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명의도용

  • 글로벌 5억 다운로드 신화, ‘블록 블라스트!’ 한국 시장 안착을 위한 과제

    글로벌 5억 다운로드 신화, '블록 블라스트!' 한국 시장 안착을 위한 과제

    전 세계적으로 5억 건 이상의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캐주얼 퍼즐 게임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블록 블라스트!’가 한국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헝그리 스튜디오는 이러한 글로벌 성공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일일 접속자 수(DAU) 4000만 명, 월간 활성 이용자(MAU) … 이는 ‘블록 블라스트!’가 단순한 게임을 넘어, 수많은 사용자들에게 일상적인 즐거움을 제공하는 강력한 콘텐츠임을 방증한다. 그러나 한국 시장은 글로벌 시장과는 다른 독특한 게임 문화와 치열한 경쟁 환경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블록 블라스트!’가 한국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차별화된 환경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전략적 접근이 요구된다. 단순히 기존의 성공 방식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을 넘어, 한국 유저들의 니즈와 취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현지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를 통해 ‘블록 블라스트!’는 글로벌 히트 게임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는 동시에, 한국 시장에서도 확고한 팬덤을 구축하며 장기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 민주주의 가치 확산의 과제, 음악과 담론으로 해결책 모색

    민주주의 가치 확산의 과제, 음악과 담론으로 해결책 모색

    UN 세계민주주의의 날을 앞두고 열리는 기념행사가 민주주의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전 세계와의 연대를 도모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민주주의의 이상이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도전을 받고 있으며, 그 의미를 되새기고 확산시키는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는 9월 15일 UN 세계민주주의의 날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오는 9월 29일(월) 오후 6시 30분 민주화운동기념관에서 열리는 국제 콘서트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다. 이번 콘서트는 단순히 기념일을 축하하는 자리를 넘어, 음악이라는 보편적인 언어를 통해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전 세계와 함께 나누고 연대하려는 깊은 뜻을 담고 있다. 이는 민주주의가 직면한 도전들을 극복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더불어 콘서트와 함께 열리는 심포지엄은 민주주의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민주주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전 세계적인 연대를 통해 민주주의의 발전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민주주의 가치가 더욱 확산되고, 국제적인 연대를 통해 민주주의 발전이라는 궁극적인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프리즈 서울 2025, 예술과 프리미엄 데킬라의 만남으로 폐막의 밤을 빛내다

    프리즈 서울 2025, 예술과 프리미엄 데킬라의 만남으로 폐막의 밤을 빛내다

    프리즈 서울 2025의 마지막 밤을 특별하게 장식했던 ‘프리즈 뮤직’ 행사가 예상치 못한 협력을 통해 예술 애호가와 글로벌 아트씬 관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 행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세계적인 아트 페어의 피날레를 보다 풍성하게 만들고자 하는 주최 측의 고민이 담긴 결과물이었다. 특히, 이번 ‘프리즈 뮤직’에는 세계적인 농구 스타 마이클 조던이 설립한 울트라 프리미엄 데킬라 브랜드 ‘싱코로(Cincoro)’가 파트너로 참여하여 행사의 격을 한층 높였다. 이는 예술과 고급 주류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사하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프리즈 뮤직’이라는 이름 아래 펼쳐진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과 ‘싱코로’의 프리미엄 경험이었다. ‘프리즈 뮤직’은 단순히 음악 공연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예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었다. 이러한 공간에 ‘싱코로’가 함께함으로써, 참석자들은 세계적인 수준의 예술 작품들을 감상하는 동시에, 최고급 데킬라를 통해 특별한 감각적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다. ‘싱코로’는 울트라 프리미엄 데킬라라는 명성에 걸맞게, 예술의 섬세함과 견줄 만한 수준 높은 품질과 경험을 제공하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결과적으로, ‘싱코로’와의 만남은 ‘프리즈 서울 2025’의 폐막을 더욱 인상 깊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했다. 예술과 프리미엄 브랜드의 성공적인 결합은 앞으로 이러한 문화 행사에서 새로운 협력 모델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들은 예술적 영감과 미식 경험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프리즈 서울 2025가 제공하는 특별한 여정의 마지막을 만끽했다. 이는 앞으로의 아트 페어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참석자들에게 더욱 다층적이고 풍요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 겨울밤 하늘을 뒤덮는 경이로운 춤, 오로라 관측의 어려움 속 모두투어의 특별한 해법 제시

    겨울밤 하늘을 뒤덮는 경이로운 춤, 오로라 관측의 어려움 속 모두투어의 특별한 해법 제시

    매년 겨울, 북유선 밤하늘을 환상적으로 수놓는 오로라를 직접 보기 위해 수많은 여행객들이 아이슬란드를 찾는다. 하지만 북유럽의 혹독한 겨울 날씨와 예측 불가능한 오로라의 출현 빈도는 여행 계획에 있어 큰 걸림돌로 작용하며, 기대했던 황홀한 광경을 제대로 마주하기 어렵다는 점은 오랫동안 여행객들의 아쉬움으로 남았다. 화산 지형과 빙하가 공존하는 독특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아이슬란드는 오로라 외에도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매력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제약으로 인해 겨울 시즌의 아이슬란드 여행은 항상 아쉬움을 안고 떠나는 이들이 많았다.

    이러한 겨울 시즌 오로라 관측의 어려움과 아이슬란드의 대자연을 온전히 즐기고자 하는 여행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모두투어는 겨울 시즌 한정 프리미엄 이색 테마 여행 기획전 ‘아이슬란드 오로라’를 새롭게 출시하며 돌파구를 마련했다. 이번 기획전은 단순한 관광 상품을 넘어, 아이슬란드의 고유한 자연환경 속에서 오로라를 만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모두투어는 이번 상품을 통해 험준한 자연 속에서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아이슬란드의 겨울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특히 오로라 관측의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한 세심한 준비를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아이슬란드 오로라’ 기획전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경우, 겨울철 아이슬란드 여행의 대표적인 어려움으로 꼽혔던 오로라 관측의 높은 진입 장벽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더 많은 여행객들이 아이슬란드의 신비로운 오로라와 함께 독특한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잊지 못할 겨울 여행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특별한 테마 여행 상품의 등장은 아이슬란드 겨울 여행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기존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여행 경험을 대중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방영 앞둔 ‘샌프란시스코 뷰티살롱’, 한국 시장 공략 나선 이유는?

    방영 앞둔 '샌프란시스코 뷰티살롱', 한국 시장 공략 나선 이유는?

    대만 TVBS 오리지널 드라마 ‘샌프란시스코 뷰티살롱’이 오는 10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한국 시장 방문을 통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방영 스케줄 발표를 넘어, 드라마의 성공적인 안착과 더 넓은 시청자층 확보를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한국 방문에는 드라마의 총괄 매니저인 쉬나 리우(Sheena Liu)와 주연 배우 사이먼 리엔(Simon Lien), 내시 장(Na…)이 직접 참여하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한국 방문은 ‘샌프란시스코 뷰티살롱’이 직면한 잠재적인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제시된다. 다양한 문화권의 시청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콘텐츠의 보편성을 확보하고, 대만 현지 외의 주요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이다. 드라마의 원제는 ‘舊金山美容院’이며, 영문명은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로 알려졌다. 이러한 다층적인 명칭은 드라마가 가진 독특한 정체성과 다양한 메시지를 담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제작진과 배우들은 드라마의 매력을 직접 알리고, 잠재적인 시청자들과의 접점을 넓히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샌프란시스코 뷰티살롱’이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드라마 방영에 앞서 이루어지는 이러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장기적으로는 드라마의 성공적인 성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 급증하는 출국객 속 ‘전통문화’ 경험, 인천공항은 대한민국의 문인가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다가오는 10월 연휴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이용객이 인천국제공항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인천국제공항은 단순한 이동 공간을 넘어 ‘대한민국의 관문’으로서 그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쾌적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시설을 자랑하는 것을 넘어, 최근 인천국제공항은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내외국인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와 맞물려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은 이러한 관광객 증가 추세에 발맞춰 공항 곳곳에 우리 전통의 멋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공항 내외부에는 국내외 작가 14명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여행, 한국의 미, 인천공항의 특성을 담은 조형물 및 예술품들은 공항 이용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종경, 박종빈, 최종원 작가의 ‘하늘을 걷다’와 같은 작품은 공항이라는 공간의 특성과 어우러져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정적인 전시 관람 외에도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은 인천국제공항의 또 다른 매력이다.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 10시, 11시, 오후 1시에는 전통 예술 공연이 펼쳐지며, 매주 일요일부터 화요일 11시와 2시에는 조선시대 궁중 생활을 재현한 ‘왕가의 산책’이 진행된다. ‘왕가의 산책’은 전통 복장을 갖춘 출연진이 등장하여 생동감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하며, 최근에는 K-pop을 패러디한 ‘왕가 보이즈’, ‘공항 보이즈’ 영상이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무엇보다 공항을 오가는 여행객들에게 생생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한국전통문화센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과 2터미널에 각각 두 곳씩, 총 네 곳에 마련된 이 센터는 탑승동에 위치해 출국객만 이용 가능하다. 이곳에서는 우리 전통 공예품과 문화상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한복과 족두리 등 전통 의상을 직접 입어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제공한다.

    한국전통문화센터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내외국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한 이 체험은 매듭 장신구 만들기, 전통 팽이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및 놀이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전통 문양으로 만든 매듭 장신구를 캐리어 네임택으로 활용한 한 미국인 관광객의 만족스러운 경험담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체험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비행기 탑승까지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는 경우에만 참여 가능하다. 이러한 체험은 어린이들에게는 여행의 특별한 추억으로, 외국인들에게는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더하는 기회가 된다.

    직원의 설명에 따르면, 두 터미널에 위치한 한국전통문화센터는 기본적인 체험 프로그램과 일부 장식은 유사하지만, 내부 전시와 공예품 구성에 차이가 있어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두 곳 모두 방문하는 것이 좋다. 특히 한국인에게도 흔치 않은 전통 공예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한 미국인 관광객은 “한국 여행 중 전통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출국 전 공항에서도 이러한 콘텐츠를 만나 반가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 해외 출국길에 특별한 경험을 더하고 싶다면 인천국제공항이 제공하는 다채로운 전통문화 콘텐츠를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 현대적인 편의시설과 더불어, 우리의 멋을 담은 전통 공연, 전시, 체험은 여행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대한민국의 관문으로서 인천공항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 마한 문화유산,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위한 학술대회 개최…무엇이 문제인가?

    전라남도 지역에 산재한 마한 문화유산이 세계유산으로 인정받기 위한 노력이 본격화된다. 그러나 이러한 문화유산들이 지닌 진정한 가치를 발굴하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기준에 맞춰 이를 알리는 데에는 여전히 많은 과제가 남아있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나주문화유산연구소(소장 권택장)는 이러한 문제의식 아래,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와 함께 「전라남도 마한 문화유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마한 문화유산의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방안을 모색하고, 그간 축적된 학술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지역 문화유산의 잠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국립나주문화유산연구소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문화재단과 국립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국립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전남 무안군)에서 열린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자리에서는 전라남도 마한 유적의 독자적인 학술 성과를 발표하고, 이러한 성과들이 어떻게 세계유산의 보편적 가치와 연결될 수 있는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학술대회 첫날인 25일에는 께리아 짜우 손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캄보디아 의장의 기조강연 「캄보디아 고대 유적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의 최근 동향과 국제 협력」을 시작으로, 마한 고분군의 구조적 특징과 축조 기법, 옹관고분의 의미 등에 대한 국내 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전용호 국가유산청 연구사는 분구 축조 기법과 다장 중심의 마한 고분군을, 최영주 선문대학교 연구사는 석실 중심의 가치를, 오동선 국립순천대학교 연구사는 옹관고분의 중요성을 각각 조명한다. 더불어 중국 양저 유적과 일본 모즈·후루이치 고분군의 사례를 통해 동아시아 고대 유적의 세계유산 등재 최신 동향을 살펴봄으로써, 마한 유적과의 비교 분석 기회를 제공한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배기동 전 국제박물관협의회 아시아태평양 지역연합(ICOM ASPAC) 회장의 기조강연 「한반도 영산강유역 마한문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전략」이 마련된다. 이후 박해현 초당대학교 연구사는 문헌을 통해 본 마한의 가치를, 김주호 국립나주문화유산연구소 연구사는 생산유적의 중요성을, 이동희 인제대학교 연구사는 생활·제의유적의 가치를 분석한다. 홍보식 국립공주대학교 연구사는 동아시아 고분 유산과의 비교를 통해 마한 고분(군)의 탁월한 가치를 강조할 예정이다. 각 주제 발표 후에는 이정호 호남고고학회장과 신희권 이코모스(ICOMOS,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사무총장이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하며, 마한 유적의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행사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나주문화유산연구소는 이번 학술대회를 기점으로 전라남도 마한 유적의 세계유산 등재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향후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적·행정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는다면, 마한 문화유산은 그동안 가려져 있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인의 유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관객 몰입형 공연으로 재탄생한 대한제국 외국공사 접견례, 고종 시대 재현으로 역사적 몰입도 높여

    그동안 궁궐 활용 프로그램은 단순 관람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관객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한계가 있었다. 특히 고종 황제가 외국 공사를 접견하고 연회를 열었던 역사적 순간을 생생하게 체험하게 하는 프로그램의 경우,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관객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이재필)는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과 함께 2010년부터 이어져 온 「대한제국 외국공사 접견례」 프로그램을 1년간의 휴식 기간을 거쳐, 올해 관객 몰입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개편하여 선보인다.

    이번 「2025년 대한제국 외국공사 접견례」는 1900년(광무 4년) 대한제국 시대를 배경으로, 고종 황제가 덕수궁에서 미국공사 알렌과 러시아공사 파블로프를 접견했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개편은 공연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역사 기록을 더욱 충실히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외국 공사 접견 장소를 기존의 정관헌에서 실제 접견이 이루어졌던 함녕전으로 변경하였으며, 당시 수도 한성의 근대화 노력을 알리기 위해 한성판윤 이채연(1861~1900년)이 등장하는 등 대한제국과 덕수궁의 역사성을 깊이 있게 담아내고자 했다.

    공연은 이동형으로 진행되어 관객들이 덕수궁 곳곳을 누비며 생생한 역사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광명문, 함녕전, 정관헌에서는 극 형식의 연극이 펼쳐지며, 준명당과 즉조당 앞마당에서는 군악대와 검무, 사자춤 등 다채로운 전통 예술 공연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이와 더불어, 사전 예약 관객은 ‘기자단’이 되어 접견례 현장을 스마트폰으로 취재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짧은 기사를 작성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어, 단순 관람을 넘어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이번 「2025년 대한제국 외국공사 접견례」는 오는 10월 18일(토)~19일(일), 25일(토)~26일(일) 양일간 오후 3시 덕수궁에서 개최된다. 사전 예약은 9월 29일(월)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회차당 25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전화(☎ 1588-7890)로도 예매할 수 있다.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앞으로도 궁능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제국 시대를 생생하게 체험하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 해외감염병 유입 차단, 2025년 4분기 중점·검역관리지역 지정으로 강화

    해외에서 유입될 수 있는 치명적인 감염병에 대한 철저한 예방 체계 구축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4분기 중점검역관리지역 및 검역관리지역을 새롭게 지정하고,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이는 특히 동물인플루엔자인체감염증, 페스트 등 급증하는 해외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다.

    이번 발표는 최근 3년 만에 에볼라바이러스병의 유행이 재선언된 콩고민주공화국을 포함하여 총 21개국을 중점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하는 을 담고 있다. 중점검역관리지역은 유행 가능성이 높고 치명률 및 감염력이 높은 검역감염병에 대해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의미한다. 이번 4분기에는 페스트, 동물인플루엔자인체감염증, 메르스, 에볼라바이러스병 등 4종의 검역감염병을 대상으로 하며, 미국, 중국, 베트남 일부 지역은 국가 단위가 아닌 특정 지역 단위로 지정되었다. 중점검역관리지역을 체류하거나 경유하는 모든 입국자는 Q-CODE(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검역관에게 정확히 신고해야 한다.

    또한, 검역관리지역은 총 188개국으로 확대 지정되었다. 여기에는 최근 신규 지정된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을 포함한 16종의 검역감염병이 대상이 된다. 검역관리지역을 체류하거나 경유하는 입국자는 입국 시 감염병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검역관에게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이는 국내로의 감염병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초기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이다.

    질병관리청 임승관 청장은 해외여행객들에게 여행 전 ‘여행건강오피셜’ 웹사이트를 통해 해당 국가의 감염병 발생 현황 및 예방 정보를 사전에 숙지하고, 여행 중에는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입국 시 발열,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날 경우 검역관에게 즉시 신고하고, 국립검역소에서 제공하는 호흡기 감염병 검사 및 뎅기열 검사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것을 권고했다. 이러한 강화된 검역 및 관리 시스템은 해외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중요한 방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 적응 어려움, 영화제 현장 탐방으로 해소될까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 적응 어려움, 영화제 현장 탐방으로 해소될까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 적응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은 다각적인 지원을 요구한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희망나눔온 단체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 현장 탐방을 2박 3일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탐방은 9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이 세계적인 영화제를 직접 체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