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준혁

  • 독과점 노선 하늘길 경쟁 재점화, 소비자 선택권 확대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으로 우려되었던 주요 노선의 독과점 문제가 해결된다. 정부가 적극적인 시정 조치를 통해 대체 항공사들을 선정하고 슬롯 배분을 완료하며, 독점 체제를 깨고 경쟁을 통한 서비스 개선과 가격 인하를 유도한다. 이는 항공 시장의 건전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편익을 극대화하려는 구조적 해결책의 일환이다.

    국토교통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에 따른 공정위의 구조적 시정조치에 따라 독과점 우려 노선에 대체 항공사를 선정했다. 국토부 항공교통심의위원회(항심위)는 기업결합 이행감독위원회(이감위)의 요청으로 대체 항공사를 심의하고 선정했다. 또한 항공사별 세부 슬롯 이전 시간대 확정 등 후속 절차를 진행했다.

    새롭게 선정된 대체 항공사는 다음과 같다. 국제선에서는 인천-시애틀 노선에 알래스카항공, 인천-호놀룰루 노선에 에어프레미아, 인천-자카르타 노선에 티웨이항공이 투입된다. 국내선에서는 김포-제주 노선에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파라타항공 등 4개 항공사가 선정되어 하계 기준 주 87회, 동계 기준 주 74회 운항한다.

    그 외 인천-뉴욕 노선에는 에어프레미아와 유나이티드항공이, 인천-런던 노선에는 버진애틀랜틱이 대체사로 지정되어 해외 경쟁당국의 조치에 따라 슬롯 이전 절차가 진행 중이다. 한편, 신청 항공사가 없었던 인천-괌, 부산-괌, 광주-제주, 제주-광주 노선의 경우 선정 절차가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태다.

    항심위는 운수권 배분 시 활용하는 ‘운수권 배분규칙’을 반영하여 항공사별 제출 자료와 발표 을 기반으로 각 경합 노선의 대체사로서 적합성을 평가했다. 인천-자카르타 노선은 최고 득점 항공사가 선정되었으며, 단독 신청 노선인 인천-시애틀과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신청 항공사가 그대로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에 따라 각 대체 항공사는 배정받은 슬롯을 반영해 사업계획을 편성하는 등 후속 조치를 취한다. 이르면 올 상반기부터 각 독과점 우려 노선에 대체 항공사들이 순차적으로 진입하게 될 전망이다. 이미 이전 완료된 6개 노선과 이번에 이전될 7개 노선 외 나머지 시정 조치 노선에 대해서도 올해 상반기부터 신속하게 이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조치들은 항공 시장의 경쟁을 더욱 촉진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넓은 항공사 선택의 폭과 합리적인 운임을 제공하며,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진다.

  • 15년 공백 깬 한중, 상무 협력 대화로 경제 활로 모색한다

    오랜 시간 중단되었던 한중 양국의 장관급 경제 협력 채널이 ‘상무 협력 대화’ 신설로 다시 가동된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 협력을 강화하는 양해각서가 체결되면서, 교역과 투자 부진이라는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한중 양국은 장관급 정례 협의체인 ‘상무 협력 대화’를 신설하고 매년 최소 1회 개최하기로 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 부장은 5일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 직후 양국 정상 임석하에 관련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그간 한중 양국은 수시로 장관급 회의를 가졌으나, 2002년 구성된 장관급 정례 협의체인 한중 투자협력위원회는 2011년 7차 회의를 끝으로 15년간 중단된 상태였다. 이는 양국 간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소통 채널 부재라는 구조적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새롭게 신설된 ‘상무 협력 대화’는 기존 한중 투자협력위원회와 차관급 한중 산업단지협의회 등 여러 채널을 통합하고 고도화한 것이다. 이는 한중 양국의 교역, 투자, 공급망 안정화, 제3국 및 다자협력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긴밀하고 체계적이며 일관성 있는 정부 간 소통협력 채널을 구축하고 정례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산업부는 올해 상반기 중 제1차 회의 개최를 위해 중국 측과 일정과 의제 등 실무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양국은 ‘한중 산업단지 협력 강화에 관한 양해각서’도 체결하며 호혜적이고 실질적인 투자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2015년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계기로 한국의 새만금, 중국의 옌청, 옌타이, 후이저우 등 4개 산업단지를 지정하여 무역·투자 협력의 전진기지로 육성해왔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새만금에 대한 중국 투자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어 왔다.

    이번 산단 협력 MOU 체결과 함께 올해 내 중국 상무부가 인솔하는 투자조사단이 새만금을 방문하기로 하면서, 중국의 새만금 투자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는 한중 산업단지 간 부품·소재, 녹색 발전, 바이오·제약 등 유망 분야에서 기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상호 무역과 투자 협력 활동을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 연구 등을 통해 제3국 협력을 포함한 협력 확대 방안도 모색한다. 중국 상무부의 새만금 투자조사단 방한과 연계하여, 중국 첨단기업들의 새만금 투자를 적극 유치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급망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한중 양국은 정례화된 상무 협력 대화와 실질적인 산업단지 협력을 통해 과거의 협력 공백을 메우고,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경제 협력의 틀을 마련한다. 이는 양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공동 번영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한국산 신선 수산물, 10년 장벽 넘어 중국 시장 공략 본격화하다

    그동안 까다로운 위생·검역 절차로 중국 수출이 어려웠던 한국산 냉장 병어를 포함한 자연산 수산물이 이제 14억 인구의 거대 시장 문을 활짝 열었다.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협상이 최종 타결되면서 고품질 K-수산물이 중국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를 길이 열리게 되었다.

    과거 중국은 2011년 이전 수출 이력이 없는 수산물에 대해 품목별 위험 평가 등 사전 허가 절차를 요구해 왔다. 이로 인해 한국산 자연산 수산물의 중국 시장 진출은 지난 10년간 난항을 겪었다. 해양수산부는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해 중국 당국과 끈질긴 협상을 이어왔다.

    지난 5일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마침내 양국 간 약정이 체결되며 위생·검역 관련 제도적 장벽이 해소되었다. 이제 한국 자연산 수산물은 약정에서 정한 ▲수출 생산시설 등록 ▲위생증명서 발급 등 정해진 요건만 충족하면 중국으로 수출이 가능해졌다. 이는 기존의 복잡하고 오랜 시간이 걸리던 절차를 크게 간소화한 것이다.

    이번 합의로 냉장 병어를 포함한 자연산 수산물의 중국 수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생산 및 수출 현장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관련 고시를 조속히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수협 및 수출 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교육과 설명회를 개최하며 안정적인 수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협상 타결은 14억 인구의 중국 시장에 냉장 수산물 등 고부가가치의 자연산 수산물 수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냉장 병어와 같은 신선 수산물의 수요가 높은 중국 시장에서 우리 수산물의 경쟁력 제고와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박승준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이번 협상 타결이 K-수산물의 중국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우수한 우리 수산물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위생·검역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중 정상, 관계 전면 복원 합의… 구조적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연다

    오랜 경색과 국제 정세 불확실성으로 불안정했던 한중 관계는 양국 국민의 삶과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정상회담을 통해 관계를 전면 복원하고, 경제, 사회, 문화, 환경 등 전방위적 협력을 강화하여 복합적인 위기를 해결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구조적 해결책을 마련했다. 이번 합의는 양국이 직면한 문제를 공동으로 인식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상호 호혜적인 미래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이번 정상회담은 동북아에서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 토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된다. 양국 정상은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중요한 외교 자산임을 재확인하고, 매년 정상 간 만남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외교·안보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략 대화 채널을 복원하고, 국방 당국 간 소통과 교류도 확대하여 상호 신뢰를 증진한다. 광복 80주년과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100주년을 계기로 중국 내 독립운동 사적지 보호를 강화하고, 혐한·혐중 정서에 공동 대응하며 청년·언론·지방·학술 분야 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양 국민 간 우호 정서를 공고히 한다.

    경제 분야에서는 수평적이고 호혜적인 민생 중심 협력을 강화한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 투자 협상의 연내 의미 있는 진전을 위해 노력하고, 서비스 시장 협력도 강화한다. 양국 기업 간 협력 수요를 바탕으로 공급망 협력 사례를 확산하고, 중국 측은 핵심 광물 수급과 관련하여 통용 허가 제도 도입 등 협조를 지속하기로 했다. 디지털 경제와 벤처 스타트업 분야를 미래 협력의 새로운 축으로 육성하며,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한 실버·의료·바이오·의약품·아동 복지 분야 협력도 모색한다. 161개사 400여 명 규모의 대규모 경제사절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제조업 혁신, 공급망 협력, 소비재 신시장 진출, 서비스·콘텐츠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32건의 기업 간 협력 MOU를 체결한다. 이는 협력의 폭을 제조업에서 식품, 패션, 관광, 엔터, 게임 등 소비재, 서비스 분야까지 입체적이고 수평적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된다.

    환경 분야에서는 미세먼지 대응 협력을 기후변화 대응으로 확대하여 공동의 환경 문제에 대한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인다. 문화·콘텐츠 교류는 바둑과 축구 등 수용 가능한 분야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드라마·영화 등은 실무 협의를 통해 진전을 모색한다. 민간 우호의 상징인 판다의 추가 대여도 실무선에서 협의하기로 했다.

    서해 문제에서는 서해를 ‘평화롭고 공영의 바다’로 만들어야 한다는 인식을 같이하고, 서해 구조물 문제에 대한 건설적 협의를 지속한다. 해상 경계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자제와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아래 2026년 내 차관급 해양 경계 획정 공식 회담 개최를 추진한다.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서는 평화와 안정이 한중 양국의 공동 이익이라는 인식을 재확인하고, 이를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 수행 의지를 확인했다. 양국은 북한과의 대화 재개 필요성을 확인하고 한반도의 긴장 완화와 평화 구축을 위한 창의적인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정상회담은 2026년을 한중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으로 만들고, 민생과 평화를 두 축으로 양국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양국 국민 간 우호 정서를 공고히 하고 경제적 활력을 제고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한다. 나아가 역내 안정과 발전, 그리고 복합적인 국제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과 구조적 해결의 기반을 다진다.

  • 한중 협력 확대, 중소·스타트업 글로벌 성장 엔진 장착하다

    글로벌 경쟁의 파고 속에서 우리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은 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한다. 특히 해외 시장 개척과 혁신 기술 도입은 기업 생존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다. 이에 한국과 중국이 중소벤처 분야 협력의 지평을 넓히며 양국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세계 시장 도약을 위한 든든한 발판을 마련한다. 양국은 스타트업 육성과 신기술 기반 지원을 대폭 강화하여 기업들이 당면한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한중 양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공업정보화부와 ‘중소기업 및 혁신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4년 6월 만료된 기존 양해각서의 을 한 단계 발전시킨 결과다. 과거 중소기업 육성 정책 정보 공유와 인적 교류에 머물렀던 협력 범위는 이번에 스타트업 육성과 신기술을 활용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지원까지 확대된다. 이는 지난해 9월 제주에서 개최된 ‘2025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이후 양 부처가 지속적으로 논의해 온 결실이며, 국빈 방문을 계기로 협력을 강화하자는 양국의 공감대가 반영된 결과다.

    특히 스타트업 육성 분야 협력이 공식 항목으로 추가된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는 ‘제주 이니셔티브’를 통해 출범이 공식화된 ‘APEC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추진에 큰 탄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APEC 스타트업 얼라이언스는 APEC 역내 스타트업 생태계를 연결하고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는 플랫폼으로, 이번 한중 협력으로 그 구체적인 성과 도출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정상급 외교를 바탕으로 한중 중소벤처 분야 협력 범위를 확장하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국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한중 협력 확대를 통해 양국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은 더욱 넓은 시장으로 진출하고, 혁신적인 기술을 교류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다. 특히 스타트업들은 중국이라는 거대 시장에서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한국의 우수 기술 기반 스타트업들은 중국의 자본 및 생산 인프라와 결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한다. APEC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의 활성화로 역내 스타트업 생태계는 더욱 견고하게 연결되며, 이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 결과적으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은 단순한 생존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룬다.

  • 중국 진출 한국 기업, 악의적 상표출원 걱정 덜고 K-브랜드 강력 보호받는다

    중국 시장에서 지식재산권 침해와 악의적 상표 선점으로 어려움을 겪던 우리 기업들이 강력한 보호를 받게 된다. 한국과 중국이 지식재산 분야 심화 협력을 대폭 확대하고 악의적 상표출원에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했기 때문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중국 내 우리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지식재산처는 5일 중국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중국 국가지식재산국과 ‘지식재산 분야의 심화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체결했던 양해각서를 확대하고 보완한 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협력 범위가 크게 넓어졌다. ▲위조상품 방지 등 지식재산 보호 협력이 강화된다. 또한 ▲심사 및 특허 분석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신기술 활용을 확대한다. ▲지식재산 거래, 사업화, 금융 활성화 등 다방면으로 협력을 심화한다.

    특히 한국과 중국 양측은 타인이 사용 중인 상표를 선점하여 경제적 이익을 얻으려는 악의적인 상표출원에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중국 시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K-브랜드 침해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에 앞서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지난 4일 션창위 중국 국가지식재산국 청장과 지식재산 최고책임자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의 지식재산 정책과 협력 현황, 그리고 앞으로의 중점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과 악의적 상표 선점 방지를 위한 협력 강화는 중국 내에서 K-브랜드를 더욱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수출 확대와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지식재산 분야 국제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협력 확대를 통해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은 신속한 지식재산권 확보와 강력한 보호 지원을 받게 된다. 이는 중국에서의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하고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된다.

  •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우리눈안과’에 나눔병원 현판 전달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은 포항에 위치한 우리눈안과(원장 배준성)에 ‘초록우산 나눔병원’ 현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초록우산 나눔가게(병원)’는 소상공인을 포함해 병원, 학원, 기업 등 다양한 업종이 월 3만 원 이상 정기후원에 참여해 지역 내 소외된 아동을 돕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 ‘나눔병원’으로 동참한 우리눈안과는 2017년부터 9년 8개월간 매월 후원금을 전달하며 포항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꾸준히 응원해 오고 있다.

    우리눈안과 배준성 원장은 “병원을 찾는 환자분들의 눈 건강을 살피는 것만큼이나, 우리 지역 아이들의 마음과 미래를 살피는 일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눔병원으로서 아이들에게 밝은 세상을 보여줄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은 “의료기관으로서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우리눈안과가 아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 우리눈안과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 내 병원, 학원 등 다양한 분야로 퍼져나가 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1948년부터 한국 사회복지의 역사와 함께해 온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국내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권리 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나눔가게’ 캠페인 가입 관련 문의는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를 통해 가능하다.

  •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안동후원회와 함께 나눔가게 현판 전달식 개최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는 1월 5일 안동 유정공인중개사사무소에서 ‘초록우산 나눔가게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 전달식은 지역사회 내 일상 속 나눔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정숙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과 문명진 초록우산 안동후원회장을 비롯한 안동후원회 운영위원, 안유정 유정공인중개사사무소 소장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유정공인중개사사무소는 초록우산 나눔가게로 참여해, 정기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 아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나눔가게는 지역 내 사업체와 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동을 위한 후원에 동참하는 초록우산의 대표적인 참여형 나눔 캠페인이다.

    이날 전달된 현판은 유정공인중개사사무소가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의 성장을 응원하는 나눔 실천 공간임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안유정 유정공인중개사사무소 소장은 “지역에서 받은 신뢰와 사랑을 아동들에게 다시 돌려주고 싶었다”며 “보다 적극적으로 봉사와 나눔에 참여하고자 초록우산 안동후원회 운영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지역 아동을 위한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안동후원회 문명진 회장은 “지역 내 다양한 사업체와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지원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동 지역 내 나눔가게와 후원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은 “나눔가게는 지역사회 구성원이 아동을 위해 함께 행동하는 가장 실천적인 나눔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긴밀히 협력해 아동이 존중받고 보호받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는 안동 지역을 비롯한 도내 전역에서 나눔가게 캠페인과 후원회 활동을 통해 지역 기반의 지속 가능한 후원 문화 조성과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 삼성 AI 비전, 복잡한 일상을 넘어 모두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한다

    현대 사회는 기술 발전에도 불구하고 복잡하고 피로도가 높은 일상을 강요한다. 수많은 스마트 기기,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개인은 기술의 혜택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고 오히려 스트레스를 경험한다.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 개막에 앞서 ‘더 퍼스트 룩’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발표한 AI 비전과 전략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구조적 해결책을 제시한다.

    삼성전자는 개인에게 최적화된 AI 비서가 기기 간의 장벽을 허물고, 사용자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하며 복잡한 과정을 단순화하는 미래를 구현한다. 이번 AI 비전은 단순히 개별 기기의 성능 향상을 넘어, 주거 공간, 개인 모빌리티, 업무 환경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AI가 끊김 없이 연결되고 상호작용하는 ‘초연결 경험’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삼성의 AI는 사용자의 생활 패턴과 선호도를 학습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퇴근 시간에 맞춰 집안 온도를 조절하고, 냉장고 속 식재료를 기반으로 저녁 메뉴를 추천하며, 건강 상태에 따른 운동 루틴을 제안하는 식이다. 이는 사용자가 일일이 기기를 조작하거나 정보를 검색해야 하는 수고를 덜어준다. 또한, AI 기반의 접근성 향상은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 정보 취약 계층도 기술의 혜택을 쉽게 누릴 수 있게 돕는다. 음성 명령이나 제스처만으로 복잡한 기능을 실행하거나, 개인의 상황에 맞춰 기기가 스스로 작동하는 환경을 구축한다. 삼성전자는 이 과정에서 데이터 보안과 개인 정보 보호, AI 윤리 원칙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신뢰할 수 있는 AI 생태계를 조성한다.

    이러한 삼성전자의 AI 비전은 개인의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복잡한 일상에서 오는 정신적 피로도를 줄이고, 여가 시간을 늘리며, 모두가 동등하게 기술의 편의를 누리는 포용적인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다.

  • 의왕시, AI 에듀테크 스타트업 지원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 혁신 이끈다

    기존 교육 방식은 학생 개개인의 학습 능력과 흥미를 반영하기 어렵다. 특히 지역 간 교육 격차는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된다. 또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이 초기 단계를 넘어 성장할 수 있는 지원 또한 부족한 현실이다.

    의왕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에듀테크 스타트업 바운더리엑스를 육성하며, 학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바운더리엑스는 최근 ‘2025 의왕시 유니콘로드 성과공유회’에서 우수 창업기업으로 선정되어 그 혁신성을 입증했다. 이 기업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개인화된 학습 콘텐츠와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학습자가 스스로 필요한 부분을 채우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돕는다.

    의왕시의 통합 창업지원 브랜드인 ‘유니콘로드’는 예비창업자부터 성장단계 기업까지 전 주기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바운더리엑스와 같은 유망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재정, 멘토링,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이를 통해 의왕시는 지역 내 혁신 기업을 육성하고, 이들이 창출하는 가치를 다시 지역 사회와 교육 현장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낸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한 기업의 성공을 넘어선다. AI 에듀테크 솔루션이 확산되면, 학생들은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수준과 속도에 맞는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사교육 부담을 줄이고 공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며, 궁극적으로 모든 학생이 공평한 출발선에서 미래를 준비할 기회를 얻는다. 또한 지역 창업 생태계가 활성화되어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의왕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 거점으로 발돋움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