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준혁

  • 청년 무역 전문가 양성, 중소기업 해외 진출의 현실적 해법 제시

    청년 무역 전문가 양성, 중소기업 해외 진출의 현실적 해법 제시

    국내 중소기업은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시장의 높은 진입 장벽과 정보 부족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동시에 청년들은 이론적 지식만으로는 급변하는 국제 무역 환경에서 실질적인 경험을 쌓기 어렵다. 한국공학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청년 무역 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들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GTEP사업단은 지난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26’에 참가하여 이러한 산학협력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했다. 학생들은 박람회 현장에서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마케팅을 직접 수행하며 실전 무역 경험을 쌓았다. 이는 단순한 전시 참여를 넘어, 학생들이 직접 바이어 상담, 시장 조사, 수출 계약 지원 등 무역 전반의 과정을 체험하는 기회가 된다. 기업 입장에서는 숙련된 청년 인력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초기 발판을 마련하고,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글로벌 판로를 모색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에는 해외 시장 진출의 활로를 제공하고, 청년들에게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무역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GTEP사업단은 무역 실무 교육,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전자상거래 활용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협력 기업의 제품 분석부터 해외 시장 전략 수립까지 전 과정에 학생들을 참여시켜 실제 수출 성과로 이어지도록 돕는다. 이러한 구조적 접근은 단기적인 성과를 넘어 지속 가능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기여한다.

    결과적으로, GTEP사업단과 같은 산학협력 모델은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한다. 또한, 청년들은 실무 중심의 교육과 경험을 통해 국제 무역 분야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진로를 모색한다. 나아가 이는 국가 전반의 수출 역량을 증대시키고, 미래 무역 인재 양성 시스템을 견고히 하는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낳는다.

  • 마이크로소프트, 장기 탄소 크레딧 계약으로 기후 위기 해법 제시하다

    마이크로소프트, 장기 탄소 크레딧 계약으로 기후 위기 해법 제시하다

    기업들이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 감축 목표를 세우지만, 실질적인 효과를 내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히 불확실한 탄소 상쇄 프로그램은 오히려 기업의 노력을 퇴색시키기도 한다. 이제 마이크로소프트와 루비콘 카본의 장기 계약은 고품질 탄소 크레딧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기업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수직 통합형 탄소 크레딧 투자 및 관리 기업인 루비콘 카본이 마이크로소프트와 9년간 200만 톤 규모의 고품질 신규 조림, 재조림 및 식생 복원(ARR) 크레딧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기업들이 기후 변화 대응에 있어 진정성 있고 측정 가능한 성과를 내도록 돕는 구조적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번 계약의 핵심은 ‘고품질’과 ‘장기 공급’에 있다. 기존 탄소 상쇄 시장은 프로젝트의 실효성이나 추가성 부족으로 비판을 받아왔다. 하지만 루비콘 카본이 제공하는 ARR 크레딧은 단순히 배출량을 줄이는 것을 넘어, 삼림 복원과 생태계 재건을 통해 실질적인 탄소 흡수원 확대에 기여한다. 이는 탄소 배출권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고, 기업이 실제 환경적 이득을 창출하는 방향으로 투자하도록 유도한다. 루비콘 카본의 수직 통합형 사업 모델은 크레딧의 생성부터 관리까지 전 과정의 투명성과 품질을 보장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대기업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품질 탄소 크레딧 확보에 나서는 것은 다른 기업들에게 중요한 선례를 남긴다. 이는 탄소 상쇄를 단기적인 비용 절감 수단이 아닌, 지구 환경을 위한 장기 투자이자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의 핵심 요소로 인식하게 만드는 계기가 된다. 이러한 대규모의 꾸준한 수요는 고품질 ARR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고, 관련 기술 개발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궁극적으로 기업의 탄소 감축 노력이 실질적인 생태계 복원과 기후 변화 완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이와 같은 협력은 기업이 기후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명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하며, 자발적 탄소 시장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대폭 개선한다. 이는 탄소 시장 전반에 걸쳐 품질 기준을 상향 평준화하고, 궁극적으로 지구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 가속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자회사 IPO, 기존 주주도 함께 웃는다: LS, 주주 보상형 공모 모델 추진으로 투자 선순환 만든다

    자회사 IPO, 기존 주주도 함께 웃는다: LS, 주주 보상형 공모 모델 추진으로 투자 선순환 만든다

    자회사 기업공개(IPO) 시 높은 경쟁률로 인해 모회사에 대한 충성도 높은 기존 주주들은 공모주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문제가 늘 지적되어 왔다. 이러한 주주 소외 현상은 장기적 관점의 투자 유인을 저해하며 자본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가로막는 요소로 작용한다. LS가 에식스솔루션즈 IPO를 추진하며 이 같은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방안을 검토한다.

    LS는 일반 공모 청약과 더불어 LS 주주에게만 별도로 공모주와 동일한 주식을 배정하는 모델을 관계 부처와 협의 중이다. 이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주주 보상형 공모 모델이다. 기존 주주들이 자회사 성장의 결실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며, 모회사에 대한 장기 투자 가치를 높이는 전략으로 평가받는다.

    현재 국내 기업공개 시장은 단기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기적 수요가 높아 공모주 배정 경쟁이 과열되는 양상을 보인다. 이로 인해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믿고 꾸준히 투자해온 기존 주주들은 정작 자회사 상장이라는 중요한 이벤트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많았다. LS의 이번 시도는 이러한 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기업과 주주가 동반 성장하는 건강한 투자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만약 이 모델이 성공적으로 도입된다면, 주주들은 높은 경쟁률을 뚫어야 하는 일반 청약의 부담 없이 자회사 상장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는 기업의 주주 가치 제고 노력으로 이어져 장기적으로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하는 투자 기반을 마련한다. 더 나아가 다른 기업들에게도 모범 사례가 되어 국내 자본 시장 전반에 주주 친화적인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LS는 단순한 IPO를 넘어, 주주와 기업이 상생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자본 시장의 구조적 혁신을 이끌어낸다.

  • 인플레이션 파고 넘는 항공산업, 지속가능한 여행의 길 열다

    인플레이션 파고 넘는 항공산업, 지속가능한 여행의 길 열다

    대한항공이 2025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하며 물가 상승으로 인한 영업비용 증가가 기업의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을 명확히 보여주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20억 원 증가한 4조 5516억 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4131억 원으로 감소했다. 이는 고물가 시대에 기업들이 직면한 구조적 과제를 드러내는 지표다. 이처럼 기업의 비용 부담 증가는 서비스 품질 저하나 소비자 가격 인상으로 이어져 궁극적으로 사회 전체의 후생을 저해할 수 있다.

    그러나 선도 기업들은 이러한 경제적 압박 속에서도 구조적인 해결책을 모색하여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한다. 핵심은 단기적인 비용 절감을 넘어선 장기적이고 혁신적인 접근 방식에 있다.

    첫째, 운영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과 기술 투자가 필수적이다. 항공사의 경우, 최적화된 노선 관리 시스템, 인공지능 기반 정비 예측 시스템, 스마트 물류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연료비와 인건비를 포함한 전반적인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비용 상승 압력을 상쇄하며, 동시에 서비스 지연 감소 등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한다.

    둘째, 지속가능한 투자로 미래 비용 위험을 관리한다. 친환경 고효율 항공기 도입과 지속가능항공유(SAF) 개발 및 활용 확대는 변동성이 큰 유류비 부담을 줄이는 장기적인 해결책이다. 또한, 기후 변화 대응이라는 사회적 책임도 다하며, 미래 세대에게 지속가능한 여행 환경을 제공하는 토대가 된다.

    셋째, 인력 양성과 복지 투자를 통해 생산성을 높인다. 인플레이션은 임금 상승 압력으로도 작용하는데, 단순한 비용 억제보다는 직원의 역량 강화 교육과 만족도 높은 복지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 이는 숙련된 인력의 이탈을 막고,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켜 장기적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러한 구조적 접근은 단순히 기업의 수익성 방어에 그치지 않는다. 인플레이션 환경에서도 기업이 안정적인 운영을 지속함으로써 일자리 유지에 기여하고, 고품질의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여 소비자의 삶의 질을 보장한다. 나아가, 지속가능한 기술 투자는 사회 전체의 환경적 책임에도 부응하며, 경제적 안정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이처럼 기업의 선제적이고 혁신적인 전략은 고물가 시대를 넘어설 사회 전체의 해법을 제시한다.

  • 북미 공급망 불안정 해소 나선다, LS전선 멕시코에 2300억 투자

    북미 공급망 불안정 해소 나선다, LS전선 멕시코에 2300억 투자

    북미 지역은 노후화된 전력 인프라와 급성장하는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부품 공급망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는다.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LS전선이 멕시코 생산법인 LSCMX에 약 2300억 원을 투자하여 전력 인프라 및 모빌리티 부품 통합 생산 기지를 구축한다. 이 투자를 통해 북미 시장의 안정적인 핵심 부품 수급을 보장하며,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LS전선은 멕시코 중부 케레타로주에 위치한 LSCMX를 단순 생산 거점에서 벗어나 에너지와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아우르는 전략적 허브로 탈바꿈한다. 이번 23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는 전력 케이블 및 전기차 충전용 케이블, 배터리 부품 등 핵심 전력 인프라 및 모빌리티 부품 생산 능력을 대폭 강화하는 데 집중된다. 북미 시장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반도체법(Chips Act) 등 자국 중심의 공급망 재편 정책에 따라 역내 생산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이다. 멕시코는 이러한 북미 시장의 근접 생산 거점으로 최적의 입지를 제공하며, 운송 비용 절감과 신속한 공급을 가능하게 한다. LS전선의 이번 투자는 북미 전역의 전력망 현대화를 지원하고, 전기차 및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동력이 된다. 이러한 노력은 북미 지역의 안정적인 전력망 구축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가속화하는 데 크게 기여한다. 나아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북미 지역의 경제적 자립도를 높이고,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 LS전선은 이로써 글로벌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한다.

  • 해운업 탄소 배출 문제, 바다 위 해법 찾았다: 카길, 그린 메탄올 선박으로 지속 가능한 물류 앞장선다

    해운업 탄소 배출 문제, 바다 위 해법 찾았다: 카길, 그린 메탄올 선박으로 지속 가능한 물류 앞장선다

    전 세계 교역량의 90%를 책임지는 해운 산업은 막대한 탄소 배출로 기후 변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특히 건화물선은 곡물, 광물 등 필수 자원을 운송하며 전 세계 경제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지만, 화석 연료 사용으로 환경에 큰 부담을 준다.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식량 및 농산물 공급망의 핵심 기업 카길이 그린 메탄올 이중연료 건화물선 ‘브레이브 파이오니어호’의 첫 항해를 시작하며 해운업의 친환경 전환을 이끌어간다.

    카길이 용선한 총 5척의 그린 메탄올 이중연료 드라이벌크선 중 첫 번째인 브레이브 파이오니어호는 기존 선박 대비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한다. 메탄올은 액체 상태로 저장과 운송이 용이하며, 특히 ‘그린 메탄올’은 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생산되므로 탄소 중립에 기여하는 친환경 연료다. 이중연료 엔진은 그린 메탄올을 주 연료로 사용하되, 필요시 기존 연료를 사용할 수 있어 운항의 안정성과 유연성을 확보한다.

    이러한 친환경 선박의 도입은 단순한 연료 전환을 넘어 해운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을 바꿀 중요한 전환점이 된다. 해운 부문은 국제 해사 기구(IMO)의 탄소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시급한 변화가 요구되는 분야다. 카길의 이번 선박 도입은 탄소 배출량이 많은 건화물 운송 분야에서 실질적인 탈탄소화를 이끌어내며,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의 모범 사례를 제시한다. 소비자는 더 깨끗한 방식으로 운송된 제품을 접하게 되고, 지구 환경 보호에도 직접적으로 기여하게 된다. 이러한 움직임은 다른 해운사들에게도 친환경 전환 투자를 가속화하도록 유도하며, 전 세계 물류 시스템을 더욱 지속 가능하게 만든다.

  • 디지털 기업가정신 생태계, VIGS 보고서로 혁신 도약의 길 찾다

    디지털 기업가정신 생태계, VIGS 보고서로 혁신 도약의 길 찾다

    어떤 국가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지, 또 어떤 정책적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한 객관적인 기준이 부족하여 많은 정부와 기업이 어려움을 겪는다. 비엔나에 본부를 둔 독립적인 학제 간 연구기관인 비엔나 글로벌 연구소(VIGS)가 2026년 발표할 글로벌 디지털 기업가정신 생태계 지수 보고서는 이러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전 세계 국가들이 디지털 경제 시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명확한 해법을 제시한다. 이 보고서는 각국의 디지털 기업가정신 생태계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예정이다.

    디지털 기술 발전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기업가정신은 국가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각국의 정책 환경, 인프라 수준, 인재 양성 시스템 등은 천차만별이다. 이런 상황에서 비엔나 글로벌 연구소(VIGS)의 보고서는 정책 입안자, 투자자, 그리고 예비 창업자들에게 자국 또는 특정 지역의 디지털 기업가정신 생태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데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한다. 보고서는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하여 디지털 기업가정신 생태계를 구성하는 주요 요소를 분석하며, 이를 바탕으로 국가별 경쟁력을 지수화한다.

    특히 이 보고서는 기술 인프라, 자본 접근성, 규제 환경, 인재 풀, 문화적 지원 등 여러 측면에서 각 국가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를 통해 정부는 자국의 디지털 기업가정신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고, 비효율적인 자원 투입을 줄일 수 있다. 또한, 투자자들은 잠재력 있는 시장을 발굴하고, 창업자들은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환경을 선택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얻는다. VIGS는 독립적인 학제 간 연구를 통해 국제적인 신뢰를 구축하며, 이번 보고서 역시 심층적인 분석과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이 보고서 발간으로 전 세계 디지털 기업가정신 생태계의 투명성이 높아진다. 각국은 자국 생태계의 현주소를 정확히 인지하고, 글로벌 기준에 맞춰 개선 노력을 기울일 수 있다. 이는 결과적으로 디지털 혁신을 통한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겨울철 주택화재 사망자 제로화, 당신의 집은 이제 가장 안전한 공간이 된다

    겨울철 주택화재 사망자 제로화, 당신의 집은 이제 가장 안전한 공간이 된다

    매년 겨울, 주택화재는 수많은 생명을 앗아가고 다치게 하는 치명적인 위협이다. 특히 부주의와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단독주택 화재는 인명피해 위험이 매우 크다. 그러나 간단한 안전수칙 준수와 필수 예방 장비 설치만으로 이러한 비극을 막고, 당신의 소중한 가족을 화재로부터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다.

    최근 3년간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만 1509건이며, 이로 인해 576명이 사망하고 2896명이 부상을 입었다. 특히 1월에는 전체 주택화재의 10.3%가 발생하여 인명피해가 집중된다. 주택화재는 다른 장소에 비해 사망자 비율이 높은데, 단독주택에서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난다.

    주택화재의 주요 원인은 음식물 조리 중 자리를 비우거나 가연물을 가까이 두는 부주의가 51%로 가장 많다. 이어서 전기적 요인 26%, 과열 등 기계적 요인 7% 순으로 나타난다. 화재 발생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사이가 많지만, 사망자는 오전 6시부터 8시, 오후 4시부터 6시 사이에 집중된다. 이는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첫째, 화재 초기 진압을 위한 기본 장비를 반드시 갖춘다. 소화기는 가정 내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하고, 평소에 사용법을 미리 익혀둔다. 특히 화재에 취약한 단독주택에는 화재 시 경보음을 울리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필수적으로 설치한다. 이 장비들은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둘째,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철저히 예방한다. 음식물 조리 중에는 절대 자리를 비우거나 불을 켜 둔 채 외출하지 않는다. 만약 조리유 과열로 불이 나면 우선 가스와 전원을 차단한다. 뜨거운 기름에 물을 부으면 기름이 튀거나 물을 타고 화재가 확대될 수 있으므로 절대 물을 붓지 않는다.

    셋째, 전기 및 난방 기기 사용 안전 수칙을 준수한다. 하나의 콘센트에 여러 기기를 동시에 연결하는 문어발식 사용은 과열 위험이 있으므로 삼간다. 전열제품은 단독 콘센트를 사용하고, 시간 설정 기능을 활용하여 장시간 사용을 방지한다. 난로나 전열기 주변에는 불이 붙기 쉬운 물건을 두지 않는다. 전기장판은 바닥면이 접히거나 무거운 물체에 눌리지 않도록 하고, 이불을 과하게 덮어 열이 축적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화목보일러를 사용할 경우 남은 재의 불씨가 완전히 꺼졌는지 확인한 뒤 처리한다.

    이러한 구조적이고 실천적인 예방책들을 가정에서 준수하면 겨울철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대폭 줄일 수 있다. 당신의 가정은 화재로부터 안전해지며, 안심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된다. 소중한 가족과 자산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바로 철저한 예방이다.

  • 복잡한 연말정산, 국세청이 AI와 편리함으로 근로자 부담 줄인다

    복잡한 연말정산, 국세청이 AI와 편리함으로 근로자 부담 줄인다

    매년 반복되는 연말정산은 근로자에게 큰 부담이다. 복잡한 절차와 혹시 모를 실수에 대한 불안감이 존재한다. 국세청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개통하고, AI 상담 서비스 고도화 및 부양가족 공제 심사 강화로 근로자의 정확하고 편리한 연말정산을 돕는다.

    국세청은 15일부터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개통한다. 올해는 기존 42종에서 3종이 추가된 총 45종의 소득·세액공제 증명자료를 일괄 제공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을 위해 발달재활서비스 이용증명과 장애인활동지원급여 본인부담금 자료를 새로 포함한다. 이는 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앤다.

    근로자가 착오로 부양가족 공제를 잘못 받는 일을 막기 위해 ‘소득 기준 초과 부양가족 명단’ 안내를 더욱 정교하게 개선한다. 지난해 상반기 소득만으로 판단하던 기준을 올해는 10월까지 신고된 사업·기타·퇴직·양도소득까지 반영하여,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소득 기준을 초과했거나 2024년 12월 31일 이전에 사망한 부양가족의 자료는 간소화 서비스에서 원천적으로 제외하여 근로자의 오류 없는 연말정산을 지원한다.

    연말정산 관련 궁금증은 언제든 해소할 수 있다. 국세청은 24시간 AI 전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존 상담 내역과 연말정산 개정 사항을 반영하여 서비스 품질을 높인다. 올해는 AI 전화 상담에 더해 생성형 AI 챗봇 상담도 시범 운영하여 근로자가 다양한 채널로 문의할 수 있도록 한다.

    정확한 연말정산을 위해 몇 가지 유의할 사항이 있다. 추가·수정된 자료가 반영된 최종 확정 자료는 1월 20일부터 제공된다. 간소화 서비스에서 의료비가 조회되지 않거나 사실과 다른 경우, 1월 17일까지 ‘조회되지 않는 의료비 신고센터’에 신고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추가·수정된 자료는 20일부터 확인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공제 요건을 충족하는지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 열람 전 확인사항’에 동의해야 자료 조회가 가능하다. 거짓 기부금 영수증 등을 이용한 허위 공제 시 예상치 못한 세금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공제 요건을 꼼꼼히 확인하고 성실하게 신고해야 한다.

    기대효과:

    이러한 국세청의 노력으로 근로자는 연말정산 자료 준비에 드는 시간과 노력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보다 정확한 정보와 편리한 상담 서비스 덕분에 세금 신고 오류에 대한 불안감을 덜고, 공정한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취약 계층의 정보 접근성이 향상되어 모든 국민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연말정산을 마무리할 수 있다.

  • 미래 난제 해결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한다: 융합원천기술로 대한민국의 내일 개척

    미래 난제 해결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한다: 융합원천기술로 대한민국의 내일 개척

    급변하는 글로벌 기술 경쟁 속에서 우리 사회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복잡한 사회 문제 해결이라는 중대한 과제에 직면했다. 기존의 단편적인 접근 방식으로는 한계가 명확하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6년 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에 2,342억 원을 투입한다. 고온초전도, 슈퍼컴퓨터, 과학기술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등 5대 첨단 기술 분야에 집중 투자하여 미래 시장을 선점하고 난제를 해결한다. 이는 국가의 혁신 역량을 극대화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핵심적인 해결책이 된다.

    먼저, 융합원천연구 분야는 미래 신산업 창출과 난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집중 지원한다. 미래유망융합기술파이오니어 사업을 통해 10년 내 신산업을 만들 융합신기술 연구와 도전적 스케일업 연구를 이원화하여 지원한다. 특히 미래 신시장 개척과 고난도 과학적 해결을 위한 신규 과제를 선정하며 투자를 확대한다. 실용화 가능성이 높은 성과 간의 BRIDGE 융합연구개발사업과 국내 역량만으로 달성하기 어려운 복합적 문제 해결을 위한 글로벌 융합연구지원사업도 계속 추진된다. 이는 다양한 분야의 시너지를 통해 혁신적인 기술 솔루션을 마련한다.

    고온초전도 분야에서는 암 치료 가속기, 항공기 모터 등 응용 시스템에 적용할 실용화 기술을 개발하여 고온초전도 산업 생태계 기반을 조성한다. 2022년부터 개발해 온 고온초전도자석 원천기술의 개발과 검증을 지속하며, 에너지 효율 증대와 의료 혁신을 동시에 이룬다.

    슈퍼컴퓨터 분야는 연구와 산업의 거대과학,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연구개발의 핵심 인프라인 슈퍼컴 6호기를 구축하고 운용한다. 초고성능컴퓨팅 활성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초고성능 컴퓨팅을 활용한 대형·집단 연구를 지원하여 과학기술 전반의 혁신 속도를 가속화한다.

    과학기술 인공지능 분야는 바이오, 재료·화학 등 우리나라 강점 분야 연구개발 혁신을 위한 특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한다. 연구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차세대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확보하여 연구개발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발견을 앞당긴다.

    휴머노이드 분야는 글로벌 기술 주도권 선점을 목표로 인간 수준의 행동 자율성을 가진 휴머노이드 기술 개발 사업을 착수한다.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등 휴머노이드 핵심 요소기술을 패키지형으로 통합 개발한다. 이는 돌봄, 생산,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인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

    기대효과:

    이번 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은 미래 신산업을 창출하고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 또한, 복잡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과학기술 선도국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며,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기반을 마련한다. 구체적인 사업 공고와 과제 공모 시기, 절차 등은 이달 말 한국연구재단 누리집을 통해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