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IT/과학

  • 현실 모델링 서비스, 인프라 디지털 전환 가속화의 걸림돌 해소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 속에서 인프라 산업은 복잡성과 현장의 불확실성이라는 고질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다. 기존의 데이터 활용 방식으로는 실제 현장의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를 디지털 모델로 구현하는 데 한계가 있었고, 이는 곧 인프라 설계, 건설, 운영 전반의 효율성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해 왔다. 이러한 문제점은 인프라 프로젝트의 정확성을 떨어뜨리고, 시간과 비용의 낭비를 초래하며, 궁극적으로는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위한 발목을 잡는 요인이 되었다.

    이러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Bentley Systems는 현실 모델링 서비스를 Cesium에서 제공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는 인프라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Bentley Systems가 추구하는 개방형 플랫폼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 것이다. Cesium을 통한 현실 모델링 서비스의 제공은 실제 현장의 모습을 3D 디지털 모델로 정확하게 구현함으로써, 그동안 인프라 데이터 활용의 병목 현상을 일으켰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으로 주목받는다. 이제 설계자, 엔지니어, 건설업체 등은 실제 현장의 정확한 현실 데이터를 바탕으로 더욱 정밀한 설계와 시뮬레이션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이는 곧 오류 감소, 재작업 최소화, 그리고 프로젝트 일정 준수율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다.

    Bentley Systems가 Cesium에서 현실 모델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인프라 산업은 그동안 겪어왔던 현실 데이터 활용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디지털 전환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확한 현실 모델을 기반으로 한 설계와 건설은 물론, 향후 운영 및 유지보수 단계에서도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이는 결국 더욱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인프라 구축으로 이어져, 도시 경쟁력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장기적인 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 취업 준비생의 막막함, AI 시대 필수 역량 강화 위한 국가 지원 플랫폼 ‘STEP’으로 해소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AI) 시대에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함에 부딪히는 것이다.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길을 잃기 쉬운 상황은 개인의 학습 동기를 저하시키고 미래 준비에 대한 불안감을 증폭시킨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민평생직업능력개발원의 ‘STEP’ 플랫폼이 체계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국가가 운영하는 STEP 플랫폼은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AI 및 미래 유망 분야의 전문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원문 자료에 따르면, 취업 준비생은 이곳에서 ‘AI 비즈니스 임팩트’와 ‘2040 AI 시대를 리드할 미래 인재’와 같은 실질적인 강의를 통해 AI 기술이 실제 비즈니스 환경과 직무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다. ‘AI 비즈니스 임팩트’ 과정은 AI 개념 이해를 넘어 서비스, 제조업, 창의적 영역 전반에 걸친 AI의 스며드는 사례를 제시하며, 취업 준비생들이 자신의 미래 직무 환경 변화를 구체적으로 실감하고 대비하도록 돕는다.

    특히, 초심자도 프로그래밍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학습 방식이 눈길을 끈다. ‘AI 비즈니스 임팩트’ 과정의 일부였던 파이썬 기초 수업에서는 우리나라 속담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를 조건문으로 풀어내는 실습을 통해, 추상적인 개념을 코드로 표현하는 과정을 친근하게 제시했다. 이러한 학습 경험은 프로그래밍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학습 동기를 크게 고취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어서 수강한 ‘2040 AI 시대를 리드할 미래 인재’ 과정은 현재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시각에서 미래에 등장할 직무와 요구될 역량에 초점을 맞추어, 취업 준비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집중해야 할 방향을 설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두 과정을 연속으로 수강하면서 학습자는 단순 지식 습득을 넘어 AI가 자신의 직업 세계와 어떻게 연결될지를 구체적으로 상상하게 된다.

    STEP 플랫폼의 또 다른 강점은 학습 이력 자동 기록 기능이다. 어떤 과정을 언제 수강했는지, 학습 진도는 어디까지인지 체계적으로 관리되어, 이는 향후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학습 역량을 증명하는 중요한 근거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STEP은 청년뿐만 아니라 중장년 재취업자, 직무 전환을 고민하는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강의를 제공하며, 최신 기술 습득이 미래 경쟁력 확보의 핵심임을 재확인시켜 준다.

    이러한 국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은 배우려는 의지만 있다면 어떤 분야든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게 된다. 원문 자료 작성자는 STEP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콘텐츠 기획, 데이터 기반 글쓰기, 영상 편집 등 미디어 분야와 연관된 강의를 추가 수강하여 직무와 연결되는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울 계획이다. 궁극적으로 STEP은 청년들에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안전한 발판’을 제공하며, 현재의 작은 학습들이 미래의 큰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준다. 무언가를 배우고 싶지만 용기가 나지 않는 사람들에게 STEP 활용을 적극 추천한다.

  • 인프라 디지털 전환의 병목 현상, 벤틀리 시스템즈, ‘인프라 클라우드 커넥트’로 돌파구 제시

    전 세계적으로 인프라 프로젝트의 디지털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되고 있다. 그러나 복잡한 이해관계자, 분산된 데이터, 상이한 시스템 간의 호환성 부족은 이러한 전환 과정에 심각한 병목 현상을 야기하며 프로젝트의 효율성과 완성도를 저해하는 근본적인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각기 다른 소프트웨어와 플랫폼에서 생성된 정보들이 제대로 통합되지 못하면서 정보의 단절이 발생하고, 이는 결국 의사 결정의 지연과 오류 증가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반복시키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인프라 프로젝트 전반의 생산성 저하와 비용 증가라는 직면한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러한 인프라 디지털 전환의 고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벤틀리 시스템즈(Bentley Systems, Incorporated)는 ‘벤틀리 인프라스트럭처 클라우드 커넥트(Bentley Infrastructure Cloud Connect)’를 새롭게 발표했다. 이는 벤틀리 인프라스트럭처 클라우드의 핵심적인 기반 레이어로서, 다양한 인프라 정보와 시스템을 연결하고 통합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클라우드 커넥트는 이전까지 파편화되어 있던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들을 하나의 유기적인 생태계 안으로 끌어들여, 모든 참여자가 실시간으로 최신 정보에 접근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마치 복잡하게 얽힌 실타래를 풀어내듯, 각기 다른 시스템 간의 장벽을 허물고 정보의 원활한 흐름을 보장하는 솔루션으로 작용한다.

    벤틀리 인프라스트럭처 클라우드 커넥트의 성공적인 적용은 인프라 프로젝트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앞서 제기된 다양한 문제점들을 효과적으로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이해관계자가 동일한 플랫폼에서 일관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의사 결정 과정이 혁신적으로 개선될 것이며, 데이터 통합의 어려움이 사라짐에 따라 프로젝트 관리의 효율성 또한 크게 향상될 것이다. 궁극적으로 이는 오류 감소, 비용 절감, 그리고 프로젝트 완료 기간 단축으로 이어져, 더욱 견고하고 지속 가능한 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벤틀리 시스템즈의 이번 발표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직면한 인프라 산업의 난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 인프라 AI 기술 발전, ‘스마트화’라는 거대한 물음표 앞에 서다

    최근 인프라 분야에서 기술 발전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스마트화’라는 명분 아래 제시되는 다양한 솔루션들이 진정한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이 제기되고 있다. Bentley Systems가 연례 ‘Year in Infrastructure’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인프라 AI 기능들을 공개하며 기술 혁신을 강조했지만, 이러한 첨단 기술들이 궁극적으로 어떤 인프라 관련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진단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Bentley Systems의 발표는 인프라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두 주자로서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이는 분명 인프라 구축 및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잠재적으로는 안전성과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한다. 하지만 문제는 이러한 기술 도입이 단순히 최신 트렌드를 따르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현재 인프라가 직면한 심각한 문제들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전략적인 움직임인지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노후화된 인프라의 붕괴 위험, 기후 변화로 인한 재해 취약성 증가, 도시화로 인한 자원 부족 문제 등 산적한 과제들을 AI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이 제시되어야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Bentley Systems의 새로운 AI 기능들은 과거의 문제들을 반복하지 않고 미래의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작용할 수 있다. AI 기반의 예측 유지보수 시스템은 예기치 못한 인프라 고장을 사전에 감지하여 막대한 복구 비용과 사회적 혼란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AI는 복잡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설계 및 건설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자원 낭비를 줄이고 친환경적인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수 있다. Trimble의 Asset Lifecycle Management 솔루션 강화, Ovarro의 스마트 누수 감지 기술, ZenaTech의 드론 기반 서비스 확장 등 다양한 기업들의 움직임 또한 인프라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만약 이러한 AI 기술들이 성공적으로 도입되고 각 인프라의 고유한 문제점에 효과적으로 적용된다면, 우리는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인프라 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이는 결국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직결될 뿐만 아니라,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따라서 기술 발전 자체에 대한 찬사보다는, 이러한 기술들이 해결하려는 ‘문제’와 그 ‘해결’의 실질적인 효과에 대한 지속적인 분석과 검증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제조·산업 AI 대전환, 3개 부처 협력 강화로 돌파구 마련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은 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산업 현장의 AI 도입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매김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제조업을 비롯한 여러 산업 분야에서 AI를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과 국가 및 기업 경쟁력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업계의 현장 AI 도입 및 활용률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과 역할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 인식 하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제조·산업 전반의 AI 전환(AX) 협력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들 세 부처는 15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산업 전반의 AX 정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부처별 전문성과 역량을 융합하고 연계성 있는 정책 추진을 통해 산업 전반의 성공적인 AX 확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은 ▲산업 전반의 AX 역량 강화 및 핵심 기술 내재화 ▲AI 벤처·스타트업과 중소·소상공인의 AI 기술 사업화 및 현장 맞춤형 AX 기술 개발 지원 ▲지역 핵심 산업군 중심의 AX 생태계 조성 지원 ▲AI 관련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등이다. 더불어 각 부처의 산학연 전문가들 간 기술 교류회를 추진하여 지역, 현장,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부처는 산업 전반의 AX를 위한 모든 주기를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AX의 핵심 기반 기술 확보부터 실제 산업 적용, 그리고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으로의 확산에 이르기까지, 부처 간 통합적인 협력 구조를 마련함으로써 산업 전반의 AX 확산 속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역과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경훈 부총리는 “AI 대전환은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국가 경쟁력과 미래 번영을 좌우하는 국가적 생존전략”이라고 강조하며, “우리의 제조 DNA 강점에 AI를 접목하여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기술력을 갖추어야 하며, 이를 위해 세 부처가 하나의 팀처럼 협력해 일관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AX 확산을 가속하기 위해 AI 기본 역량 구축과 내재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이번 업무협약이 AI 핵심 기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산업 전반의 AX 확산을 앞당기고 AI 스타트업과 함께 글로벌 신시장을 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인구 감소, 생산성 정체, 중국의 기술 추격 등 우리 산업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AI 대전환이 유일한 해법”이라며, “생존을 위한 속도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AI와 데이터, 제조 현장을 긴밀히 연결하고 우리가 가진 장점을 지렛대 삼아 기술 혁신과 제조업의 고도화를 이루어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관계 부처 및 국가AI전략위원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유기적이고 실효성 높은 제조 AX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인공지능이 산업과 비즈니스의 지형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AI 대전환 시대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AI를 활용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려운 절박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전하며, 이번 세 부처의 협약이 정부 인프라와 대기업의 AI 기술 및 경험을 벤처·스타트업, 중소·소상공인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AI 벤처·스타트업에게는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중소·소상공인에게는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은 “AI는 우리 기업의 체질 자체를 바꾸는 핵심 기술이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각 산업 도메인의 전문성에 AI를 융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번 세 부처 간 MOU 체결을 계기로 향후 위원회 산하 제조TF를 구성하여 AI 기반 산업 대전환을 중점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산업 전반 AI 전환, 부처 협력 통한 ‘AI 도입 격차’ 해소 시동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은 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으며, 산업 현장에서의 AI 도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제조업을 중심으로 산업에 AI를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국가 및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산업계가 보유한 역량에 비해 현장의 AI 도입 및 활용률은 아직 높지 않은 실정입니다. 이러한 ‘AI 도입 격차’와 낮은 활용률은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 개입을 요구하는 배경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는 ‘AI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산업 현장의 AI 도입·활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습니다. 세 부처는 15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산업 전반의 AX(AI 전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처의 전문성과 역량을 융합하여 연계성 있는 정책으로 산업 전반의 성공적인 AI 전환을 본격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은 ▲산업 전반의 AI 전환 역량 강화 및 핵심 기술 내재화 ▲AI 벤처·스타트업과 중소·소상공인의 AI 기술 사업화 및 현장 맞춤형 AI 기술 개발 지원 ▲지역 핵심 산업군 중심의 AI 전환 생태계 조성 지원 ▲AI 관련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적극 지원 등입니다. 이를 통해 각 부처 산학연 전문가 간 기술 교류회를 추진하며 지역, 현장,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부처는 AI 핵심 기반 기술 확보부터 산업 적용, 그리고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으로의 확산에 이르기까지 모든 주기를 지원하는 통합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됩니다. 이러한 부처 간 통합 협력 구조는 산업 전반의 AI 전환 속도를 높이고, 지역과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배경훈 부총리는 “AI 대전환은 국가 경쟁력과 미래 번영을 좌우하는 국가적 생존전략”이라며, “우리의 제조 DNA 강점에 AI를 접목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기술력을 갖춰야 하며, 이를 위해 세 부처가 하나의 팀처럼 협력해 일관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AX 확산을 가속하기 위해 AI 기본 역량 구축과 내재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이번 협약이 AI 핵심 기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산업 전반의 AI 확산을 앞당기고 AI 스타트업과 함께 글로벌 신시장을 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인구 감소, 생산성 정체, 중국의 기술 추격 등 우리 산업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유일한 해법으로 AI 대전환을 제시하며, 생존을 위한 속도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AI와 데이터, 제조 현장을 긴밀히 연결하고 우리가 가진 장점을 지렛대 삼아 기술 혁신과 제조업의 고도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AI 대전환 시대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AI를 활용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렵다는 절박한 상황을 전하며, 이번 협약이 정부 인프라와 대기업의 AI 기술·경험을 중소·소상공인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은 AI는 우리 기업의 체질 자체를 바꾸는 핵심 기술이며, 우리나라가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각 산업 도메인의 전문성에 AI를 융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향후 위원회 산하 제조 TF를 구성하여 AI 기반 산업 대전환을 중점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국가 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시스템 복구 및 민원 서비스 정상화 추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가 점차 복구되고 있으며, 특히 119안전신고와 국가기록포털 등 110개 시스템이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 또한,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자체 온라인 상담 서비스도 재개되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복구 속도를 높이고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화재로 인해 국가 주요 행정정보시스템의 작동이 중단되면서 국민들의 불편이 가중되었다. 특히 추석 연휴를 앞둔 시점에서 119안전신고 서비스의 차질은 국민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국가의 중요 기록물을 제공하는 국가기록포털 역시 서비스가 중단되어 정보 접근성에 문제가 발생했다. 이러한 문제점은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이 주재한 중대본 회의에서 심도 있게 논의되었으며, 신속한 복구를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이 마련되었다.

    행정안전부는 복구 작업을 가속화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와 연구기관 인력을 현장에 투입했으며, 예비비까지 투입하는 등 총력 대응 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대통령실 AI 미래기획 수석이 현장을 방문하여 복구 단축 방안을 논의하는 등 범정부 차원의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전문 연구기관의 참여는 복구 안정성과 더불어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민신문고 서비스 중단으로 인해 발생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과거에 사용되었던 시·군·구 새올시스템의 온라인 상담 창구가 복원되었다. 이를 통해 지자체별 온라인 민원상담 서비스가 다시 제공되며 국민들의 행정 서비스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복구된 시스템 및 주요 서비스 현황을 네이버와 카카오 등을 통해 수시로 갱신하여 국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이번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태를 계기로 정부는 국가 정보관리시스템의 근본적인 재설계와 주요 정보시스템 및 운영시설에 대한 전수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호중 장관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행정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실시간 복구 현황 공개 및 대체 서비스 마련 등을 통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국가 행정정보시스템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화장품 패키지, ‘e-라벨’로 정보 접근성 높인다

    화장품 구매 시 작고 빼곡한 글씨로 된 제품 정보를 확인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이 많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행정안전부는 ‘화장품 e-라벨’ 사업을 통해 제품 필수 표기 정보를 디지털 라벨로 제공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이 정책은 소비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패키지 공간 활용을 효율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 화장품 패키지는 제품명, 제조 번호, 사용기한 등 필수 표기 정보와 함께 상세 정보까지 작은 글씨로 빼곡하게 인쇄되어 있어 소비자들이 정보를 파악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다. 또한, 이러한 정보 인쇄는 포장지 면적을 많이 차지하여 패키지 디자인의 제약을 야기하기도 했다. ‘화장품 e-라벨’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품명, 영업자 상호, 물 용량, 제조 번호, 사용기한 등 소비자가 자주 확인하는 주요 정보는 기존처럼 패키지에 명확하게 표기하고, 안전 정보, 사용법, 성분 등 분량이 많은 추가 정보는 QR코드를 통해 모바일 기기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러한 디지털 정보 제공 방식은 소비자에게는 정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며, 제조사에는 패키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한다. 또한, 패키지 인쇄 면적을 줄여 포장지 자원 절약에도 기여함으로써 친환경적인 소비 문화를 조성하는 데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장품 e-라벨’ 사업은 2024년 3월 1차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 말까지 2차 시범 사업이 진행된다. 1차 시범 사업에서는 6개사 19개 제품을 대상으로 했으며, 긍정적인 소비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2차 시범 사업에서는 염모제, 탈염 및 탈색용 샴푸 등을 포함한 13개사 76개 품목으로 대상이 확대되었다. 시범 사업 대상 제품은 패키지 뒷면에서 “화장품 e-라벨 시범 사업 대상 제품입니다” 또는 “QR코드 스캔으로 상세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와 같은 문구를 통해 쉽게 구분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음성변환 기능(TTS) 도입도 예정되어 있어, 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도 더욱 쉽게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화장품 e-라벨’은 전자적 정보 제공 방식이므로 유효기간 없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든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앞으로 ‘화장품 e-라벨’ 정책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소비자는 더욱 편리하고 명확하게 화장품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며, 이는 안전한 화장품 사용 문화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건강보험, ‘모바일 앱’으로 체감하는 ‘디지털 돌봄’ 시대를 열다

    국민건강보험 제도는 의무 가입과 혜택 제공이라는 기본적인 틀 안에서 운영되지만, 정작 일상생활 속에서 그 존재감을 체감하는 경우는 의외로 적다. 주로 서류 발급이나 진료비 납부와 같은 행정적 순간에 국한되어, 제도의 실질적인 효용에 대해 깊이 생각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선보인 모바일 앱 ‘The건강보험’은 이러한 인식을 전환하며, 건강보험이 단순한 행정 제도를 넘어 개인의 건강 관리 파트너로 진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The건강보험’ 앱은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손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 앱은 단순히 행정 민원을 처리하는 수준을 넘어, 개인의 건강 관리 시작점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직접 앱을 체험한 결과, 복잡한 회원 인증 절차 대신 공인인증 절차를 거쳐 로그인하면 개인 맞춤형 건강 대시보드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이름, 소속 상태, 보험 자격 이력은 물론, 최근 건강검진 결과와 외래 진료 내역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과거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무인 발급기를 찾아야만 받을 수 있었던 자격득실확인서와 같은 각종 서류를 앱에서 몇 분 안에 전자문서로 발급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행정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진화된 모습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The건강보험’ 앱의 진정한 가치는 건강 데이터 관리 기능에서 드러난다. 외래 진료 방문 횟수를 대한민국 평균, 그리고 같은 연령대 평균과 비교해 제공하는 기능은 사용자에게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한 객관적인 인식을 제공한다. 지난해 5회의 진료 기록을 가진 사용자의 경우, 또래 평균인 10.1회보다 적었고 전국 평균인 19.5회와도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비교 데이터는 ‘내가 생각보다 병원을 덜 찾는 편’이라는 점을 명확히 인지하게 하는 계기가 된다.

    건강검진 결과를 앱에 불러오면 건강 나이 분석 기능이 작동하는데, 실제 나이 23세가 건강 나이 18세로 산출되는 결과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생활 습관과 주요 검진 항목을 반영한 이 결과는 앞으로 어떤 부분을 유지하고 개선해야 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해 준다. 또한, 사용자는 앱 내에서 혈압, 혈당, 체중, 걸음 수, 운동 시간, 식사 칼로리 등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직접 기록할 수 있으며, 웨어러블 기기와의 연동을 통해 자동 집계도 가능하다. 아직 비어있는 혈압 및 혈당 기록 칸을 보며, 기록하는 습관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된다. 이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일상 속 자기 관리의 동기 부여로 이어지는 중요한 지점이다.

    이러한 서비스는 개인을 넘어 가족 단위로 확장 가능하며, 특히 고령층을 위한 건강 관리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부모님의 건강검진 결과를 확인하거나 장기 요양 보험 관련 서비스 신청 시에도 ‘The건강보험’ 앱을 통해 병원과 공단을 오가는 시간을 줄이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

    결론적으로 ‘The건강보험’ 앱은 국가가 축적해 온 방대한 건강보험 데이터를 개인에게 돌려주고 주체적으로 활용하도록 돕는 중요한 창구 역할을 한다. 이는 단순한 ‘서류 발급 앱’을 넘어, 생활 속 예방적 건강관리를 돕는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청년층에게는 바쁜 일상 속 자기 건강 점검 도구로, 고령층 및 환자 가족에게는 돌봄과 관리 효율성을 높여주는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건강을 가장 확실한 재테크로 여기는 시대에, 모든 국민이 가입한 건강보험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일상의 파트너로 다가온다면 개인의 건강 투자와 국가적 의료비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The건강보험’ 앱은 ‘내 건강을 국가 제도가 함께 지켜준다’는 사실을 손안에서 직접 확인하게 해주는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 수질 데이터의 파편화, AI로 해결 나선다

    노후화되는 기반 시설, 기후 변화의 압박, 증가하는 산업 수요, 그리고 숙련된 엔지니어 부족이라는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한 전 세계 수처리 및 폐수 처리 산업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이 산업은 이러한 난관을 극복할 인재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관되지 않거나 신뢰할 수 없는 데이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 근본 원인은 과거의 오래된 시스템에서 비롯된 파편화되고 관리되지 않는 데이터에 있다.

    과거 수십 년 전에 구축된 수처리 및 폐수 처리 인프라에서 발생하는 중요 데이터는 종종 사일로화되거나, 구식 형식으로 저장되거나, 은퇴를 앞둔 전문가들의 암묵적인 지식으로만 남아 있는 필기 형태로 존재한다. 포르투갈 리스본의 수도 회사(EPAL)의 자산 관리 책임자인 누노 메데이로스(Nuno Medeiros)는 많은 유틸리티들이 과거 SCADA 및 지리 정보 시스템과 같은 초기 기술을 채택했지만, 센서로부터 더 많은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를 추출하고 통합할 시스템”이 부족하다는 새로운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곧 ‘쓰레기 데이터’가 ‘통찰력’으로 전환되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데이터 파편화 문제는 2025년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벤틀리 시스템즈(Bentley Systems)의 인프라스트럭처 연례 회의(Bentley Year in Infrastructure 2025 Conference)에서 주요 논의 사항으로 떠올랐다. 이 회의에서 산업 리더들은 인공지능(AI)이 어떻게 이러한 단편적인 데이터 환경을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를 통해 유틸리티들이 반응적인 유지보수에서 벗어나 선제적이고 적응적인 계획 수립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강조했다. AI는 오래된 데이터를 재해석하고, 가치 있는 통찰력을 추출하며, 궁극적으로 수처리 및 폐수 처리 시스템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키는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AI 기술의 도입은 수처리 및 폐수 처리 산업이 직면한 데이터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노후화된 인프라 관리, 기후 변화 적응, 산업 수요 충족, 그리고 숙련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결국, AI는 ‘쓰레기 데이터’를 ‘귀중한 통찰력’으로 전환시켜, 수처리 산업의 혁신적인 발전을 이끌 원동력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