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사회

  • 명절, ‘착한소비’로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다

    풍요로운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사람들의 마음은 들뜨지만, 이러한 명절에도 여전히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이 존재한다. 명절의 의미는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적 가치에 있는데, 이러한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노력이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착한소비’가 주목받고 있다. 착한소비란 단순히 가격이나 실용성을 넘어, 사회적 약자 보호, 환경 보호, 공정 거래와 같이 긍정적인 가치를 지닌 상품이나 기업을 선택하는 소비 행태를 의미한다. 이러한 착한소비를 실천하고자 하는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관련 상품이나 기업을 접할 수 있도록 정부는 새로운 온라인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솔루션으로, 정부는 사회적기업 육성법(2012년 8월 2일 시행)을 통해 정의된 사회적기업과 더 넓은 범위의 사회연대경제 조직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 온라인 쇼핑몰을 새롭게 개설했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을 말한다. 사회연대경제는 이러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이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체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대안적 경제 모델이다. 이러한 사회연대경제 기업에서 생산한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것은 곧 착한소비로 이어져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이러한 착한소비를 촉진하고 사회연대경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의 통합 플랫폼 ‘이스토어(e-store) 36.5’를 공공기관 전용 ‘가치장터’와 일반 국민 대상 ‘스토어(STORE) 36.5’로 분리하여 지난 9월 8일(월) 새롭게 개장했다.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스토어(STORE) 36.5’는 정부가 엄선한 사회연대경제 기업의 제품만을 입점시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사회연대경제 기업의 상품, 친환경 제품, 지역 상생 상품, 그리고 입주 청소나 집수리와 같은 서비스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특히 ‘스토어(STORE) 36.5’는 ‘지속 가능한 가치 전용관’을 운영하며 약자 보호, 지역 상생, 건강한 삶, 배움의 평등, 행복한 일터, 기술 혁신, 지역 재생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상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또한 ‘브랜드스토리’ 코너를 통해 각 기업의 설립 배경과 사회적 가치, 그리고 SVI(Social Value Index, 사회적 가치지표)와 SPC(Social Progress Credit, 사회성과 인센티브)와 같은 사회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소비자들이 자신의 구매가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지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씨튼장애인직업재활센터는 구직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직업 훈련과 고용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직업 생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 총 SPC가 688,799,395원에 달할 정도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명절을 앞두고 ‘스토어(STORE) 36.5’는 9월 8일(월)부터 10월 9일(목)까지 추석 기획전을 진행하며,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명절 선물 제품을 제공하고 선착순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는 기존 할인에 더해 추가 할인 혜택을 받아 부모님께 드릴 식자재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7만 5천 원 상당의 상품을 상품별 10% 할인과 쿠폰 30% 할인으로 총 5만 9천 700원에 구매하는 것이 가능했다.

    결론적으로, ‘스토어(STORE) 36.5’의 개설과 추석 기획전은 명절이라는 시점에 맞춰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싶은 국민들의 바람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사회연대경제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효과적인 방안이 될 것이다. 국민 누구나 ‘스토어(STORE) 36.5’를 통해 편리하게 착한소비를 실천함으로써,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명절이 지난 이후에도 ‘스토어(STORE) 36.5’는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착한소비는 언제나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 1년 맞은 ‘고용24’, 데이터와 국민 목소리로 ‘맞춤형 취업 길잡이’로 거듭나

    지난 1년간 축적된 데이터와 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고용 서비스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지난 8월 20일, 개통 1주년을 맞은 ‘고용24’ 홈페이지가 전면 개편되어 사용자 중심의 고용 서비스로 재탄생했다. 이는 정부가 국민들의 의견을 실제 정책 개선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된다.

    개편된 고용24는 출범 이후 1년간 개인 회원 1,170만 명, 기업 회원 50만 곳을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하루 평균 105만 명의 방문자와 264만 건의 모바일 앱 다운로드는 구직자, 재직자,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방증한다. 이번 개편은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에 초점을 맞췄다. 불필요한 정보는 과감히 줄이고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는 전면에 배치했으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화면을 통해 취업, 재직, 휴직, 은퇴 단계별로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114개의 정책 제도를 아이콘과 키워드로 단순화하여 가독성을 높이고, 밝고 간결한 색상과 반응형 UI를 적용하여 접근성을 강화했다.

    특히,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신청 과정이 대폭 간소화되었다. 이제 고용24에서 원하는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하고 신청할 수 있다. 내에서 주제, 날짜, 시간, 장소를 비교하여 본인의 상황에 맞는 과정을 손쉽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개편의 핵심이다. 개편된 화면은 직관적으로 바뀌어 다양한 교육 과정을 간단히 비교하고 신청하는 것이 가능해졌으며, 온라인 신청부터 현장에서 교육을 수강하는 온·오프라인 연계 경험까지 매끄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실제로 ‘2025년 新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하기’ 교육에 참여한 청년 구직자들은 개편된 서비스의 효용을 체감했다. 9월 1일 오후, 서울고용센터 1층 청년 프로그램실에 모인 약 20명의 청년들은 2025년 채용 시장 변화에 맞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배우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강사는 실제 채용 사례를 통해 기업들이 중요하게 보는 항목과 자주 반복되는 실수를 설명했고, 참가자들은 자신의 자기소개서와 모집 공고를 분석하며 강사의 제언을 통해 개선점을 찾았다. 이는 자기소개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던 구직자들에게 최신 취업 동향에 맞춘 서류 작성법을 배우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다.

    고용24를 통해 교육을 신청하고 방문한 지역별 고용센터 또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고용센터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일반 좌석 외에도 사전 예약을 통해 회의실, AI 면접실까지 이용 가능하다. 고용24에서 교육을 신청하고 현장에서 취업 상담까지 연계받는 통합적인 고용 지원 시스템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정책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달부터는 AI 기반 맞춤형 기능이 새롭게 도입되어 더욱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능형 직업심리검사, 데이터 기반 취업 확률 예측, AI 직업훈련 추천, AI 구인 공고 작성 지원 등은 구직자가 단순히 정보를 검색하는 단계를 넘어 개인 맞춤형 추천을 받을 수 있게 한다. 개인의 이력과 선호 직무를 기반으로 채용 공고를 추천받는 것을 넘어 취업 확률과 적합한 훈련 과정까지 안내받음으로써, 구직자는 더욱 수월하게 진로를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 의견을 반영하여 사용자 중심의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고용24는 검색 중심에서 AI 기반 추천 중심으로 발전할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국민 생활과 가까이 맞닿은 정책 플랫폼으로서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 도로 위 ‘무법 운전’ 만연, 경찰, 5대 반칙 행위 집중 단속으로 안전 질서 회복 나선다

    도로 위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위험천만한 운전 행태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자신의 편의만을 위해 교통법규를 무시하는 일부 운전자들로 인해 보행자뿐만 아니라 다른 운전자들까지 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대전 가수원네거리와 같은 지역에서는 꼬리물기, 새치기 유턴 등 기본적인 안전 규칙을 지키지 않는 차량들이 자주 목격되어, 접촉 사고 직전의 아찔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이는 운전자는 물론, 카시트에 앉아 있던 어린아이까지 공포에 떨게 만드는 심각한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도로 위 무질서와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청은 9월부터 5대 반칙 운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경찰은 지난 7월과 8월 두 달간 비긴급 구급차의 교통법규 위반, 새치기 유턴, 끼어들기, 꼬리물기, 12인승 이하 승합차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 5가지 항목을 중심으로 집중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가졌다.

    구체적으로, 비긴급 구급차의 교통법규 위반은 응급의료법 위반으로 형사 입건되거나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단속 대상이 된다. 의료용으로 사용하더라도 긴급성이 인정되지 않으면 단속될 수 있으며, 응급환자 이송, 혈액 및 장기 운반 등 긴급한 용도로 출동한 경우에만 긴급성이 인정된다. 범칙금은 7만 원이며, 응급의료법 위반 시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새치기 유턴의 경우, 유턴 구역선에서 회전하더라도 앞 차량의 유턴을 방해하면 유턴 방법에 대한 위반으로 단속된다. 항상 앞 차량이 안전하게 유턴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 위반 시 승용차 기준 범칙금 6만 원에 벌점 15점이 부과된다.

    끼어들기 역시 법규 위반으로 단속 대상이다. 정지하거나 서행하고 있는 차량 행렬 사이로 무리하게 끼어들 경우, 백색 점선 구간에서도 단속이 가능하다. 운전자들은 출발 전 끼어들기 집중 단속 구간을 파악하고, 2~3km 전부터 하위 차로로 이동하는 등의 사전 준비가 필요하며, 끼어들기를 위해 진행 차로에서 서행하거나 정지해서는 안 된다. 이 위반 시 승용차 기준 범칙금 3만 원에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교차로 꼬리물기는 녹색 신호일지라도 교차로에 진입하여 신호 시간 내에 통과하지 못하고 다른 방향 교통을 방해하는 행위로, 교차로 통행 방법 위반으로 단속된다. 교차로 전방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차량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면 무리하게 진입하지 말고 정지선에서 대기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위반 시 현장 단속 시 범칙금 4만 원에 벌점 10점, CCTV 적발 시 과태료 7만 원이 부과된다.

    마지막으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은 승차 인원 6명 이상을 준수하지 않고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하는 경우 단속된다. 12인승 이하 차량은 승차 인원을 미리 파악하여 6명 미만 탑승 시에는 지정차로를 이용해야 한다. 이 위반 시 고속도로 과태료 6만 원에 벌점 30점, 일반도로는 4만 원에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이러한 5대 반칙 운전에 대한 집중 단속은 도로 및 교차로에 설치된 CCTV와 무인 장비, 암행 순찰차, 현장 경찰관, 그리고 공익 신고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이루어진다. 경찰청은 “국민 불편을 야기하고 공동체의 신뢰를 깨뜨리는 작은 일탈 행위부터 바로잡아 나간다면, 더 큰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하며, 모든 운전자가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드는 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급증하고 있는 브레이크 없는 픽시 자전거 운행에 대한 단속도 강화된다. 픽시 자전거는 법률상 차에 해당하며, 제동장치를 정확하게 조작하고 운전해야 한다는 도로교통법 제48조 제1항을 위반한 것으로 간주된다. 단속된 운전자는 즉결심판 대상이며, 18세 미만 아동의 경우 부모에게 통보하고 경고 조치한다. 그럼에도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아동복지법상 아동 학대 방임 행위로 보호자가 처벌될 수도 있다. 경찰청은 청소년의 안전 확보를 위해 부모와 학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운전자 개개인의 적극적인 법규 준수가 필수적이다. 또한, 자전거 이용자 역시 안전한 장비를 사용하고 교통법규를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경찰의 집중 단속과 더불어 운전자와 시민 모두의 높은 시민의식이 조화를 이룰 때, 도로 위 위험은 줄어들고 더욱 안전하고 성숙한 교통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

  • 고용·노동 관련 궁금증, 1350 고객상담센터로 해소 가능하다

    근로자, 창업가, 퇴사자, 취업 준비생 등 다양한 계층의 국민들이 고용 및 노동 관련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막막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정보의 비대칭성과 접근성의 어려움은 개개인의 권익 침해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사회 전반의 불안정성을 야기하는 잠재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고용노동부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350 고객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이를 통해 국민들의 고용·노동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1350은 근로자, 창업가, 퇴사자, 취업 준비생 등 누구나 고용과 관련된 문제라면 언제든지 무상으로 상담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크게 ▲인터넷 상담(모바일 상담) ▲채팅 상담(실업급여 전용) ▲유선전화 상담의 세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러한 다양한 채널은 사용자의 편의와 상황에 맞춰 최적의 상담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특히 복잡하고 민감할 수 있는 고용·노동 관련 문의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인터넷 상담(모바일 상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등록 가능하며, 실시간 상담 게시판 형태로 운영된다. 사용자는 자신의 고민을 작성하여 제출할 수 있으며, 다른 사용자들이 올린 고민 과 답변도 열람할 수 있어 유사한 사례에 대한 정보를 얻는 데 유용하다. 예를 들어, 퇴사 예정자가 퇴직금 지급과 관련하여 어려움을 겪을 경우, 인터넷 상담을 통해 지방고용노동관서 민원실 상담 및 진정 제기 등 구체적인 해결 방안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중요한 점은 진정 제기가 가능한 시점이 재직 중인 경우 월급일자 이후, 퇴직한 경우 퇴직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지급받지 못했을 경우로 한정된다는 사실이다.

    실업급여 전용 채팅 상담은 실업급여와 관련된 질문에 특화되어 있다. 회사 대표자가 변경되는 상황에서 실업급여 수급 자격이나 지급액 계산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경우, 채팅 상담을 통해 명확한 답변을 얻을 수 있다. 이 상담을 통해 정년퇴직자 또한 실업급여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으며, 이는 은퇴 후에도 지속적인 경제 활동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정보가 될 수 있다.

    유선전화 상담은 ARS 또는 보이는 ARS 방식을 통해 진행되며,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같이 복잡한 정책에 대한 상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국민취업지원제도의 경우, 유형 1과 유형 2를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유형 1 심사 후 해당되지 않을 경우 자연스럽게 유형 2 심사가 진행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도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국민내일배움카드가 언급되기도 한다. 유선전화 상담은 프로그램 추천 등 세부 항목에 대한 직접적인 안내는 어렵지만, 상담 전 지원받고 싶은 을 미리 찾아두면 더욱 효과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국민내일배움카드의 경우, 전국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며 발급 카드사에서 분실 신고 및 재발급이 가능하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다.

    1350 고객상담센터의 다양한 상담 방식은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국민들의 고용·노동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한다. 특히 유선전화 상담은 별 담당자가 구분되어 있어 질문에 대한 답변이 막힘없이 이어지며, 기다림 없이 담당자와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국민들은 복잡한 정책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개인의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향후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이나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 시, 1350 유선전화를 통해 지원 자격, 신청 시기, 주의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수업 중 스마트폰 원천 봉쇄, 학생들의 몰입도 저하와 방황하는 집중력 문제 해결 나선 교육부

    최근 교육부는 2026년부터 초·중·고등학생들의 학교 수업 중 스마트폰 등 스마트 기기 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정책을 발표하며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는 장애가 있거나 특수교육이 필요한 경우, 교육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 긴급 상황 대응, 그리고 학교장이나 교원이 최종적으로 허용하는 경우를 제외한 모든 상황에서 학생들의 스마트 기기 사용을 제한하는 강력한 조치다. 이러한 정책 발표는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인해 발생해온 학습 집중력 저하 및 학생들의 정서적 어려움이라는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다.

    새롭게 시행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따라 내년부터 학교 수업 중 스마트폰 사용이 전면 금지되는 것은, 학생들의 학습 몰입도 저하라는 심각한 문제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일부 학교에서 디지털 선도학교라는 명목하에 학생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자율에 맡긴 결과, 학생들은 수업 전, 쉬는 시간, 점심시간 등 거의 모든 시간을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데 할애했다. 특히 중학교 1학년 학생의 경우, 초등학교 시절 하루 30분에서 1시간가량으로 제한했던 스마트폰 사용을 친구들과의 관계 형성을 이유로 점차 늘려왔으며, 심지어 수업 시간 중에도 스마트폰 게임이나 학습 목적 외 사용으로 인해 학부모의 고민이 깊어지는 사례도 있었다. 이는 학생들의 학습 시간 확보와 집중력 유지에 심각한 장애물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솔루션으로서 교육부는 스마트폰 사용 금지 정책을 도입했다. 이러한 정책은 단순히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막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온전히 집중하고 교사와 상호작용하며, 친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제로 강의를 진행한 한 중학교에서는 등교 후 학생들의 스마트폰을 수거하고, 학생들이 점심시간에 스마트폰 없이 삼삼오오 모여 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는 학생들의 사회성 발달과 정서적 교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빌 게이츠와 같은 유명 인사들도 자녀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인공지능 시대라 할지라도 자녀들의 스마트폰 과다 사용이 가져올 수 있는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해 10월, 학교에서의 휴대전화 사용 제한이 인권 침해가 아니라고 판단한 점 또한 이번 정책의 근거가 된다. 인권위는 2014년 이후 10년의 시간 동안 사이버폭력, 성 착취물 노출 등 학생 휴대전화 사용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가 발생했음을 지적하며, 더 이상 학교의 휴대전화 수거가 학생 인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오히려 학생들의 판단·인식 능력 형성에 있어 부모의 교육과 교원의 지도가 학생 인격의 자유로운 발현과 직업의 자유 등 인권 실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교육 행위가 학생의 인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섣불리 단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처럼 스마트폰 사용 금지 정책이 성공적으로 적용될 경우, 학생들은 학업에 더욱 몰입할 수 있으며, 친구들과의 깊이 있는 소통, 도서관 이용,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균형 잡힌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스마트폰이라는 작은 화면 너머의 세상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보다 풍부하고 의미 있는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전망이다.

  • 중학생 자녀의 학교생활, ‘나이스 학부모서비스’로 궁금증 해소 가능

    사춘기에 접어든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기 쉽다. 초등학교와 달리 담임교사가 모든 교과와 학교 활동을 총괄하지 않기 때문에 자원봉사 실적이나 수행 평가 등에 대한 정보를 아이로부터 직접 듣지 않는 이상 파악하기 어렵다. 이러한 학부모들의 궁금증과 답답함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가 바로 ‘나이스 학부모서비스(parents.neis.go.kr)’다.

    이 서비스는 자녀의 재학 중인 학교 정보부터 수업, 생활, 평가, 지원 관련 메뉴까지 폭넓은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자녀생활’ 메뉴에서는 학교생활 기록을 열람할 수 있으며, 그동안 파악하기 어려웠던 봉사활동 실적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연간 20시간 봉사활동 기준을 채우기 위해 몇 시간이 더 필요한지, 혹은 이미 기준을 초과했는지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자유학기제를 보낸 1학기의 학교생활 통지표를 통해 자녀의 학업 충실도를 점검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는 학부모 공개 수업에서 다른 학부모들이 성적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자녀가 성적표를 받지 못한 줄 알고 걱정했던 상황과 같은 오해를 줄여줄 수 있다.

    나이스 학부모서비스는 이 외에도 자녀의 초등학교 시절부터의 건강 기록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더불어 출결신고서와 교외학습신청서 작성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편의를 높였다. 실제 한 학부모는 10월 자녀의 중간고사 이후 계획된 여행을 위해 나이스 학부모서비스를 통해 교외학습신청서를 작성하는 과정을 경험하기도 했다.

    최근 중학교 첫 시험을 앞두고 자녀와의 대화가 줄어들고, 시험 공부에 대한 잔소리만 늘어나는 상황에서 자녀와의 관계에 대한 고민도 깊어질 수 있다. 그러나 ‘나이스 학부모서비스’와 같이 자녀의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통해 학부모는 아이의 상황을 더욱 정확히 이해하고, 자녀의 독립적인 성장을 지켜봐 주는 현명한 양육 태도를 갖추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자녀가 행복하도록 돕는 것이 부모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는 법륜 스님의 말씀처럼, 간섭보다는 지켜봐 주는 사랑을 실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즉, 미주알고주알 학교생활을 말해주지 않는 자녀가 있더라도, ‘나이스 학부모서비스’를 통해 충분히 학교생활을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고액 이체 시 강화된 절차, 고령층 보이스피싱 피해 막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은행 창구를 찾은 많은 고객들은 이체 및 인출 절차의 강화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금융 거래 경험이 많지 않은 어르신들은 갑작스러운 절차 변경에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는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급증하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전 은행권이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강화된 문진 제도’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기존보다 까다로워진 이체 절차는 창구를 이용해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거나 이체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은행 측은 강화된 절차의 배경으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급증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보이스 피싱 피해 예방 홍보 동영상을 필수로 시청해야 하며, 실제 발생한 최신 보이스피싱 사례에 대한 안내도 받게 된다. 한 은행에서는 이러한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 전담 창구를 설치하기도 하여 그 심각성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러한 강화된 절차에 대해 일부 고객들은 “점점 내 돈 찾기도 힘들어진다”는 볼멘소리를 내기도 한다. 하지만 은행 직원들은 “요즘 보이스피싱이 점점 더 지능화되고 피해 금액도 계속 커지고 있다”며,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고객님의 소중한 자금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함”이라고 재차 설명하며 고객의 이해를 구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2025년 상반기(1~7월) 보이스피싱 및 문자 결제 사기 범죄 피해액은 7,99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특히 7월에는 월별 피해액 기준으로 ‘역대 최대’인 1,345억 원을 기록했다.

    보이스피싱 예방 동영상 시청과 함께 고객들은 여러 가지 체크리스트를 통과해야 한다. 영상은 ‘영화 같은 작전, 그 주인공은 당신일 수도!’라는 으로, 정부 기관을 사칭하며 주민번호, 계좌번호, 비밀번호를 요구하는 가해자의 지능적인 수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는 실제 금융 거래 상황이 영상과 유사할 경우 이체를 멈출 수 있는 중요한 방편이 된다.

    보이스피싱 관련 정보는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kf b.or.kr)에서도 다시 확인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는 신종 금융사기 유형 안내, 사기 유형별 예방 방법, 보이스피싱 피해 구제 방안 등이 상세히 제공된다. 또한, 금융감독원과 범금융권은 ‘보이스피싱 제로(Zero) 캠페인 ‘그놈 목소리 3Go!’를 통해 ‘보이스피싱 의심하Go, 주저 없이 전화끊Go, 해당 기관에 확인하Go’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금전 선입금을 요구하는 경우 무조건 의심하고, 자녀 등에게 전화해 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

    추석 명절 이후에는 교통 범칙금, 명절 선물, 대출, 택배 등 명절 관련 정보를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출처 불분명한 문자와 링크는 절대 클릭해서는 안 된다. 발신 번호는 금융사기 통합 신고 대응센터(1566-1188)에서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며, 112에 신고해도 즉시 연결된다. 악성 앱을 설치한 경우 경찰서를 방문해 전용 제거 앱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대응 체계는 피해 확산을 막는 최소한의 방어선이며, 사전에 정보 공유와 확인 절차를 거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9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보이스 피싱 정책,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며, 총상금 1천 600만 원이 걸려있다. 공모 주제에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사후 구제 관련 신규 제도 제안, 현행 제도 개선 방안, 빅데이터, AI, FDS 활용 등 탐지 기법 등이 포함된다. 이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정부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 ‘암기식 수행평가’ 부담 해소, 수업 시간 내 과정 중심 평가로 전환

    중ᐧ고등학교 학생들이 2학기부터 과도한 수행평가 부담에서 벗어나 수업 시간 내 과정 중심 평가를 받게 된다. 기존의 암기식, 과제형 수행평가가 지닌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들의 학습 과정 전반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제도가 개편된 것이다. 이는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교육의 본질적인 목표인 학생 성장 지원에 집중하겠다는 교육 당국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기존 수행평가는 지필평가와 더불어 성적 변별력을 높이는 중요한 평가 방식으로 활용되었으나, 때로는 과도한 시간과 노력을 요구하며 학생들에게 큰 부담을 안겨왔다. 특히 학원 등 사교육의 도움을 받아 과제를 미리 완성하거나 답안지를 작성해오는 편법적인 준비 과정이 만연하면서 평가의 공정성과 본래 취지를 퇴색시킨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부는 2025년 2학기부터 중ᐧ고등학교의 모든 수행평가를 수업 시간 내에 완료하도록 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이번 제도 개편의 핵심은 ‘과정 중심 평가’로의 전환이다. 단순히 결과물을 평가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학습 과정에서 겪는 노력과 변화를 중점적으로 살피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학교는 자체 점검표를 활용하여 평가 계획을 개선하고, 교육청은 매 학기 시작 전에 학교의 평가 계획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외부 요인의 개입 가능성이 높은 과제형 및 암기형 수행평가는 운영되지 않도록 하는 방침이 명확히 되었다.

    구체적으로 평가 방식은 다양하게 변화한다. 예를 들어, 국어 교과에서는 학생들이 조를 이루어 토론하며 자유로운 발상을 도모하는 수행평가가 확대된다. 또한, 수업 시간에 주어진 주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는 활동도 강화된다. 수학 교과 역시 단순한 답을 요구하는 것을 넘어, 문제 해결 과정을 탐구하고 질문을 작성하거나 관련 자료를 모으는 포트폴리오 형태의 평가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변화는 학생들이 문제 풀이 능력뿐만 아니라 사고력과 탐구 능력을 종합적으로 기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수행평가 변화에 따라 학생들의 학습 태도 또한 중요해질 전망이다. 멘토링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평상시 수업 시간 내 모든 활동에 집중하고 경청하는 태도가 몸에 배면서, 2학기에 접어들면서 더 이상 밤샘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하며 ‘평상시 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즉, 꾸준한 수업 참여와 학습 과정에 대한 집중이 수행평가 준비에 더욱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사회, 과학, 미술 등 다양한 교과목에서도 이러한 과정 중심 평가가 확대 적용되면서, 학생들은 암기식 학습의 부담에서 벗어나 더욱 적극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번 수행평가 제도 개편은 학생들의 성장과 변화 과정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개별적인 교육을 지원하려는 교육 당국의 노력을 보여준다. 암기식 공부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학습 활동을 장려하는 이번 변화가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교육의 본래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공직 진출의 막막함, ‘2025 공직박람회’가 제시하는 구체적인 해결책

    대한민국 청년들이 공직이라는 미래를 설계하는 데 겪는 막막함과 정보 부족 문제는 오랫동안 지속되어 왔다.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 부족, 방대한 채용 정보 탐색의 어려움, 그리고 구체적인 준비 과정에 대한 불확실성은 많은 예비 공직자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2025년 공직박람회가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박람회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수원에서, 그리고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었으며,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을 포함한 총 72개 기관이 참여하여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공직,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첫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박람회는 공직 사회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핵심 프로그램은 크게 공직선배 멘토링, 모의 면접, 모의시험, 그리고 채용 설명회로 구성되었다. 공직선배 멘토링에서는 5·7·9급 공채, 지역 인재, 소방·경찰 등 다양한 분야의 현직 공무원들이 직접 자신의 경험과 준비 과정을 공유하며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모의 면접과 모의시험 프로그램에서는 9급 공채 국어·영어 문제를 실제 시험 환경과 유사하게 경험할 수 있었으며, PSAT 모의시험 후에는 상세한 해설까지 제공되어 실질적인 학습 효과를 높였다. 채용 설명회에서는 각 부처와 기관의 인사 담당자들이 직접 선발 절차와 진출 경로를 소개하며 최신 채용 정보를 전달하여, 참가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공직 분야를 탐색하고 준비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채용 정보 제공을 넘어, 공직 준비 과정 전반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종합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그리고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공직에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무료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현장에서 만난 대학생들은 책이나 홈페이지에서는 얻기 어려운 최신 채용 정보와 현직 공무원으로부터 직접 듣는 생생한 경험담이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공직을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고등학생들에게도 구체적인 준비 방향을 제시하며 미래 설계를 돕는 중요한 기회의 장이 되었다.

    이처럼 2025년 공직박람회는 공직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겪는 정보 탐색의 어려움과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구체적인 준비 과정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는 실질적인 솔루션으로 기능했다. 이러한 종합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을 준비하는 이들은 자신감을 얻고 보다 체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년 개최되는 이 박람회는 앞으로도 많은 청년들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다.

  • 국민건강보험, ‘The건강보험’ 앱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진화

    일상에서 국민건강보험 제도를 체감하는 순간은 생각보다 제한적이다. 대부분 서류 발급이나 병원 진료비 납부와 같은 특정 상황에서만 제도를 떠올리게 된다. 이처럼 국민들이 제도의 혜택을 직접적으로 인지하고 활용하는 빈도가 낮다는 점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The건강보험’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건강보험 제도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The건강보험’ 앱은 단순히 행정 서류 발급과 같은 기존의 민원 처리 기능을 넘어, 개인의 건강 관리를 위한 시작점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잡한 회원 인증 절차 없이 공인인증만으로 간편하게 로그인하면, 개인 맞춤형 건강 대시보드가 가장 먼저 사용자를 맞이한다. 이 대시보드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이름, 소속 상태, 보험 자격 이력뿐만 아니라 최근 건강검진 결과와 외래 진료 내역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과거 주민센터나 무인 발급기를 방문해야 했던 자격득실확인서와 같은 각종 서류도 앱 내에서 몇 분 안에 전자문서 형태로 발급받을 수 있어, 행정 편의성이 대폭 향상되었음을 체감할 수 있다.

    이 앱의 진정한 강점은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하는 기능에 있다. 특히, 사용자의 외래 진료 방문 횟수를 대한민국 전체 평균 및 같은 연령대 평균과 비교 분석해 보여주는 기능은 매우 흥미롭다. 예를 들어, 지난해 5회의 진료 기록을 가진 사용자가 또래 평균인 10.1회보다 적고 전국 평균인 19.5회와도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면, 이는 ‘내가 생각보다 병원을 덜 찾는 편’이라는 객관적인 인식을 갖게 하여 건강 상태에 대한 자기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산출되는 ‘건강 나이’ 분석 기능은 실제 나이보다 젊은 건강 나이를 제시함으로써 긍정적인 동기 부여가 될 뿐만 아니라, 생활 습관과 주요 검진 항목을 반영한 결과로서 앞으로 어떤 부분을 유지하고 개선해야 할지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해 준다.

    사용자는 앱 내에서 혈압, 혈당, 체중, 걸음 수, 운동 시간, 식사 칼로리 등 다양한 건강 데이터를 직접 기록할 수 있으며, 웨어러블 기기와의 연동을 통해 자동으로 데이터를 집계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비록 혈압 및 혈당 기록 칸이 아직 비어 있더라도, 만성 질환자라면 꾸준히 데이터를 기록하고 관리함으로써 자신의 건강 상태를 더욱 면밀히 파악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기록 없음’ 상태를 보며 스스로 생활 습관 기록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는 것처럼, 이 앱은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일상 속 자기 관리의 동기를 부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The건강보험’ 앱의 활용성은 개인을 넘어 가족 단위로 확장될 수 있다. 부모님의 건강검진 결과를 확인하거나 장기 요양 보험 관련 서비스를 신청할 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둔 경우 병원과 공단을 오가는 시간을 줄이고 데이터에 기반한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할 수 있다. 이는 곧 ‘The건강보험’의 핵심 가치, 즉 국가가 축적한 방대한 건강보험 데이터를 개인에게 돌려주고 주체적인 활용을 돕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명확히 보여준다.

    결론적으로 ‘The건강보험’ 앱은 단순한 서류 발급 편의성을 넘어, 생활 속에서 예방적 건강관리를 돕는 강력한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청년층에게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의 건강 상태를 간편하게 점검할 수 있는 도구이며, 고령층이나 환자 가족에게는 돌봄과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귀중한 수단이 된다. 건강을 챙기는 것이 가장 확실한 재테크라는 말이 있듯이, 국민 누구나 이미 가입해 있는 건강보험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일상 속 든든한 파트너로 다가온다면 개인의 건강 증진과 국가적 의료비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이번 ‘The건강보험’ 앱 체험은 ‘내 건강을 국가 제도가 함께 지켜준다’는 사실을 손안에서 직접 확인하는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 아직 이 앱을 사용해 보지 않았다면, 국가에서 관리하는 이 앱을 통해 건강 정보를 확인하고 몸 관리를 더욱 편리하게 시작해 보는 것을 적극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