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준혁

  • 국제 통용 디지털서명, 온라인 거래 신뢰를 높이다

    국제 통용 디지털서명, 온라인 거래 신뢰를 높이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온라인에서 이루어지는 계약과 문서 교환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디지털 서명의 보안성과 신뢰성 문제는 늘 사용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서명 위변조 위험과 국제적인 호환성 부족은 디지털 거래의 활성화를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답으로 국제 통용 디지털서명 솔루션 ‘유싸인(USIGN)’이 전자서명 분야에서 보안성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며 안전하고 편리한 온라인 환경을 제공한다.

    한국기업보안이 개발한 유싸인은 지난 12월, ‘전자서명 중개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 및 그 제어 방식을 인정받았다. 이는 유싸인이 개인과 기업의 중요한 디지털 문서에 대한 보안을 강화하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표준을 준수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이제 사용자들은 해외 기업과의 계약이나 국제적인 문서 교환 시에도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유싸인을 통해 안심하고 서명할 수 있다. 강력한 암호화 기술과 신뢰할 수 있는 인증 절차를 기반으로, 유싸인은 디지털 문서의 무결성을 보장하고 법적 효력을 강화한다.

    유싸인의 이번 공식 인정은 디지털 서명 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다. 개인은 온라인 금융 거래나 비대면 계약 시 위변조 걱정 없이 편리하게 서명한다. 기업은 복잡한 절차 없이 빠르게 계약을 체결하고, 전 세계 파트너들과 안전하게 협업할 수 있다. 이는 비대면 업무 환경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국제적인 디지털 경제 활동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다. 결과적으로 유싸인은 디지털 세상에서 모든 이가 더 안심하고 소통하며 거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 사회 문제 해결의 해법 제시, 서울시 우수 소셜벤처가 앞장서다

    사회 문제 해결의 해법 제시, 서울시 우수 소셜벤처가 앞장서다

    복잡하고 다층적인 사회 문제는 해결이 쉽지 않다. 그러나 서울시가 인정한 우수 소셜벤처들이 그 해답을 제시하며 구조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 최근 서울소셜벤처허브 입주기업인 로카101과 하와이컴퍼니가 사회 문제 해결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표창은 사회적 약자 지원, 환경 보호,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소셜벤처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 이들 기업은 단순히 이윤 추구를 넘어, 우리 사회가 직면한 고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이러한 우수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확산함으로써 민간 부문의 사회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서울시의 이번 선정과 표창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들을 격려하고, 그 성과를 널리 알려 더 많은 기업이 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하도록 유도하는 긍정적인 신호가 된다. 소셜벤처 생태계의 활성화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현실에서 구현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 확산되는 기반을 마련한다. 이는 궁극적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동력이 된다.

    기대 효과는 다음과 같다. 사회 문제 해결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혁신적인 해결책 개발이 가속화된다.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 활동이 확대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또한, 정부와 민간의 협력이 강화되어 사회 문제에 대한 보다 효과적이고 구조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된다.

  • 미래 디지털 일자리, 젠지글로벌아카데미가 실용 교육으로 해법 제시하다

    미래 디지털 일자리, 젠지글로벌아카데미가 실용 교육으로 해법 제시하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많은 청년은 미래 직업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며, 기존 교육 시스템은 최신 기술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실질적인 기술 격차에 직면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젠지 이스포츠의 교육 기관인 젠지글로벌아카데미(GGA)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제 산업에서 요구하는 실용적인 게임 개발 역량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인재 양성 모델을 제시하며 청년들의 미래 직업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젠지글로벌아카데미는 지난 12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동대문 GGX에서 ‘Genrang’s UEFN Village(UEFN with Gen.G – Mega Game Jam)’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UEFN(언리얼 에디터 포 포트나이트)은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강력한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미래 디지털 콘텐츠 개발의 핵심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참가자들이 직접 UEFN을 활용하여 게임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실전 경험을 쌓도록 유도했다. 현장에서는 뜨거운 방문객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며, 미래 디지털 창작자로서의 잠재력을 확인하는 장이 되었다.

    젠지글로벌아카데미는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 산업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이론 중심이 아닌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단순히 게임 개발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팀워크 등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동시에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결과적으로 참가자들은 실질적인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산업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네트워킹을 구축하는 기회를 얻는다.

    젠지글로벌아카데미의 이러한 노력은 청년들이 디지털 경제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하고, 나아가 국내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구조적인 해결책이 된다. 교육과 산업 현장의 간극을 줄이고, 미래 기술을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 레노버, CES 2026서 개인 맞춤형 AI 슈퍼 에이전트 공개로 디지털 혼란 종식한다

    레노버, CES 2026서 개인 맞춤형 AI 슈퍼 에이전트 공개로 디지털 혼란 종식한다

    개인의 디지털 환경은 갈수록 복잡해진다. 정보 과부하와 산재한 데이터는 효율적인 업무와 일상생활을 방해한다. 레노버는 CES 2026에서 공개한 하이브리드 AI 기술과 개인용 AI 슈퍼 에이전트를 통해 이러한 복잡성을 해소하고,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레노버는 CES 2026 테크월드에서 ‘하이브리드 AI의 미래’를 위한 역사상 가장 대담한 혁신을 선보였다. 핵심은 새로운 개인용 AI 슈퍼 에이전트와 AI PC이다. 이 기술은 사용자의 개별적인 필요와 선호도를 학습한다. 이를 통해 복잡한 정보 속에서 필요한 것을 찾아내고,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맞춤형 작업을 수행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정리하거나,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여 시간을 절약하게 돕는다. 또한 AI PC는 강력한 연산 능력으로 이러한 AI 기능을 기기 자체에서 효율적으로 구동한다. 클라우드 의존도를 줄여 보안성을 높이고 응답 속도를 향상시킨다. 이는 단순히 AI 기능을 추가하는 것을 넘어, 개인의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시도이다.

    레노버의 이번 혁신은 개인의 디지털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사용자들은 AI의 도움으로 정보의 바다에서 길을 잃지 않고, 자신에게 최적화된 방식으로 데이터를 관리하고 활용하게 된다. 이는 개인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디지털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복잡한 기술 없이도 누구나 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미래가 열린다.

  • 정부 경제외교, K 디지털 덴탈 중국 시장 진출 물꼬 튼다

    정부 경제외교, K 디지털 덴탈 중국 시장 진출 물꼬 튼다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난관 해소를 위해 정부가 직접 경제외교의 장을 마련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는 구조적 해결책이 제시된다. 글로벌 임플란트 전문 기업 디오가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산업통상부가 주재한 상하이 간담회에 참석하며, K 디지털 덴탈 기술의 중국 시장 확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를 선도하는 디오는 이번 간담회에서 K 디지털 덴탈 솔루션의 우수성을 알리고 중국 시장 내 파트너십 확대를 모색한다. 산업통상부 주재로 개최된 간담회는 양국 간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 기업이 직면한 통상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특히, 정부가 고위급 경제외교를 통해 직접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방식은 개별 기업이 홀로 감당하기 어려운 규제 장벽과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는 데 필수적인 지원군 역할을 한다. 디오와 같은 혁신 기업이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고 해외 시장을 공략함으로써, 한국의 첨단 기술이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기회를 얻는다. 이러한 민관 협력 모델은 한국 의료기기 산업의 수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중국 시장 내 한국 디지털 덴탈 솔루션의 보급 확대로 현지 환자들에게는 보다 정교하고 효율적인 치료 기회가 제공될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한국의 경제 외교가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강력한 플랫폼으로 기능하며, 국가 경쟁력 강화와 사회 전반의 성장 동력 확보에 이바지한다.

  • 췌장암 등 난치성 고형암, 칸젠의 혁신 기술이 구조적 해결책 제시하다

    췌장암 등 난치성 고형암, 칸젠의 혁신 기술이 구조적 해결책 제시하다

    오랫동안 인류를 위협해 온 췌장암을 포함한 난치성 고형암은 여전히 낮은 생존율로 많은 환자의 삶을 앗아간다. 기존 치료법의 한계를 넘어서지 못하는 상황에서, 바이오 기업 칸젠이 글로벌 바이오 투자 무대인 ‘2026 JPM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하며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이는 난치성 질환 해결을 위한 구조적 접근법으로 기대를 모은다.

    췌장암과 같은 고형암은 조기 진단이 어렵고, 전이가 빠르며, 항암제 내성이 강해 치료 성공률이 매우 낮다. 이로 인해 많은 환자와 가족이 고통받으며 사회적 부담도 막대하다. 칸젠은 이러한 난치병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알리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칸젠은 특히 피부조직과 세포를 활용하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치료법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접근법을 모색한다. 이 핵심 경쟁력은 난치성 고형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잠재력을 가진다. 칸젠의 이러한 노력은 질병의 근본적 해결을 목표로 하며,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달한다.

    칸젠의 치료제 개발 성공은 췌장암을 비롯한 난치성 고형암 환자들의 생존율을 크게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다. 또한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나아가 바이오 산업 전반의 기술 혁신을 이끌어 글로벌 의료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세금은 어렵다? AI 공제맨이 연말정산 난제 해결에 나선다

    세금은 어렵다? AI 공제맨이 연말정산 난제 해결에 나선다

    매년 근로자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연말정산은 복잡한 세법과 수많은 공제 항목 탓에 납세자들에게 깊은 혼란을 안겨준다. 알쏭달쏭한 세금 문제 앞에서 매번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국세청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바로 ‘연말정산 도와줘요 공제맨’ 콘텐츠다. 이 친숙한 캐릭터는 복잡한 연말정산 궁금증을 쉽고 명확하게 풀어내며 납세자 친화적인 세정 환경을 조성한다.

    ‘공제맨’은 2025년 귀속 연말정산을 대비하여 국세청이 AI 기술로 개발한 캐릭터 콘텐츠이다. 이 콘텐츠는 실제 연말정산 상담 사례를 분석하여 제작되었으며, 4컷 만화와 쇼츠 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한다. 특히 의료비 세액공제, 부모님 인적공제, 육아휴직 배우자 공제, 출산·보육수당, 월세 세액공제 등 근로자들이 자주 혼동하고 고민하는 대표적인 연말정산 고민 사례 12개를 엄선하여 다룬다. 각 사례는 상황별 시나리오로 시각화되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납세자들은 ‘공제맨’ 콘텐츠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연말정산 정보를 얻을 수 있다. 4컷 만화가 수록된 소책자는 전국 세무서에 비치되어 있으며, 쇼츠 영상은 국세청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다. 또한 보이는 ARS(126번) 접속 시 해당 자료의 연결 주소를 제공하여 상담 대기 시간 중에도 유용한 정보를 얻도록 지원한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러한 납세자 친화적 상담 자료 제공 노력을 지속하며, 앞으로 종합소득세 등 다른 세금 분야로도 해당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AI 공제맨은 어려운 세법 지식을 친숙하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전달하여 정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납세자들은 더 이상 복잡한 연말정산으로 고민하지 않아도 되며, 정확한 연말정산이 가능해지고 놓치기 쉬운 공제 혜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다. 이는 궁극적으로 납세자의 세금 이해도를 높이고, 세법 준수율 향상에 기여하여 모두에게 이로운 세정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안정적 에너지 확보, 원자력 기술 자립으로 국민 삶 개선한다

    안정적 에너지 확보, 원자력 기술 자립으로 국민 삶 개선한다

    우리나라는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원자력 기술 자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연료 수급 불안정, 사용후핵연료 처리 문제 등 오랜 과제를 안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한미원자력협력 범정부협의체(TF)를 출범시키며 평화적·상업적 목적의 농축·재처리 역량 확보에 나선다. 이는 에너지 자립 시대를 열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발걸음이 된다.

    정부는 9일 임갑수 한미원자력협력 정부대표 주재로 관계부처회의를 개최하고 한미원자력협력 범정부협의체(TF)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번 협의체에는 외교부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 한국수력원자력 등 주요 기관들이 참여한다.

    회의에서는 농축·재처리와 관련된 핵심 쟁점과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각 부처의 역할과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미국과의 협상 방향과 계획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했다.

    외교부는 앞으로 주기적으로 범정부협의체(TF) 국장급 회의 및 실무협의회를 열어 농축·재처리 관련 주요 사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평화적·상업적 목적의 농축·재처리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국내외 여건 조성에 범정부 차원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미이다.

    이번 범정부 차원의 협력체 가동은 한국이 원자력 에너지 분야에서 자주성을 확보하는 전환점이 된다. 안정적인 핵연료 공급망을 구축하고 사용후핵연료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에너지 안보를 강화한다. 또한, 선진 원자력 기술 확보를 통해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나아가 국제 사회에서 책임 있는 원자력 이용국으로서 위상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

  • 한국 해외건설, 고부가가치 신시장 개척으로 위기 넘어 지속 성장 이끌다

    한국 해외건설, 고부가가치 신시장 개척으로 위기 넘어 지속 성장 이끌다

    해외 건설 시장의 불확실성과 전통 시장 의존 심화라는 과제를 안고 있던 한국 해외 건설 산업이 고부가가치 기술과 신시장 개척을 통해 11년 만의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해외 건설 수주 실적이 472억 7000만 달러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2014년 이후 연간 최대 실적이고 4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한 고무적인 결과라고 발표한다.

    이번 성과는 체코 두코바니 원전 수주(187억 2000만 달러)를 필두로 한 유럽 시장의 급성장(전년 대비 298% 증가)에서 비롯된다. 유럽은 전체 수주액의 42.6%를 차지하며 새로운 핵심 시장으로 부상했다. 또한 플랜트, 원자력 등 고부가가치 공종으로의 성공적인 다변화가 주효했다. 산업설비가 전체 수주액의 74.6%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비중을 보이며,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이산화탄소 포집, 데이터센터 건설 등 미래 유망 분야로의 진출이 활발하다. 카타르에서 13억 7000만 달러 규모의 대형 이산화탄소 포집 사업을 수주하는 등 기술 집약적 사업 영역 확장이 두드러진다.

    지역별로는 유럽이 중동(25.1%)과 북미·태평양(14.3%)을 넘어 최대 시장으로 자리 잡았고, 국가별로는 체코(39.6%), 미국(12.3%), 이라크(7.3%) 순으로 나타난다. 중동 지역 수주액은 일시적으로 감소했으나 매년 1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여전히 중요한 전략 시장임을 입증한다.

    중소기업의 해외 공사 수주액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중소기업 참여 기업 수는 228개로 증가하며 해외 시장 진출 기회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내 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하도급 공사가 중소기업 수주액의 2/3를 차지하며 대기업과의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이러한 해외 건설 수주 다변화와 고부가가치 전략은 한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며 미래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적인 강점을 넘어 첨단 기술과 신시장을 융합하며 세계 건설 시장에서 한국의 리더십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된다.

  • 한일 셔틀 외교, 민생 협력 강화로 미래 관계 구축한다

    한일 셔틀 외교, 민생 협력 강화로 미래 관계 구축한다

    한일 관계는 지속적인 고위급 대화와 실질적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일본 방문은 양국 간 셔틀 외교를 공고히 하고, 민생에 직결된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의 협력을 강화하며, 미래지향적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이번 방문은 지역 및 글로벌 현안 해결에 기여하고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초청으로 나라현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이 대통령 취임 후 다섯 번째 한일 정상회담이자, 두 번째 일본 방문으로 셔틀 외교의 의미를 되새긴다. 13일 오후 나라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담 및 만찬을 진행한다. 이번 회담에서는 지역 및 글로벌 현안 해결 방안과 함께 경제, 사회, 문화 등 민생에 직결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14일 오전에는 양 정상이 친교 행사를 함께하고, 오후에는 동포간담회를 가진 뒤 귀국한다. 특히 이번 방문지는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이자 지역구인 나라현으로, 이 대통령이 지난해 APEC 정상회의에서 일본 지방 도시 방문 의사를 밝힌 결과다. 이는 이시바 시게루 전 일본 총리가 부산을, 다카이치 총리가 경주를 방문했던 사례와 같이 상호 지방 도시 방문을 통해 셔틀 외교의 범위를 확장하고, 양국 관계의 균형 발전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청와대는 이번 방일이 다카이치 총리 취임 후 양자 방문을 조기에 실현하여 상대국을 수시로 오가는 셔틀 외교의 의의를 살리고, 미래지향적이고 안정적인 한일관계의 발전 기조를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이번 일본 방문은 한일 간 고위급 소통 채널을 상시화하고, 예측 가능한 안정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다. 이를 통해 양국은 경제적 상호 의존성을 심화하고, 인적·문화적 교류를 확대하며, 기후 변화 및 안보 등 공동의 지역 및 글로벌 문제에 대한 협력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이번 방문은 양국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미래 세대에 지속 가능한 평화와 번영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한일 양국이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때,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서도 공동의 번영을 도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