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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국지’를 삶의 무기로 재해석한 ‘삼국지 인생공부’, 출간 배경은?

    최근 리텍콘텐츠 출판사가 ‘삼국지 인생공부’를 출간하며 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단순히 중국 고전 삼국지를 소개하는 것을 넘어, 삼국지에 담긴 인간 심리 전략이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될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한다. 이러한 시도는 삼국지가 단순한 전쟁사를 넘어 인간 심리를 깊이 파고드는 콘텐츠로 재조명될 필요가 있다는 문제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삼국지 인생공부’는 특히 “천하를 움직인 심리 전략 삼국지는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라는 부제를 통해, 삼국지를 단순한 역사적 사건의 나열이 아닌, 인간 본성과 복잡한 관계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심리적 통찰을 제공하는 책으로 정의한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 인간관계의 어려움이나 복잡한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데 삼국지가 유용한 지침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삼국지를 읽지 않은 사람과는 친구가 되지 말고, 세 번 이상…’과 같은 고전적인 경구는 삼국지에 담긴 지혜가 인간 관계와 사회 생활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는 맥락에서 해석될 수 있다.

    이처럼 ‘삼국지 인생공부’는 삼국지가 가진 깊이 있는 인간 심리 분석을 현대인의 삶에 적용함으로써, 독자들이 자신의 삶을 더 지혜롭고 효과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고전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실질적인 삶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하는 출판계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삼국지의 인물과 사건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그들의 선택과 결과를 통해 배우며,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면역 저하 환자의 치명적인 진균 감염 예방, ‘ReSPECT’ 임상 3상 환자 모집 완료

    면역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에게 치명적인 위협이 되는 침습성 진균 감염을 예방하는 데 필요한 새로운 치료법 개발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과 같은 고강도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환자군에서 발생하는 침습성 진균 감염은 높은 사망률을 동반하며, 현재 치료법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심각한 미충족 의료 수요로 남아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Mundipharma는 REZZAYO®(rezafungin)의 효능을 평가하기 위한 글로벌 3상 임상시험인 ReSPECT 연구의 모든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2025년 10월 11일 발표하며, 진균 감염 예방 분야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번 ReSPECT 임상 3상 시험은 특정 환자군에서 발생하는 칸디다, 아스페르길루스, 폐포자충에 의한 침습성 진균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연구다.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는 성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rezafungin과 표준 항균 요법의 효과를 비교하는 무작위, 이중 눈가림, 대조, 결정적 3상 임상시험으로 설계되었다. 이번 환자 모집 완료는 면역 저하 환자들의 항진균 예방 분야에서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를 세운 것이다. Mundipharma의 최고 개발 및 의료 책임자인 Dr. Yuri Martina는 “전 세계 7개국 50개 이상의 임상시험 센터에서 환자들이 이 글로벌 연구에 참여했으며, 앞으로 이 연구를 통해 생성될 임상적 증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침습성 칸디다증은 특히 병원에 입원한 위중증 환자 및 면역 체계가 손상된 환자들에게 상당한 미충족 의료 수요 영역으로 남아 있다. 현재 여러 치료법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침습성 칸디다증 환자의 사망률은 40%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침습성 칸디다증은 혈류 및/또는 깊은/내장 조직의 심각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전신 칸디다 감염으로 특징지어지며, 칸디다혈증 및 심부 조직 칸디다증으로 알려져 있다. ReSPECT 임상 3상 연구 결과는 이러한 높은 사망률을 낮추고 환자들의 예후를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zafungin은 성인 환자의 침습성 칸디다증 치료에 이미 적응증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임상 3상 연구를 통해 예방 효과까지 입증될 경우, 면역 저하 환자들의 진균 감염 관리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ReSPECT 연구의 최상위 결과는 2026년 중반에 발표될 예정이다.

  • 침습성 진균 감염, 신약 레자요®로 정면 돌파 시도

    동종 혈액 및 골수 이식 환자들은 치명적인 감염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특히 칸디다, 아스페르길루스, 뉴모자자충 등 다양한 진균에 의한 침습성 감염은 면역력이 극도로 저하된 이들에게 생존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문디파마(Mundipharma)가 개발 중인 신약 후보 물질, 레자요®(REZZAYO®, 레자펀진)가 이 난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문디파마는 최근 레자요®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글로벌 3상 임상 시험인 ReSPECT 시험의 환자 등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시험은 동종 혈액 및 골수 이식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레자요®가 칸디다, 아스페르길루스, 뉴모자자충에 의해 발생하는 침습성 진균 감염에 대해 어느 정도의 효과를 보이는지, 그리고 안전성은 확보되는지를 면밀히 평가하게 된다.

    이번 ReSPECT 시험의 성공적인 환자 등록은 침습성 진균 감염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기존 치료법으로는 한계가 있었던 부분에서 레자요®가 효과적인 대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만약 임상 시험 결과가 긍정적으로 도출된다면, 면역 저하 환자들의 생존율 향상과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디파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 국내 학생들의 해외 의학 교육 접근성, ‘정보 격차’ 해소가 시급하다

    영국 고등교육통계청(HESA)에 따르면 2023/2024학년도 기준, 5270명의 한국 학생이 영국 대학에 재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의학 교육 분야에서도 해외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해외 유학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유학을 준비하거나 진행하는 과정에서 정보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상당수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러한 정보 격차 문제는 한국 학생들이 해외, 특히 영국에서 의학 실습 교육, 의료 경력 개발, 전문적인 발전을 준비하는 데 있어 중요한 걸림돌이 되고 있다. 세인트 조지 대학교(SGU) 의과대학은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한국 학생들이 해외 의학 교육 시스템에 효과적으로 적응하고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곧 해외 의학 교육을 희망하는 한국 학생들에게 정보 접근성을 높여 학습 기회를 확대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세인트 조지 대학교 의과대학이 제시한 네 가지 필수 단계는 한국 학생들이 영국에서의 의학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수하고 현지 의료 시스템에 안착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로드맵을 제공한다. 이 로드맵은 학생들이 이론적 지식 습득을 넘어 실제 임상 현장에서 요구되는 경험과 역량을 갖추도록 안내할 것으로 기대된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정보 제공 강화는 한국 학생들의 해외 의학 교육 참여율을 높이고, 글로벌 의료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노벨문학상 수상 크러스너호르커이, ‘사탄탱고’ 판매량 폭증하며 문학 열풍 조짐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헝가리 작가 라슬로 크러스너호르커이에 대한 국내 독자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그의 작품 판매량이 급증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대표작으로 꼽히는 ‘사탄탱고’는 수상 발표 직후 12시간 만에 올해 연간 판매량을 12배나 뛰어넘는 기록을 세우며 서점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크러스너호르커이는 ‘사탄탱고’, ‘저항의 우울’ 등의 작품을 통해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왔으며, 2015년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2019년 미국 국립도서상, 2021년 오스트리아 국가 유럽문학상에 이어 올해 노벨문학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의 문학 세계는 ‘종말론적 공포의 한가운데서도 예술의 힘을 다시금 증명해 내는 강렬하고도 비전적인 작품 세계’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인해 그의 주요 작품인 ‘사탄탱고’, ‘저항의 멜랑콜리’, ‘뱅크하임 남작의 귀향’ 등의 판매량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 알라딘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사탄탱고’는 약 1200부가 판매되었고, 2019년 번역 출간된 ‘저항의 멜랑콜리’ 또한 약 330부가 판매되어 두 작품이 전체 판매량의 약 80%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예스24의 경우, 수상자 발표 후 12시간 만에 ‘사탄탱고’의 판매량이 올해 연간 판매량의 약 12배를 기록했으며, 크러스너호르커이의 저서 전체 판매량 또한 올해 연간 판매량의 약 3배에 달했다. eBook 판매량은 무려 20배 증가하는 놀라운 수치를 보였다.

    그의 대표작 ‘사탄탱고’는 1994년 벨라 타르 감독에 의해 7시간이 넘는 영화로도 제작되었으며, 당시에도 예술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소설은 공산주의 붕괴 직전의 헝가리를 배경으로 몰락한 집단농장 사람들의 절망과 구원을 향한 환상을 그리고 있으며, 탱고의 형식을 모티프로 삼아 인간 존재의 끝없는 악순환과 몰락을 그려낸다는 점에서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저항의 멜랑콜리’와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 역시 예스24 소설·시·희곡 분야의 실시간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독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크러스너호르커이는 오는 1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25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개막식에서 직접 연설할 예정이다. 이는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 며칠 만에 개막 행사에서 이를 직접 맞이하게 되는 것으로,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이 전 세계 문학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이번 방독은 현지 출판계뿐만 아니라 전 세계 문학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서점가 역시 이러한 ‘노벨상 특수’를 겨냥해 기획전이나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돌입하며 문학 열풍을 지속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17년 역사의 ‘마크로스F’, 팬들의 갈증 해소할 라이브 뷰잉 개최

    ‘마크로스F’ 팬들이 17년 역사의 집대성을 경험할 기회를 얻는다. 오는 10월 19일(일) 일본 가나가와현 K-Arena Yokohama에서 열리는 ‘Gen Hoshino presents MAD HOPE’ 공연이 일본 전역과 더불어 서울 및 부산의 영화관에서 라이브 뷰잉으로 생중계된다. 이는 오랜 시간 ‘마크로스F’를 사랑해 온 팬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작품의 17년 역사를 함께 기념하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이번 ‘Gen Hoshino presents MAD HOPE’ 공연은 ‘마크로스F’와 관련된 주요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다. 특히, ‘Gen Hoshino presents MAD HOPE’라는 명칭 아래 약 6년 만에 개최되는 이 이벤트는 그 자체만으로도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번 라이브 뷰잉은 이러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부응하는 동시에, 직접 공연장에 가지 못하는 팬들에게도 현장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달하고자 마련되었다.

    애니메이션 ‘마크로스F’의 17년 역사를 집대성하는 이번 행사는 단순히 공연 실황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마크로스F’가 쌓아온 방대한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일본을 비롯해 서울, 부산의 영화관에서 동시에 생중계되는 이번 라이브 뷰잉은 물리적인 거리에도 불구하고 팬들이 하나의 장소에 모여 ‘마크로스F’에 대한 열정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마크로스F’ 팬들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더욱 깊게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로이즈 언더라이팅룸 전용 공간 확보, 포르테그라의 글로벌 확장 전략은?

    글로벌 특수 보험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포르테그라 그룹(Fortegra Group, Inc., 이하 포르테그라)이 로이즈(Lloyd’s) 언더라이팅룸에 전용 공간(Box)을 확보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포르테그라가 글로벌 특수 보험사이자 팁트리(Tiptree Inc., 나스닥: TIPT)의 자회사로서, 국제적인 사업 확장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행보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이번 로이즈 언더라이팅룸 전용 공간 확보는 포르테그라가 글로벌 보험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다양한 시장의 요구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로이즈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보험 시장 중 하나로, 이곳에 전용 공간을 확보했다는 것은 포르테그라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포르테그라는 즉시 로이즈 언더라이팅룸 3… (이하 없음)

  • 청심ACG, 10~14세 학생 대상 뉴질랜드 글로벌 리더십 영어 캠프 개최

    최근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자기 주도 학습 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청심ACG는 오는 2026년 1월 31일부터 2월 27일까지 4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만 10세에서 만 14세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배움 속에 모험을, 모험 속에 성장을, 그리고 나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만난다’를 주제로 특별한 영어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단순히 영어 실력 향상을 넘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뉴질랜드의 자연환경 속에서 다채로운 액티비티에 참여하며 문제 해결 능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캠프 기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은 학생들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해나가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만의 고유한 경험과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청심ACG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고자 한다. 참가자들은 영어 학습뿐만 아니라, 새로운 환경에서의 적응력, 타문화에 대한 이해, 그리고 리더십 함양에 필요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게 될 것이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이 향후 학업 및 사회생활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 다양한 사람들의 어울림, 성북 거리문화축제 ‘다다페스타’에서 다문화와 청년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 열리다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주최한 제2회 성북거리문화축제 ‘다다페스타’가 지난달 27일 서울 석관초등학교 앞(돌곶이로22길 일대) 거리와 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다양한 사람들이 다 같이 즐기는 축제’라는 기치를 내건 이번 행사는 이주민, 다문화가정, 지역 청년, 대학생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며 문화적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였던 ‘다다푸드마켓’에서는 베트남, 중국, 일본, 네팔, 몽골, 라틴, 이탈리아 등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각 지역의 다문화 커뮤니티가 직접 참여하여 운영한 부스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회용기에 음식을 제공하며 환경적인 측면까지 고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한국예술종합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등 지역 대학생들이 예술가로 참여한 ‘다다아트마켓’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유리공예, 도자기 등 예술 작품의 전시 및 판매가 이루어졌으며, 3D 프린터 체험, 국제문화교류 동아리 활동 소개, 단편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었다. 이 외에도 세계 각국의 전통 의상 및 놀이 체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운영하는 어린이 벼룩시장 등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다다페스타’는 특히 세대와 국경을 넘어선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퍼레이드와 무대 공연에는 청년 예술가, 결혼 이주여성, 외국인 대학생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참여자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이해하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했다.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은 이러한 거리문화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서로 다른 문화가 공존하며 어우러지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축제 현장에서 ‘연결’을 강조하며, 이번 행사가 다문화와 청년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다다페스타’는 앞으로도 성북구의 대표적인 거리문화축제로서 그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 청소년 스쿼시 저변 확대, ‘함께하는 스쿼시’로 돌파구 마련되나

    청소년 스쿼시 저변 확대, '함께하는 스쿼시'로 돌파구 마련되나

    엘리트 선수 중심의 스쿼시 문화에서 벗어나 일반 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선수 저변을 넓히는 것은 오랫동안 스쿼시계의 숙원이었다. 기존의 전문 선수들만 참여하는 대회 구조는 일반 학생들에게 스쿼시가 다가가기 어렵다는 인식을 심어주며 자연스럽게 새로운 인재 발굴과 종목 활성화에 제약으로 작용해왔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대한스쿼시연맹은 ‘2025 스쿼시 청소년스포츠한마당’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정면으로 돌파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기존의 틀을 깨는 독창적인 방식으로 주목받는다. 오는 11월 1일(토),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청주국제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스쿼시 청소년스포츠한마당’은 일반 학생 1명과 학생 선수 1명이 한 팀을 이루는 독특한 참가 자격을 설정했다. 이는 일반 학생들이 스쿼시의 재미를 직접 체험하고, 기존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자연스럽게 종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본 대회는 스쿼시 종목의 대중화를 위한 실질적인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만약 이번 ‘2025 스쿼시 청소년스포츠한마당’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일반 학생들의 긍정적인 참여를 이끌어낸다면, 이는 한국 스쿼시의 오랜 숙원이었던 선수 저변 확대와 종목의 대중화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하는 스쿼시’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도가 침체된 스쿼시계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