 기반 산업 대전환을 중점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부동산 편중 가계 자산, 일본 넘어선 빈집·슬럼화 위기 경고

    우리나라 가계 자산의 70~80%가 부동산에 쏠려 있는 상황은 노후 빈곤의 심각한 뇌관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부동산 가격 하락 시 재건축 자금 마련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빈집과 슬럼화 문제가 노년층의 경제적 안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는 이미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일본이 겪고 있는 ‘마이너스 부동산’의 현실을 비추어볼 때, 우리에게도 시급히 닥칠 수 있는 문제로 인식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된다.

    일본에서 2018년, ‘부동산시대(負動産時代)’라는 의 책을 통해 빈집 문제가 조명된 바 있다. 이는 주택이나 토지 소유주가 관리비와 세금 부담으로 인해 매각하려 해도 팔리지 않아 오히려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상황을 의미한다. 일본 총무성의 조사에 따르면, 2018년 848만 채였던 빈집 수는 2023년 900만 채로 증가했으며, 2038년에는 전체 주택의 31.5%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까지 나오고 있다. 농촌 지역뿐만 아니라 도쿄 수도권에서도 빈집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와 더불어, 매년 80만 채 이상 신축되는 주택과 ‘주택은 자산’이라는 인식으로 인한 주택 구입 수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단독주택의 빈집 문제보다 더 심각한 것은 재건축이 이루어지지 않아 슬럼화되는 노후 아파트 단지의 문제이다. 일본의 구분소유주택 재건축은 주민 80%의 동의가 필요하지만, 재건축 경제성 부족, 소유주의 고령화, 상속 문제 등으로 인해 동의를 얻기가 극히 어려운 실정이다. 위치가 좋고 저층이어야 재건축이 용이하나, 이마저도 여의치 않은 경우가 많아 슬럼화되고 빈집의 예비군이 될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이러한 노후화된 아파트는 지역 지가 하락에도 영향을 미친다. 20~25년 된 아파트가 1% 증가하면 해당 지역 지가가 4%가량 하락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도쿄 근교의 한 아파트 소유주는 1984년 1200만 엔에 매입했던 아파트가 1991년 3600만 엔까지 올랐으나, 현재는 300~400만 엔에도 팔릴지 미지수라고 한다. 4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임에도 재건축은 소유주 대다수가 고령자이고 재건축 기금이 적립되지 않아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며, 소유주들은 “살다 떠나면 그만”이라는 인식을 보이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한다.

    한국 역시 일본을 앞서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통계청의 2023년 인구주택총조사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국 빈집은 전년 대비 8만 가구 증가한 153만 4919채로 전체 주택의 7.9%에 달하며, 122곳의 시군구에서 빈집 비율이 1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원도심의 인구 감소와 고령층 사망 후 상속 공백이 도심 빈집 증가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더욱이, 한국은 일본과 달리 전체 주택에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이 64.6%로 압도적으로 높으며, 거의 대부분이 10층 이상 대규모 아파트이다. 이러한 아파트들은 향후 10~20년 후 처리 문제에 대한 막대한 고생을 예고한다. 정책 당국은 일본의 선례를 참고하여 시급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하며, 개인 차원에서도 부동산에 편중된 가계 자산 구조조정을 통해 노후 빈곤 문제를 예방하고 대비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