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IT/과학

  • 제조·산업 전반의 AI 대전환, 정부 부처 협력으로 가속화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의 눈부신 발전은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으며, 특히 제조업을 비롯한 산업 현장에서 AI 도입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산업 현장의 AI 활용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국가 및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현재 산업계의 역량에 비해 현장의 AI 도입 및 활용률은 아직 미흡한 실정으로,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 인식 하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제조·산업 전반의 AX(AI 전환) 확산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지난 15일, 세 부처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산업 전반의 AX 정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각 부처의 전문성과 역량을 융합하고 연계성 있는 정책을 통해 산업 현장의 성공적인 AI 전환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은 ▲산업 전반의 AX 역량 강화 및 핵심 기술 내재화 ▲AI 벤처·스타트업과 중소·소상공인의 AI 기술 사업화 및 현장 맞춤형 AX 기술 개발 지원 ▲지역 핵심 산업군 중심의 AX 생태계 조성 지원 ▲AI 관련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적극 지원 등이다. 또한, 각 부처는 산학연 전문가들 간의 기술 교류회를 정기적으로 추진하여 지역과 현장,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부처는 AI 핵심 기반 기술 확보부터 산업 적용, 그리고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으로의 확산에 이르기까지, AX의 모든 주기에 걸친 통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러한 부처 간의 유기적인 협력 구조는 산업 전반의 AX 확산 속도를 가속화하고, 지역과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경훈 부총리는 “AI 대전환은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국가 경쟁력과 미래 번영을 좌우하는 국가적 생존 전략”이라며, “우리의 제조 DNA 강점에 AI를 접목하여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기술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세 부처가 하나의 팀처럼 협력하여 일관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AI 기본 역량 구축과 내재화에 박차를 가하여 AX 확산을 가속화하고, 이번 업무협약이 AI 핵심 기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산업 전반의 AX 확산을 앞당기고 AI 스타트업과 함께 글로벌 신시장을 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인구 감소, 생산성 정체, 중국의 기술 추격 등 우리 산업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유일한 해법은 AI 대전환”이라며, “생존을 위한 속도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AI와 데이터, 제조 현장을 긴밀히 연결하고 우리가 가진 장점을 지렛대 삼아 기술 혁신과 제조업의 고도화를 이루어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산업부는 관계부처 및 국가AI전략위원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유기적이고 실효성 높은 제조 AX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AI 대전환 시대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AI를 활용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렵다”며, 이번 협약이 정부 인프라와 대기업의 AI 기술 및 경험을 벤처·스타트업, 중소·소상공인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새로운 성장 기회와 미래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 또한 “AI는 우리 기업의 체질 자체를 바꾸는 핵심 기술”이라며, 세 부처 간의 협력을 통해 AI 기반 산업 대전환을 중점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인프라 기술 발전 견인하는 파트너십, 2025 파트너 우수성 어워드 결과 발표

    글로벌 인프라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기업인 Bentley Systems는 2025 파트너 우수성 어워드 수상자를 발표하며, 전 세계 파트너들의 혁신과 성과를 조명했다. 이번 시상은 제품 판매, 서비스, 교육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는 인프라 기술 발전이라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파트너들의 중요성을 부각한다.

    Bentley Systems는 2025년 10월 30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2025 Sales Partner Summit 기간 동안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는 경쟁이 치열했던 전 세계 Bentley 파트너들 중에서 다섯 가지 부문에 걸쳐 최고의 파트너들이 선정되었다. 이는 Bentley Systems의 솔루션이 글로벌 인프라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적용되고 있음을 입증하는 동시에, 파트너들의 전문성과 헌신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Allan Murphy, Bentley Systems 제품 판매 부문 수석 부사장은 “올해는 파트너 우수성 어워드에 대한 매우 우수한 출품작들이 접수되었으며, 이는 혁신, 전략적 사고, 그리고 탁월한 비즈니스 성과를 보여주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수상자들이 운영 우수성을 달성하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며,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있어 그들의 성과를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파트너들의 노력은 인프라 산업 전반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복잡한 기술적 과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어워드를 통해 Bentley Systems는 파트너와의 협력이 인프라 엔지니어링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에 필수적인 요소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수상자들은 앞으로도 Bentley Systems와 함께 인프라 기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 AI 반도체 경쟁 심화 속 한국, 기술 주권 확보 위한 ‘문제점’과 ‘해결책’은?

    AI 시대의 도래와 함께 ChatGPT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이 인류의 역량을 확장하며 산업 전반에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AI의 지속적인 발전과 확산을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할 고성능 반도체가 필수적이며, 현재의 GPU는 전력 효율성과 처리 속도 측면에서 한계를 보이고 있다. 게임 및 그래픽 처리에 초점을 맞춰 설계된 기존 GPU는 AI 알고리즘의 독특한 연산 패턴을 최적화하는 데 제약이 있으며, 이는 AI 응용 프로그램의 확장성을 저해하는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따라서 AI 시대에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위를 높이기 위해서는 AI 반도체 개발과 관련 인프라 강화가 국가적 우선순위로 다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은 AI 반도체 분야에서 기술적 자립을 강화하고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다각적인 정책적 접근을 모색해야 한다. 우선, 세계 기업들의 치열한 AI 패권 다툼 속에서 한국은 차별화된 기술 선점을 위해 정부, 산업계, 학계 간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특히 메모리 강국의 이점을 살려 저전력 PIM(Processing in Memory)을 기반으로 온-디바이스 AI 시장을 선도하고, 뉴로모픽 칩 개발을 통해 초격차 기술 확보에 나서야 한다. 이를 위해 연구개발(R&D)에 대한 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정책적 인센티브를 통해 기업과 연구기관의 협력 연구를 독려해야 한다. 또한, 기술 이전과 상용화를 촉진하는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연구 성과가 실제 제품과 서비스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혁신 인재의 발굴과 육성을 위한 관련 인프라 및 교육 프로그램 강화가 시급하다. KAIST가 2023년에 설립한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과 같은 특화된 교육 기관을 확대하여 AI 반도체 분야의 고급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해야 한다. 교육 커리큘럼은 산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실무 기반으로 설계되어야 하며,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습 및 인턴십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론과 실무를 균형 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엔지니어의 처우를 개선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노력도 병행되어야 한다. 국내 AI 반도체 산업 종사자에 대한 경쟁력 있는 보상 체계를 마련하고, 해외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정책을 통해 글로벌 인재들이 한국의 AI 반도체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국제 표준화와 AI-X와 같은 응용 기술 개발에 힘써 세계 시장을 선도해야 한다. AI 반도체는 고도화된 기술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는 분야이므로, 국제적 기술 표준화를 주도함으로써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해외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AI 알고리즘, AI 반도체, AI 응용 기술을 종합적으로 활용하는 AI-X를 국내 주요 기업 및 연구 기관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선도적으로 실현하고, 이를 통해 세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 이러한 정책적 노력을 통해 대한민국은 AI 반도체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에서 유리한 입지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궁극적으로 AI 반도체 산업의 선도는 대한민국이 미래 기술 패권을 쥐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 인프라스트럭처 분야의 파트너 역량 강화: Bentley Systems 2025 파트너 우수성 시상식 결과 발표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기업인 Bentley Systems가 2025년 파트너 우수성 시상식 수상자를 발표하며, 업계 전반의 혁신과 탁월한 성과를 조명했다. 이번 시상식은 제품 판매, 서비스, 교육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달성한 파트너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인프라스트럭처 시장에서 파트너사들의 전문성과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Bentley Systems는 2025년 10월 30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2025 Bentley Sales Partner Summit 기간 동안 올 한 해 동안 뛰어난 성과를 보인 파트너들에게 영예를 수여했다. 올해 수상자들은 전 세계 수많은 Bentley 파트너들 중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되었으며, 다섯 가지 주요 시상 부문에서 그들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과 비즈니스 성과를 입증했다. 이는 Bentley Systems가 구축하는 광범위한 생태계 내에서 파트너들이 차지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강조하는 것이기도 하다.

    Allan Murphy Bentley Systems 제품 판매 부문 수석 부사장은 “올해 파트너 우수성 시상식에는 혁신, 전략적 사고, 그리고 뛰어난 비즈니스 결과를 보여주는 훌륭한 출품작들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는 수상자들이 운영 탁월성을 이끌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며, 각자의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한 업적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파트너사들의 노력이 단순히 개별적인 성공에 그치지 않고, Bentley Systems 전체의 성장과 인프라스트럭처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협력 관계의 강화는 향후 더욱 복잡하고 도전적인 인프라스트럭처 프로젝트 해결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AI 초지능 시대, 현재 기술로는 한계…미래 경쟁력 확보 위한 ‘국가 초지능 연구소’ 절실

    AI 기술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인간을 넘어서는 초지능(AGI 또는 ASI)의 등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AI 모델 개발 방식으로는 이러한 미래 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되며,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국가적 전략 수립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현재 세계 각국은 AI 기술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AI G3 수준 도달을 목표로 하는 움직임과 맥을 같이 한다. 하지만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이미 100만 장 이상의 GPU를 갖춘 거대 규모의 데이터 센터 구축을 계획하고 있고, AI 모델 발전 속도가 몇 달 안에 선두가 바뀔 정도로 치열한 경쟁 양상을 보이는 상황에서 이러한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분석이다. 특히 대규모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한 사전 학습과 강화학습을 통해 AI 지능을 끊임없이 향상시키려는 현재의 접근 방식이 과연 인간을 넘어서는 초지능 구현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AI 분야의 선구자들 역시 현재의 기술 접근 방식이 가진 한계를 지적하며, 새로운 접근 방식과 모델, 알고리즘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2024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제프리 힌턴 교수를 비롯해 데미스 허사비스, 얀 르쿤 교수, 요수아 벤지오 교수, 프랑수와 숄레 등 세계적인 AI 석학들이 이러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있다. 알파고 개발에 기여한 데이비드 실버는 인간 데이터를 학습시키는 시대는 이미 끝났으며, AI가 직접 세상을 경험하며 학습하는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7년 등장 이후 AI 분야의 핵심 기반 기술로 자리 잡은 트랜스포머 아키텍처 역시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이를 넘어서는 새로운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들의 결과가 아직 대규모 활용 단계에 이르지는 못했으나 미래 혁신을 위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러한 상황에서 앤스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와 구글 딥마인드의 데미스 허사비스는 각각 2027년과 2030년경 인간을 뛰어넘는 수준의 초지능 등장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으며, 영국 총리는 AGI가 가져올 거대한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미국은 AI 실행 계획을 통해 AI 분야에서의 승리를 선언하며 국가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했고, 중국 역시 국제 협력을 촉구하며 자국의 기술을 중심으로 AI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거대 강대국들의 패권 경쟁 속에서, 우리나라는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지만, 전략적 필수불가결성을 확보한다면 더욱 유연하고 전략적인 선택이 가능해질 것이다. 지금은 AI 반도체 관련 기술에 집중하고 있지만, 다음 단계의 AI 모델 개발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확보한다면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초지능의 등장이 예측되는 가까운 미래, 많은 기업들이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며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메타는 초지능 연구소(MSL)를 설립하고 최정상급 연구자들을 영입하고 있으며, 오픈AI의 전 최고 과학자 일리야 수츠케버는 2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유치하여 안전 초지능 회사(SSI)를 설립했다. 우리나라 역시 향후 5년간 100조 원의 AI 국가 전략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라면, 이 중 1%라도 미래 AI 연구에 투자하여 국가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이러한 연구 과정은 단순한 기술 숙련을 넘어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기반이 될 수 있다.

    미래 초지능 연구에는 AI 전공자뿐만 아니라 철학자, 수학자, 언어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필요하다. 앤스로픽이 엔지니어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인력을 채용하는 것처럼, 지능의 복잡성을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언어학자, 뇌과학자, 물리학자, 수학자 등과의 융합 연구가 필수적이다. 따라서 대한민국은 AI 연구자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할 수 있는 ‘국가 초지능 연구소’를 설립해야 한다.

    이 연구소는 아직 초기 수준이라도 미래 가능성이 있는 여러 나라의 연구팀을 초빙하여 자유로운 연구 환경을 제공하고, 그 성과를 인류 전체의 공공재로 공유하는 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을 포함한 세계적인 AI 연구자들을 유치하고, 이들이 마음껏 연구할 수 있는 AI 파운드리(데이터 센터)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시각으로 디지털 지능에 접근하도록 지원하는 국가 초지능 연구소를 대한민국이 주도적으로 만들어야 할 시점이다.

  • 인프라 건설 현장의 AI 도입, 아직 풀리지 않은 ‘복잡성’ 문제

    글로벌 인프라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기업인 Bentley Systems가 최근 연례 ‘Year in Infrastructure’ 콘퍼런스에서 새로운 인공지능(AI) 기술 역량을 공개했다. 이는 현재 인프라 산업이 직면한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려는 시도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 발전에도 불구하고, 인프라 프로젝트 전반에 걸친 복잡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줄이는 것은 여전히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다.

    Bentley Systems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발표된 새로운 AI 기능들을 통해 인프라 설계, 건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난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의 반복적이고 오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작업들을 AI가 자동화함으로써, 인적 오류를 줄이고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설계 단계에서의 데이터 분석 및 시뮬레이션, 건설 현장에서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예측, 그리고 운영 단계에서의 유지보수 최적화 등 전 과정에 AI를 접목하려는 시도가 돋보인다. 이러한 기술들은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며, 예기치 못한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I 기술의 성공적인 도입은 인프라 프로젝트의 근본적인 복잡성을 완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 복잡하고 상호 연결된 인프라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변수와 잠재적 위험을 AI가 사전에 식별하고 예측함으로써, 프로젝트 지연이나 예산 초과와 같은 문제 발생 가능성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 또한, AI 기반의 분석은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자원 배분을 가능하게 하여, 지속 가능한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궁극적으로, Bentley Systems가 제시하는 AI 솔루션은 인프라 프로젝트의 예측 불가능성을 줄이고,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여, 더욱 견고하고 미래 지향적인 인프라를 완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농업의 미래, 기술과 혁신으로 답하다: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심층 분석

    무더웠던 여름, 서울 프레스센터 앞에서 만난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팝업 부스는 농업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단순한 홍보를 넘어, 키링 만들기 체험과 올해의 농산물인 감자를 홍보하는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농업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유도했다. 키오스크를 통해 자신의 성향에 맞는 주제관을 추천받는 시스템은 박람회 현장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지난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우리나라 농업 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허민 SNS 기자, 정아람 영상 기자와 함께 이 박람회를 찾았다. 박람회는 ‘농업과 삶’, ‘농업의 혁신’, ‘색깔 있는 농업’, ‘활기찬 농촌’이라는 네 가지 주제관으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농업 정책을 소개했다.

    가장 먼저 만난 ‘농업과 삶’ 주제관은 국민 생활과 깊이 뿌리내린 농업의 가치를 조명했다. 올해의 농산물인 감자를 통해 ‘서홍’, ‘골든에그’와 같은 다양한 품종을 소개했을 뿐만 아니라, 감자를 활용한 수제 맥주와 화장품까지 선보이며 감자의 무궁무진한 변신을 보여주었다. 감자 화장품 구매에 대한 흥미로운 경험과 더불어, 아이들은 RC카로 감자를 수확하고 어른들은 감자탑 쌓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감자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여름철 감자 보관법으로 냉장고가 더 적합하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한 공익 직불제에 대한 설명도 들으며 그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스에서는 꿀 등급제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는데, 국내산 천연 벌꿀을 8가지 항목으로 평가하여 등급을 판정하고 QR코드로 유통관리 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이 제도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게 되었다. ‘좋은 쌀을 고르는 팁’ 코너에서는 도정 일자와 단일 품종 확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강원도 오대산 쌀, 충남 삼광 쌀, 전남 새청무쌀 등 지역별 쌀 품종의 특징과 그에 어울리는 요리까지 소개하여 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농업의 혁신’ 주제관은 첨단 기술이 농업과 만나 그려낼 미래를 보여주었다. 인공지능(AI) 선별 로봇은 상처 난 과일을 0.1초 만에 골라내는 놀라운 성능을 보여주었고, 셰프의 손맛을 재현하는 조리 로봇 또한 흥미로웠다. 사람이 17개의 불량 과일을 선별하는 동안 AI 로봇은 43개를 선별해내는 모습은 기술의 빠른 발전을 실감하게 했다. 특히 ‘품종 개발을 위한 과실 특성 조사’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그린시스’라는 배의 당도를 직접 측정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과일의 무게, 길이, 품종명과 같은 외관 특성을 조사하고 과즙을 짜내 당도 측정 기계로 수치를 알아보는 과정은 참가자들에게 마치 농업인이 된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동양 배와 서양 배를 교배한 ‘그린시스’ 품종은 부드러운 식감과 높은 당도로 젊은 세대와 해외 시장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인다는 설명이 덧붙여졌다.

    ‘색깔 있는 농업’ 주제관은 K-푸드를 비롯해 도시농업, 화훼 등 농업의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캔에 담긴 홍어와 같이 기발한 아이디어는 농업의 창의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활기찬 농촌’ 주제관은 농촌 소멸 위기에 맞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정책과 아이디어들을 제시했다. 각 지역 특산물 판매장과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홍보 부스가 마련되었으며, 특히 정부의 ‘농촌 빈집은행’ 정책은 주목할 만했다. 지난해 기준 전국 농어촌 빈집은 7만 8천 95곳에 달하며, 이 중 60%는 재탄생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 정책은 빈집 소유자와 귀농·귀촌 희망자를 공적으로 연결하고 기관이 관리와 운영을 돕는 방식으로, 참여가 쉬운데다 노후화된 빈집 수리비 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낯선 지역을 일일이 방문해 빈집을 찾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할 때, ‘농촌 빈집은행’ 정책이 잘 정착된다면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었다. 농촌이 더 이상 떠나는 곳이 아닌, 새로운 기회를 찾아 ‘돌아오는 곳’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박람회 취재를 마친 정책기자단은 각자의 소감을 나누었다. 김윤경 기자는 친환경 농산물 인증 마크의 중요성과 스마트 농업에 대한 기대를, 허민 기자는 친환경 농산물 자조금 관리위원회의 유기농·무농약 마크 사용 장려 노력을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정아람 기자는 꿀 등급제를 통해 진짜 천연 꿀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랐다.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K-농업의 강력한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었다. 농업이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기술, 문화, 사람을 아우르며 끊임없이 혁신하는 K-농업의 역동적인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며, 국민 모두의 작은 관심들이 모여 대한민국 농업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라는 기대를 심어주었다.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주요 서비스 복구 박차… 국민 불편 최소화 노력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전산 시스템 장애가 발생하며 국민 생활과 공공기관 업무에 불편이 초래되고 있다. 13일 6시 기준으로 260개 시스템, 즉 전체 시스템의 36.7%가 복구되었으나, 이는 여전히 상당수의 시스템이 정상 작동되지 않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1등급 시스템 중 우편정보 ePOST 쇼핑과 차세대종합쇼핑몰(나라장터 쇼핑몰)이 복구되어 국민들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물품을 온라인으로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된 점은 긍정적이다. 그러나 아직 복구되지 않은 시스템들이 존재함에 따라, 해당 시스템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불편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시스템 장애로 인한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는 발 빠른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호중 장관은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1차 회의를 주재하며 시스템 장애 복구 현황과 복구 방안, 그리고 관련 민원 처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국민 주요 서비스와 업무 등급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최단 기간 내에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는 복구 방식을 마련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화재 및 분진 피해가 심각했던 7-1 전산실 등의 시스템은 데이터 복구 후 대전 또는 대구센터에 신규 장비를 도입하여 복구할 계획이다. 화재 및 분진 영향이 적은 전산실은 중요도에 따라 신속히 시스템을 복구하되, 7-1 전산실 관련 시스템은 백업이나 옛 시스템을 활용하는 등 시스템별 여건에 맞는 조속한 복구 방안을 수립하고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기존 700여 명의 복구 인력에 더해 제조사 복구 인력도 투입되는 등 복구 인력을 대폭 확충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발생한 민원 처리 상황도 점검 대상에 올랐다. 화재 발생 다음 날인 9월 30일 2,700여 건에 달했던 장애 관련 콜센터 상담 건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현재 일일 300건 내외로 접수되고 있다. 주요 상담 은 시스템 장애로 인한 생활 불편, 대체 시스템 및 민원 신청 방법, 기한 연장 등이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대체 시스템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마련하여 국민들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호중 장관은 “정부는 시스템별 상황에 맞는 세부 복구 방안을 수립·추진하여 중요 서비스부터 신속히 정상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연일 밤낮으로 복구에 매달리고 있는 정부·공공기관 및 민간업체 직원들이 신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근무 환경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복구 노력과 함께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대책이 추진된다면, 빠른 시일 내에 정보 시스템이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110개 시스템 복구 및 지자체 민원 서비스 재개로 행정 공백 최소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행정정보시스템 전반에 걸쳐 발생한 불편과 혼란이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다. 특히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민들의 안전 및 재난 관리와 직결되는 119안전신고 시스템과 국가의 중요 기록물을 관리하는 국가기록포털이 중단되면서 행정 서비스 이용에 큰 차질이 예상되었다. 또한, 국민신문고 서비스 중단으로 인한 지자체 민원 상담의 어려움 역시 국민들의 불편을 가중시키는 요인이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는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안부 장관) 주재로 중대본회의를 열어 복구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2일 오전 6시 기준, 총 110개의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복구되어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로써 119안전신고 서비스와 국가기록포털도 다시 가동되어 긴 연휴 기간 동안 국민들의 안전과 정보 접근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더불어, 국민신문고 서비스 중단으로 불편을 겪었던 지자체들은 과거에 사용하던 시·군·구 새올시스템의 온라인 상담 창구를 복원하여 개별 온라인 민원 상담 서비스를 재개함으로써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는 복구 속도를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민간 전문가와 연구기관 인력을 현장에 투입했으며, 예비비까지 투입하여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대통령실 AI 미래기획 수석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복구 단축 방안을 논의했으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전문 연구기관의 참여를 통해 안정성과 재발 방지를 고려한 근본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복구된 시스템 및 주요 서비스 현황은 네이버와 카카오를 통해 실시간으로 갱신 및 안내되어 국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화재로 인한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수료 감면 지원 등 추가적인 지원 방안도 점검 및 논의되고 있다. 정부는 복구된 시스템이 정상화될 때까지 기관별 업무 연속성 계획에 따라 가능한 대체 수단을 제공하고, 미흡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보완하여 국민들이 겪는 불편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국가 행정정보시스템의 신속한 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범정부 차원에서 주요 정보시스템과 운영 시설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하여 국가 정보관리시스템을 근본적으로 재설계하는 방안까지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에도 행정 서비스가 중단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실시간 복구 현황 공개와 대체 서비스 마련을 통해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국가 전산 자원 화재, ‘발화 요인’부터 ‘재발 방지’까지…대통령, 문제 해결 집중 점검

    국가 정보의 핵심 인프라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는 단순히 설비 복구 차원을 넘어, 국가 운영의 근간을 뒤흔들 수 있는 잠재적 위협을 드러냈다. 이재명 대통령은 연휴 직후인 10일 오전, 긴급하게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을 방문하여 화재 피해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복구 진행 상황과 향후 조치 계획을 심도 있게 보고받았다. 이번 방문은 공식적인 연차 사용 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안의 중대성과 현장 복구 인력 격려의 필요성을 고려한 결정이었다.

    대통령은 화재 현장의 구체적인 발화 요인과 데이터 적재 방식에 대한 잠재적 문제점 등을 면밀히 확인하며, 이번 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을 규명하는 데 집중했다. 냉각 침수조를 시작으로 실제 화재가 발생했던 5층 전산실까지 시찰하며 피해 상황을 꼼꼼히 살핀 것은, 단순히 현황 파악을 넘어 재발 방지를 위한 심층적인 분석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었다.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복구 진행 상황과 구체적인 향후 조치 계획을 보고받고, 국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서비스의 신속한 복구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현장에서 밤낮없이 복구에 매진하고 있는 실무자들의 고충과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히 파악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가 전산 자원의 중요도는 국방에 비견할 만큼 막대하다”고 강조하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복구와 더불어 확고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시했다. 이는 이번 화재를 단순한 기술적 사고가 아닌, 국가 안보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위협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준다. 더불어 비상근무 중인 관계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또한 지시하며, 복구 과정에서의 인력 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대통령은 “이제 전산 데이터는 국가 운영의 핵심이라는 것을 온 국민이 느끼게 되었다”며, 현장 근무자들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자부심을 갖고 일해달라고 격려했다. 명절 휴가까지 반납하며 복구에 힘쓰는 현장 근무자들이 겪는 기술적 문제와 피로 누적이라는 현실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재명 대통령은 “무엇보다 복구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복구 과정에서 예산과 인력 사용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당부했다. 이번 화재를 계기로 국가 전산 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만큼, 철저한 원인 규명과 강력한 재발 방지 대책을 통해 유사 사고의 재발을 막고 국가 정보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