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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시대, 청년의 커리어 전환을 위한 온라인 취업 교육이 확장됩니다

    AI 기술의 급속한 확산과 직무 세분화는 청년 취업 환경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습니다. 기업은 AI 면접과 포트폴리오 중심 채용을 도입하고 있으며, 구직자 역시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분석으로 대응력을 높이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정부는 청년층이 시공간 제약 없이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비대면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나섰습니다.

    ‘2025 언택트 CAREER FIESTA’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정부와 대학이 협력하여 마련한 정책 프로그램입니다.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북부지청 서울북부고용센터가 주최하고 국민대학교, 삼육대학교, 서일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가 협력한 이번 행사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전국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고용24를 통해 신청하고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AI 및 디지털 기반 채용 트렌드를 중심으로 구성된 실무형 커리큘럼이 이번 행사의 특징입니다.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모든 강의는 실시간 화상(ZOOM)으로 참여 가능했으며, 참가자들은 온라인 환경에서도 강사와의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감 있는 학습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첫날에는 ‘대기업 인사 담당자가 알려주는 AI 면접 합격 공식’ 강의를 통해 AI 면접의 평가 구조와 최신 트렌드를 해설하고, 실제 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알고리즘의 판단 기준과 응답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이를 통해 구직 준비생들은 막연하게 느꼈던 AI 면접에 대한 불안감을 실질적인 준비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둘째 날에는 ‘2025 하반기 취업, 현직 유명 강사가 말하는 실전 전략’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2025년 하반기와 2026년 상반기 채용 시장을 전망하며, 문과·이과 계열별 서류 전략과 포트폴리오 구성법을 구체적으로 다뤘습니다. 특히 “면접은 긴장이 아니라 전략으로 준비하는 과정”이라는 조언과 함께 AI 면접 대응법 및 합격률 향상 전략이 현실적으로 제시되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셋째 날 오후에는 ‘누구나 아는 ChatGPT, 나만 아는 노하우’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현직 면접관이 직접 참여하여 생성형 AI의 기본 원리와 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활용법을 시연했습니다. ChatGPT를 활용한 기업별 자기소개서 키워드 분석, 면접 질문 예측, 포트폴리오 문장 보정 등이 실습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같은 날 ‘현직자가 알려주는 은행 취업&직무 완전 정복’ 강의도 진행되어 금융권 취업 희망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읽히는 포트폴리오, 기억에 남는 전략’ 강의가 열렸습니다. 단순한 자료 나열을 넘어 개인의 성장 이야기와 직무 연관성을 강조하는 포트폴리오 작성법이 소개되었습니다.

    모든 과정은 고용24 플랫폼을 통해 신청 및 접속이 가능했으며, 안내된 누리집 주소로 손쉽게 접속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과정이 매끄럽게 진행되어 접근성과 모두 성공적으로 달성한 행사였습니다. 특히 이러한 비대면 체계는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이고, 청년 누구나 동등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닙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온라인 특강을 넘어, AI와 언택트 시대 변화에 대응하는 청년 맞춤형 정책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채용 시장의 핵심 트렌드로 자리 잡은 생성형 AI의 보편화, 비대면 면접 확산, 직무 기반 포트폴리오 강화에 맞춰 ‘2025 언택트 CAREER FIESTA’는 청년들이 변화하는 고용 환경 속에서 실질적인 역량을 쌓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앞으로 고용노동부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학·지자체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온라인 취업 교육을 전국 단위로 확산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고용24를 중심으로 비대면 교육 기반이 활성화되어, 어려운 시기에도 누구나 연결되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상시적 온라인 진로·직업 교육 생태계가 형성되기를 바랍니다.

  • 미디어 이해력, 재미있는 방 탈출 게임으로 키운다

    새로운 정보가 쏟아지는 시대, 우리는 무엇을 믿고 무엇을 걸러야 할까. 2025년 미디어 리터러시 주간 ‘미리위크’는 이러한 고민을 가진 이들을 위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미디어 이해력을 쉽고 재미있게 키울 수 있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3일간 진행되었던 기존 행사 기간을 3주로 대폭 확대하고, 시민 참여형 전시, 공연, 체험 콘텐츠를 풍성하게 마련하여 참여율을 높였다.

    미리위크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점프x컷’ 방 탈출 게임은 언론재단이 제작한 미디어 리터러시 브랜드 콘텐츠의 줄거리를 기반으로 기획되었다. 언론인 지망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점프x컷’의 서사를 방 탈출 게임 형식으로 구현하여, 참가자들은 CCTV 영상과 단서를 활용해 사건의 진실을 추적해나가며 자연스럽게 미디어의 다양한 시각과 정보의 이면을 탐색하게 된다. 25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몰입도 높은 게임을 즐기면서도, 유료 게임 못지않은 촘촘한 구성과 친절한 현장 스태프의 안내는 참가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게임이 끝난 후 진행되는 심층적인 토론 시간은 미리위크 프로그램의 진가를 보여준다. 참가자들은 게임 속 자신의 판단 과정과 그 이유를 되짚어보며, ‘진실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의 기회를 갖는다. 서로 다른 시점에서 사건을 바라보는 경험을 통해, 일상과 미디어를 통해 접하는 수많은 정보에 대한 비판적 사고 능력을 함양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하나의 사건도 어떻게 해석되느냐에 따라 그 의미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깨닫는 것은, 미디어 이해력을 키우는 데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방 탈출 게임 외에도 미리위크는 ‘나의 기록, 우리의 시선’ 전시, ‘점프x컷’ 시범 공연, ‘미리 어워즈’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련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무료로 제공되는 굿즈와 사진 촬영 코너는 프로그램의 즐거움을 더하며 좋은 추억을 남길 기회도 제공했다.

    미디어가 우리 삶의 필수적인 요소가 된 지금, 미디어 리터러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미리위크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방식으로 제공하며 그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 AI 위험, 이제 시민이 직접 신고하고 해결책 찾는다

    얼마 전 아버지께서 건강기능식품 홍보 영상을 보내주셨다. 전문가처럼 보이는 사람이 제품 효능을 설명하는 영상이었지만, 자세히 보니 AI가 만든 가짜 전문가였다. 말투, 표정, 자막까지 자연스러워 구별하기 어려웠다. 이처럼 AI 기술이 일상 깊숙이 들어왔지만,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위험을 제보할 창구는 부족했다. 이러한 고민 끝에 방송통신위원회가 운영하는 ‘생성형 AI 이용자 참여 플랫폼’을 알게 되었다.

    이 플랫폼은 AI 이용 중 겪는 위험이나 불편 사례를 직접 제보하고, 관련 통계 및 분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시민 제보자, 전문 검증단, AI 사업자, 규제 기관 등 네 주체가 협력하여 AI 위험을 관리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갖추고 있다. 플랫폼에 접속하면 허위 정보, 저작권 침해, 불법 범죄 방조, 개인정보 침해 등 일상에서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AI 위험 유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인상적인 점은 문제 발생 시 프롬프트(질문 )까지 함께 제출하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어떤 질문에 어떤 문제가 발생했는지 정확한 데이터를 축적하고, 실질적인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신고 접수 후 처리 상황과 결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가 변화를 이끌어가는 주체로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변 사람들의 경험을 들어보니 AI로 인한 위험은 이미 우리 가까이에 있었다. 어머니는 AI가 만든 가짜 전문가 영상을 실제 의료 정보로 믿을 뻔했고, 대학생 친구는 AI가 생성한 잘못된 정보로 과제 준비에 혼란을 겪었다. 세대를 불문하고 “AI가 너무 자연스러워 판단하기 어렵다” 또는 “어디에 신고해야 할지 몰랐다”는 공통된 어려움을 토로했다.

    AI 기술의 확산만큼이나 위험 또한 증가하는 지금, 안전한 AI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정부 정책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다. ‘생성형 AI 이용자 참여 플랫폼’은 단순한 신고 창구를 넘어, 국민이 정책 과정에 참여하고 건강한 AI 이용 문화를 만드는 참여형 안전 생태계의 시작이 될 것이다. 더 많은 이용자가 이 플랫폼을 통해 AI 위험을 함께 예방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AI 기술을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정신건강, ‘마주해요’ 브랜드로 열린 소통의 장 열다

    우리 사회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긍정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다. 국립정신건강센터가 개발한 ‘마·주·해·요’ 정신건강 인식 브랜드는 ‘나의 마음을 주하고, 너의 마음을 목하고, 우리 함께 소하고, 도움을 청한다’는 네 가지 핵심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는 혼자보다 함께할 때 어려움을 극복하기 쉬워진다는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속담처럼, 정신건강 문제 역시 서로 마주하고 연결될 때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한다.

    지금까지 우리 사회는 정신건강을 드러내기 어려운 문제로 여기며 쉬쉬하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마·주·해·요’ 브랜드는 이러한 분위기를 전환하여,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타인과 진솔하게 소통하며 필요한 도움을 적극적으로 요청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 이러한 취지를 실천하기 위해 국립정신건강센터는 ‘마주해요 토크콘서트’와 같은 다채로운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열린 ‘마주해요 토크콘서트 with 차인표’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배우에서 작가로 성공적인 변신을 이룬 차인표 작가가 참여하여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참가자들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콘서트 시작 전 ‘마주해요, 캐릭터와 함께하는 퍼포먼스’, ‘마주해요, 신문 네 컷 포토존’, ‘함께 마주해요, 공감 게시판’, ‘마주해요,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흥미를 더했다.

    차인표 작가는 배우로서의 성공 이면에 있었던 불안과 고뇌, 그리고 작가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된 계기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꾸준한 독서, 글쓰기, 운동이라는 세 가지 습관이 지금의 자신을 있게 했다고 강조하며, 변화와 포기, 그리고 도전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삶의 지혜를 나누었다. 그의 이야기는 참가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으며, 많은 이들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강연 후 이어진 ‘마주해요 상담실’에서는 중독,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 불안감 등 참가자들이 안고 있는 다양한 고민에 대해 곽영숙 센터장과 차인표 작가가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특히 부모로서 자녀를 격려하는 차인표 작가의 이야기는 많은 부모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참가자들은 ‘마·주·해·요’ 브랜드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서로를 지지하는 공동체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마주함’이 정신건강 위기를 헤쳐나가는 강력한 힘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이러한 ‘마주해요’ 캠페인이 더욱 활발히 이어져, 우리 사회 전반에 건강한 정신건강 문화가 뿌리내리기를 기대한다.

  • 깨끗한 거리, 쓰레기 무단 투기 신고로 시작되는 변화

    무심코 버려진 담배꽁초 하나가 우리 동네 풍경을 망치고, 더 나아가 환경 오염까지 일으킨다.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으로 버려지는 작은 쓰레기들이 쌓여 결국 우리 모두의 불편함으로 돌아오는 현실. 하지만 이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손쉽게 쓰레기 무단 투기를 신고하고, 나아가 과태료의 20%를 포상금으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쓰레기 무단 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깨끗한 거리를 만드는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구조적 대안이 마련된 것이다.

    골목길 구석구석, 혹은 도로변에 아무렇게나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들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심각한 환경 문제를 야기한다.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라는 경고 문구나 과태료 부과 안내문이 무색하게, 쓰레기 무단 투기는 끊이지 않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과태료 부과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이 없어 이를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SNS에서도 과태료를 낸 사람을 보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으며, 단속에 대한 경고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제 이러한 무관심을 깨뜨릴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책이 제시되었다. 바로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쓰레기 무단 투기 신고 시스템이다. 이 앱을 통해 시민들은 ▲생활 불편 ▲쓰레기, 폐기물 항목을 선택하여 투기 장소와 장면이 담긴 사진 또는 영상을 첨부하고 간단한 상황 설명을 덧붙여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신고된 쓰레기 종류에 따라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신고자는 부과된 과태료의 20%를 포상금으로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실제로 한 시민은 앞차 운전자가 운전 중 담배꽁초를 창밖으로 버리는 것을 목격하고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했으며, 관할 지자체로부터 과태료 부과 및 포상금 지급 예정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이는 단순히 과태료 부과를 넘어, 신고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쓰레기 무단 투기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신고 문화를 형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다만,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은 위험하므로 블랙박스 영상이나 동승자 촬영분을 활용해야 한다.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와 포상금 제도는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구조적 대안이다. 이는 단순한 단속을 넘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 대신 ‘나부터 실천하자’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러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우리 동네는 물론, 대한민국 전체의 거리가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 쌍둥이 엄마, 이제 유치원 입학 스트레스 확 줄어든다

    아이를 키우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지만, 그만큼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특히 내년이면 유치원에 갈 나이가 되는 쌍둥이를 둔 후배를 만나 이야기하던 중, 예전과 달리 유치원 입학을 준비하는 과정이 훨씬 수월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새벽부터 줄을 서거나, 추첨일에 맞춰 일정을 조율해야 할 정도로 입학 경쟁이 치열했지만, 이제는 ‘유보통합포털’이라는 편리한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유치원 정보를 검색하고 입학 신청까지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부통합형 유보통합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시행된 유보통합포털은 어린이집 입소부터 유치원 입학 신청까지, 유아 교육 및 보육에 대한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통합 관리하는 서비스입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학부모는 집에서 편안하게 원하는 지역의 유치원 정보를 검색하고, 특수교사, 간호사, 영양사 유무와 놀이터 시설, 특수학급, 방과후 과정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기관의 누리집 연결 주소가 제공되어 별도의 검색 없이도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후배는 유보통합포털을 활용해 집과의 거리, 통학버스 운영 여부, 방과후 시스템 등 다양한 정보를 꼼꼼히 확인한 후, 아이들이 건강하게 배우고 부모 또한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몇 곳의 유치원을 선정했습니다. 과거처럼 잘못된 정보나 소문에 의존해 기관을 선택하며 겪었던 시행착오를 줄이고, 객관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신중하게 아이의 교육 기관을 결정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유치원 입학이라는 중요한 관문에서 겪었던 학부모들의 어려움이 유보통합포털이라는 구조적인 대안을 통해 해소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입학 절차의 편의성을 넘어, 아이에게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부모의 마음을 덜어주고, 맞벌이 부부에게는 더욱 귀한 시간과 노력을 절약해주는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정책이 확대되어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기를 기대합니다.

  • 지속되는 교통비 부담, K-패스로 해결하세요

    대중교통 이용이 잦은 시민이라면 매달 지출되는 교통비 부담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가계 경제에 직격탄을 주는 고물가 시대에는 더욱 그러합니다. 하지만 이제 K-패스라는 획기적인 정책 덕분에 이러한 걱정을 덜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 주는 정부의 민생 복지 정책으로, 전국 210개 시군구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K-패스는 일반 성인은 20%, 청년(19~34세)은 30%, 다자녀 가구는 50%, 저소득층은 최대 53.3%까지 높은 환급률을 자랑합니다. 이미 4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돌파하며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2025년부터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30% 환급 유형이 신설되고, 고빈도 이용자를 위한 무제한 정액권 패스 도입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K-패스 카드 발급은 매우 간편합니다. 신한카드, 국민카드 등 주요 카드사에서 K-패스 기능이 탑재된 카드를 신청하거나 K-패스 공식 누리집에서 후불 및 선불 카드 목록을 확인하여 선택할 수 있습니다. 카드를 받은 후 K-패스 공식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하여 회원 가입 및 카드 연동 절차를 거치면, 회원 가입 당일부터 교통비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통비 절감 효과는 실생활에서 바로 체감됩니다. 학교, 직장, 여가 활동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마다 쌓이는 환급금은 눈에 띄게 가계에 보탬이 됩니다. K-패스는 단순히 카드를 발급받는 것만으로는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반드시 회원가입을 완료해야 월 15회 이상 이용 시 다음 달에 자동으로 환급금이 입금되거나 결제 대금에서 차감되는 방식으로 적용됩니다. 다만, 환급은 월 60회 이용 내역까지만 인정되니 이용 시 참고해야 합니다.

    K-패스는 전국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교통비 절감 정책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잦은 모든 시민이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필수 정책입니다. 특히 어르신 유형 신설 등 앞으로 더욱 확대될 혜택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K-패스의 긍정적인 효과를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아이들의 숨 쉴 권리, 금연구역 안내 강화로 지킨다

    지하철역 입구, 버스 정류장, 심지어 집 앞 놀이터까지. 훅 끼치는 담배 연기는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니다. 매년 11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지만, 우리 아이들은 보이지 않는 위험에 계속 노출되고 있다. 직접적인 폭력뿐 아니라, 아이들이 피할 수 없는 환경 속에서 해로운 요소에 노출되는 것 역시 또 다른 형태의 학대가 될 수 있다. 간접흡연이 바로 그것이다.

    정부는 국민건강증진법을 통해 공공기관, 교육시설, 관광 숙박업소 등 금연구역을 지정하고, 지자체의 조례를 통해 버스 정류장, 지하철역 출입구 주변(대부분 30m, 서울은 10m) 등을 금연구역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교육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는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되어 아이들이 일상적으로 지나는 동선에서 유해한 환경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에도 불구하고 현실에서는 금연구역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금연 표지판이 무색하게 흡연하는 이들로 인해 아이들과 보호자들은 코를 막고 발걸음을 재촉해야 하는 상황이 반복된다. 특히 어린이집, 학교 등 아이들의 건강이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할 장소 주변에서 이러한 문제는 더욱 심각하게 나타난다.

    최근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시도가 주목받고 있다. 어린이집 출입구 주변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던 흡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당 구역이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초·중·고) 시설 30m 이내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커다란 현수막이 설치되었다. 더불어 30m 이내 흡연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사실을 명확히 안내했다.

    현수막 설치 약 한 달 후, 놀라운 변화가 나타났다. 현수막이 설치된 자리에서는 더 이상 흡연하는 사람을 찾아볼 수 없게 된 것이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금연구역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던 경우가 많았으며, 명확한 안내와 과태료 부과 사실을 알게 되면서 자발적으로 금연구역을 지키게 된 것으로 보인다.

    아이와 함께 어린이집을 다녀온 한 학부모는 “매번 아이와 함께 집 앞 어린이집 근처를 지날 때마다 흡연자들이 있어서 숨을 참고 빠르게 지나갔는데, 솔직히 금연구역인 줄은 몰랐다”며 “현수막이 붙은 뒤로 흡연자가 보이지 않는데 아마 다들 몰랐어서 그곳에서 흡연하지 않았나 싶다”고 변화된 환경에 안도감을 표했다. 또 다른 주민 역시 “바닥에 떨어진 담배꽁초도 문제였는데, 이제 아이와 함께 깨끗한 거리를 걷게 되니 조금은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간접흡연은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또 다른 형태의 학대가 될 수 있다. 흡연자의 권리 또한 존중되어야 하지만, 공공장소, 특히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할 구역에서는 금연 정책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사례처럼 명확하고 효과적인 안내와 홍보를 통해 금연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작은 실천들이 모여 아이들의 건강한 삶을 지키는 중요한 보호막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청년 미래 설계, 3년 만기 ‘청년미래적금’으로 목돈 마련 지원

    청년들이 5년이라는 긴 납입 기간에 대한 부담 없이 효과적으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가 ‘청년미래적금’을 신설한다. 내년 6월 출시 예정인 이 상품은 기존 청년도약계좌의 장점을 계승하면서도 납입 기간 단축, 정부 기여금 확대 등 청년들의 자산 형성 기회를 더욱 보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 230만 명에 달하는 청년들이 가입한 청년도약계좌는 5년의 만기가 취업, 결혼 등 불확실성이 큰 청년층에게는 다소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실제로 청년도약계좌 중도해지율이 15.9%에 달하는 것은 이러한 부담을 보여주는 방증이다.

    이에 정부는 만 19세에서 34세 청년이 월 최대 5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6~12%의 기여금을 지급하여 최대 2,200만 원의 목돈을 만들 수 있는 청년미래적금을 새롭게 선보인다. 3년의 납입 기간으로 설계된 이 상품은 일반 청년에게는 6%의 정부 기여금을, 중소기업에 신규 취업한 청년에게는 12%의 높은 기여금을 제공한다.

    청년미래적금은 기존 청년도약계좌와 마찬가지로 이자에 대한 15.4%의 세금을 면제해주고, 정부 기여금을 추가로 지급하며, 자유 적립식으로 운영되어 유연한 납입이 가능하다는 공통점을 가진다.

    두 상품의 주요 차이점은 정부 기여금 지급 방식과 납입 기간이다. 청년도약계좌는 가입자의 소득 수준에 따라 정부 기여금이 차등 지급되는 반면, 청년미래적금은 소득 기준만 충족하면 지원금 비율이 고정된다. 연 소득 6,000만 원 이하 청년은 일반형(6% 기여금)으로 월 3만 원, 중소기업 취업 6개월 이내 청년은 우대형(12% 기여금)으로 월 6만 원의 정부 기여금을 받을 수 있다.

    납입 기간 역시 청년미래적금이 3년으로, 청년도약계좌의 5년보다 짧다. 월 70만 원의 여유 자금이 충분하고 장기 저축이 가능한 청년에게는 청년도약계좌가 여전히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지만, 초기 자산 형성에 집중하거나 3년 안에 목돈 마련이 필요한 청년이라면 청년미래적금이 더 적합할 수 있다.

    정부는 청년도약계좌와 청년미래적금의 중복 가입은 허용하지 않지만, 기존 도약계좌 가입자들이 원할 경우 미래적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미래적금 출시와 함께 서민형 ISA,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등 다른 청년 자산 형성 상품과의 연계도 강화된다.

    이와 더불어, 청년들의 체계적인 재무 관리를 돕기 위한 ‘원스톱 청년금융 컨설팅’ 상담 서비스도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기초 재무 진단부터 맞춤형 재무 상담까지 제공하여 청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금융 상품을 선택하고 현명하게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신의 재정 상황과 미래 계획을 꼼꼼히 따져보고, 변화하는 청년 자산 형성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 미래를 만드는 작은 실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참여로 정책 설계의 기반을 다지다

    매년 수많은 국가 정책이 수립되고 실행됩니다. 그런데 이 정책들이 과연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고,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확하게 제시하고 있을까요? 여기, 우리 모두의 일상이 정책의 근간을 이루는 놀라운 과정을 소개합니다. 바로 5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 이야기입니다. 이 조사는 단순히 인구와 주택 현황을 파악하는 것을 넘어, 복잡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구조적 대안을 마련하는 데 필수적인 기초 자료를 제공합니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의 모든 인구, 가구, 주택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하는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조사입니다. 2025년에도 어김없이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이는 향후 5년간의 주요 정책 수립과 개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단순한 통계 조사를 넘어, 주거 형태, 경제활동 능력, 복지 실태까지 정밀하게 추출된 표본 데이터는 우리 사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반영합니다.

    참여는 인터넷(모바일), 전화 조사, 방문 조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편리하게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11월 1일부터는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 조사가 진행되었는데, 원하는 시간대에 방문 조사를 예약하거나 비대면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참여율을 높였습니다. 조사 대상 여부는 누리집에서 간편하게 확인하거나 콜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표본 조사이지만, 참여자들의 작은 응답 하나하나가 모여 국가의 현재를 기록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든든한 토대가 됩니다. 응답 이 암호화되어 안전하게 관리된다는 안내와 함께, 국가 정책 설계에 필요한 자료라는 점을 인지했을 때, 참여자들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만드는 데 동참한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현재를 기록하는 것을 넘어, 국가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결정하는 핵심 자원이 됩니다.

    또한, 이번 조사 참여 가구를 대상으로 소소한 경품 추첨이 진행되어 참여율을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통계 자료는 철저하게 개인정보를 보호하며, 통계 처리가 완료된 후 결과가 공개됩니다. 이는 누리집을 통해 각종 통계와 해외 센서스 자료까지 열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우리 사회의 변화 흐름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최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고 당시, 통계 업무 시스템이 주요 복구 대상에 포함되었던 사례는 통계가 국가 운영에서 얼마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지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또한, 지난 10월 1일 통계청이 국가데이터처로 승격된 것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데이터 기반 정책의 중요성이 한층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단순히 행정 절차를 넘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한 나침반 역할을 합니다. 각 가정에서 응답한 정보가 대한민국의 내일을 설계하는 데 쓰인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민주주의의 튼튼한 토대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