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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촌진흥청, 5월 넷째 주 ‘국산 풀사료 기술 개발’ 등 17건 보도자료 배포… 농업 현안 해결 나선다

    농촌진흥청이 5월 넷째 주, 총 17건의 보도자료를 통해 농업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추진 현황을 공개했다. 특히 ‘국가 대표 풀사료 전 과정, 국산 기술로 개발’이라는 핵심 과제를 포함하여, 이상고온으로 인한 약용작물 피해 우려, 폭염 대비 가축 관리, 유기농업 발전 등 농업 전반에 걸친 현안에 대한 농촌진흥청의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5월 26일 월요일에는 농업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2025년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는 이 발표되었다. 이는 농작업 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농촌 일터를 더욱 안전하게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또한, ‘농작업 환경 위험성 평가’ 안내서와 ‘수출 포도 대상국별 농약안전사용 가이드’라는 신간이 발간되어 농가의 이해를 돕고, 참깨 기능성분인 ‘리그난’ 함량이 높은 유전자원 5점을 선발하고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국내 품종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월 27일 화요일에는 여름철 이상고온으로 인해 약용작물 재배 농가들이 겪을 수 있는 고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재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더해,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이 생분해성 멀칭필름 적용 재배지를 방문하여 품질 개선 방향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는 동정 보도자료도 배포되었다.

    수요일인 5월 28일에는 미래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민간과의 협력이 강조되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파속채소연구센터는 민간 육종회사와 ‘양파 현장 평가회’를 개최하여 자체 개발한 양파 6품종, 14계통을 선보였다. 이는 국내 양파 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또한, 본격적인 여름 폭염에 대비하여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생산성 저하를 막기 위한 축종별 사양관리 및 축사 환경 관리 요령이 제시되었다. 더불어,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스위스유기농업연구소와 유기농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제 협력에도 힘쓰고 있음을 알렸다.

    목요일인 5월 29일에는 농촌진흥청의 기술 개발 성과와 국제적 위상 강화 노력이 두드러졌다. 겨울철 대표 사료작물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의 전 주기 국산화 기술 체계를 완성하여 사료비 절감 및 공급망 안정을 기대하게 하였다. 또한, 농촌진흥청 서효원 차장이 남아공에서 열린 ‘G20 농업수석과학자회의’에 참석하여 한국의 농업 연구 현황을 공유하며 국제 사회에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와 더불어, ‘제9회 대한민국 곤충경진대회’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어 곤충 산업의 발전을 도모했다. 마지막으로, 권재한 청장이 부안에서 벼 마른논 써레질 기술 현장 연시회에 참석하여 효율적인 영농 기술 보급에 힘쓰는 모습을 보였으며, 대관령 초지에서는 한우 암소 200마리를 처음으로 방목하는 등 축산업 발전을 위한 시도가 이루어졌다.

    마지막 날인 5월 30일 금요일에는 국제 협력 강화와 국산 농산물 품질 제고 노력이 이어졌다. 네팔 카트만두에서 ‘KOPIA 네팔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네팔 농업연구청과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네팔의 농업 발전과 식량 안보 확보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국산 아까시꿀 바로 알리기’에 나서며 명칭 바로잡기, 정확한 기능성 정보 제공, 꿀 등급제 소개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우분을 고체연료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 결과, 약 3개월 저장 시 품질 변화가 가장 적절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자원 재활용 가능성을 높였다.

    이처럼 농촌진흥청은 5월 넷째 주 동안 농업 현장의 안전, 생산성 향상, 기술 개발, 국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농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 공공 서비스, AI 전환의 핵심 ‘로그’ 부재로 낙제점… 사용자 경험은 뒷전

    AI 시대를 맞아 수많은 기술 도입이 논의되고 있지만, 정작 핵심적인 기반이 되는 ‘데이터’ 확보와 활용 시스템 구축은 미흡한 것으로 지적된다. 특히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 부문에서 이러한 문제가 심각하며, 이는 곧 사용자 경험 저하와 비효율적인 행정으로 이어진다는 분석이 나온다.

    녹서포럼 박태웅 의장은 “AI 전환을 한다는 것은 그저 AI를 도입하기만 해서 되는 일이 아니다”라며, “로그(Log)가 없는 웹페이지를 일만 년을 운영한들, 그 서비스는 조금도 좋아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여기서 말하는 ‘로그’는 컴퓨터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모든 이벤트를 시간 순서대로 기록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는 마치 항해일지인 ‘로그북’이 배의 운항 기록을 담듯,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사용자의 행동, 시스템 오류, 보안 관련 사건 등 모든 활동의 흔적을 담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시스템 로그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공공 서비스 사이트가 태반이라는 점이다. 박 의장에 따르면, 많은 공공 서비스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는 로그가 제대로 깔려 있지 않다. 이로 인해 어떤 메뉴가 주로 사용되는지, 사용자들의 이용 패턴은 어떠한지에 대한 기본적인 데이터조차 파악할 수 없다. 이는 홈페이지 메뉴 배치 등 사용자 편의를 위한 개선 작업이 불가능하게 만들고, 효율적인 서비스 설계에 큰 걸림돌이 된다.

    뿐만 아니라, 시스템 오류나 느린 로딩 속도와 같은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것 역시 어렵다. 만약 웹사이트 메뉴 클릭 후 페이지가 뜨는 데 8초가 걸린다면, 이는 40%의 사용자가 이탈할 수 있는 치명적인 문제이지만, 로그가 없다면 이러한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한다. 5초 이상 걸리는 사이트는 이미 ‘죽은 사이트’로 간주될 수 있다는 통계도 존재한다. 사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하다가 좌절하여 떠나더라도, 어떠한 이유로 그러한지를 알 방법이 없다. 결국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공공 서비스 이용 시 많은 국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으며, 마치 ‘우황청심환을 먹어야 할 정도’라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AI는 데이터를 먹고 자란다는 점을 고려할 때, 데이터 축적과 활용 시스템 구축은 AI 시대의 필수 조건이다. AI 비서가 공무원들의 업무를 돕고, 과거 유사 사례를 찾아 제안하며, 회의록 을 바탕으로 캘린더 일정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등 AI의 잠재력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일하는 과정에서 저절로 데이터가 쌓이는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데이터가 필수적이며, 모든 업무가 클라우드 기반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박태웅 의장은 AI 전환을 위해서는 단순히 AI 기술 도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해, 클라우드 활용의 필요성 인지, 그리고 무엇보다 ‘더 스마트하게 일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로그 시스템 구축을 통해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는 것이야말로 AI 시대를 맞아 공공 서비스가 나아가야 할 근본적인 방향이라고 분석된다.

  • 아시아, 탄소 중립 목표 달성 위한 녹색 혁신 방안 모색 나선다

    기후 변화에 대한 전 지구적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아시아 지역은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이라는 중대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기술과 정책적 논의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탄소 중립을 위한 녹색 혁신(Green Innovations for Carbon Neutrality)’을 주제로 한 ‘제20회 에코 엑스포 아시아(Eco Expo Asia)’가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아시아월드엑스포(AsiaWorld-Expo)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국가들이 당면한 탄소 배출 감축과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12개 국가 및 지역에서 300개 이상의 참가사가 참여하는 이번 엑스포는 지속 가능한 기술, 친환경 제품, 그리고 녹색 경제 발전을 위한 최신 동향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참가사들은 에너지 효율 향상, 재생 에너지 기술 개발, 폐기물 관리 및 재활용 시스템 개선, 그리고 스마트 시티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공유하며, 이는 곧 아시아의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그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제20회 에코 엑스포 아시아’를 통해 아시아 국가들은 환경 규제 강화와 더불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참가사들이 선보일 혁신적인 녹색 기술과 솔루션은 기업들의 ESG 경영을 강화하고, 소비 시장에서의 친환경 제품 선호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또한, 각국의 정책 입안자들과 산업계 리더들이 모여 협력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아시아 지역의 공조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엑스포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아시아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구체적인 행동 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 중소기업 수출 난맥상, 2026년 수출컨소시엄 사업으로 돌파구 모색

    급변하는 대외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의 수출 동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가 2026년 수출컨소시엄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이번 사업은 업종별 협회·단체 등이 주관단체를 구성하고, 10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형성하면 정부가 해외 전시회 및 수출상담회 참가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개별 중소기업이 감당하기 어려운 해외 마케팅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집단적인 힘을 통해 해외 시장 판로를 개척하도록 돕기 위한 핵심 전략이다.

    현재 80개 컨소시엄에 1300여 개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수출컨소시엄사업은 올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와 협력하여 중소벤처기업의 중동 진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그 실효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사업부터는 지원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제도들이 도입된다. 우선, 유망수출컨소시엄으로 선정된 주관단체는 추가 선발 절차 없이 3년 연속 지원 대상에 확정된다. 이는 주관단체가 충분한 사전 준비 기간을 확보하고 전문성을 심화시켜 중소기업의 참여 성과를 극대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또한, 일반수출컨소시엄의 경우에도 다음 연도(2027년) 1분기에 열리는 전시회 참여 신청이 가능하도록 지원 시점이 조정된다. 이는 연초에 개최되는 전시회 참여 수요가 높은 중소기업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조치이다.

    이번 수출컨소시엄사업은 기존 주력 시장뿐만 아니라 신흥시장으로의 진출 확대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K-뷰티, 패션 등 한류 확산에 따른 주요 소비재 분야와 테크서비스 등 신기술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미래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러한 지원을 통해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우리 중소기업들이 수출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는 포부이다.

    한편, 2026년 수출컨소시엄사업 주관단체 모집은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업 공고 및 신청 방법은 중소기업해외전시포털 누리집(https://www.smes.go.kr/sme-expo)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순배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수출컨소시엄은 불확실한 대외 환경에서 해외진출 공략에 직접적인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우리 중소기업이 수출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주관단체 신청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산업 전반의 AI 전환, ‘선택 아닌 필수’…정부 3개 부처 ‘AX 협력’ 본격화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은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으며, 특히 제조·산업 현장에서의 AI 도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산업 현장의 AI 도입 및 활용률은 아직 산업계가 보유한 역량에 비해 높지 않아,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제조업을 중심으로 산업에 AI를 성공적으로 활용하여 실질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국가 및 개별 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제조·산업 전반의 인공지능(AI) 대전환(AX) 협력을 본격화하기 위해 나섰다. 15일, 세 부처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산업 전반의 AX(AI 전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는 각 부처가 가진 고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융합하고, 긴밀히 연계된 정책을 통해 산업 현장의 성공적인 AX 확산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은 산업 전반의 AX 역량 강화 및 핵심 기술 내재화, AI 벤처·스타트업과 중소·소상공인의 AI 기술 사업화 및 현장 맞춤형 AX 기술개발 지원, 지역의 핵심 산업군을 중심으로 한 AX 생태계 조성 지원, 그리고 AI 관련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등이다. 더불어, 각 부처 산하의 산학연 전문가들 간의 기술 교류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과 산업 현장, 그리고 국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부처는 산업 전반의 AX를 위한 전 주기적인 지원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게 될 전망이다. AX의 핵심 기반 기술 확보에서부터 실제 산업 현장 적용, 그리고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으로의 확산에 이르기까지, 부처 간의 통합적인 협력 구조는 산업 전반의 AX 확산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지역이나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경제 주체가 AI 기술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배경훈 부총리는 AI 대전환이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국가 경쟁력과 미래 번영을 좌우하는 국가적 생존전략임을 강조하며, 한국의 강력한 제조 DNA에 AI를 접목하여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기술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세 부처가 하나의 팀처럼 협력하여 일관된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AX 확산을 가속화하기 위해 AI 기본 역량 구축과 내재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이번 업무협약이 AI 핵심 기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산업 전반의 AX 확산을 앞당기고 AI 스타트업과 함께 글로벌 신시장을 개척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인구 감소, 생산성 정체, 중국의 기술 추격 등 우리 산업이 직면한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유일한 해법으로 AI 대전환을 제시했다. 그는 생존을 위한 속도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AI와 데이터, 그리고 제조 현장을 긴밀하게 연결하고, 한국이 가진 고유한 강점을 지렛대 삼아 기술 혁신과 제조업의 고도화를 동시에 이루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관계 부처 및 국가AI전략위원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유기적이고 실효성 높은 제조 AX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AI가 산업과 비즈니스의 지형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AI 대전환 시대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AI를 활용하지 않으면 생존하기 어려운 매우 절박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번 세 부처의 협력이 정부 인프라와 대기업의 AI 기술 및 경험을 벤처·스타트업, 중소·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AI 벤처·스타트업에게는 새로운 성장 기회를, 중소·소상공인에게는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해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은 AI가 우리 기업의 체질 자체를 변화시키는 핵심 기술임을 강조하며, 우리나라가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각 산업 도메인의 전문성과 AI를 융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세 부처 간의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향후 위원회 산하 제조 TF를 구성하여 AI 기반 산업 대전환을 중점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기후 위기 시대, ‘녹색 혁신’만이 ‘탄소 중립’의 해법 될 수 있나

    전 지구적 기후 위기가 심화되면서 ‘탄소 중립’ 달성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기술과 정책만으로는 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산업 전반에 걸친 근본적인 변화와 혁신 없이는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이 요원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러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탄소 중립을 위한 녹색 혁신(Green Innovations for Carbon Neutrality)’을 주제로 한 ‘제20회 에코 엑스포 아시아(Eco Expo Asia)’가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AsiaWorld-Expo)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탄소 중립이라는 거대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엑스포에는 12개 국가 및 지역에서 300개 이상의 참가 기업이 참여하여 자사의 최신 친환경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곧 현재 우리가 직면한 탄소 문제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과 해결 의지를 보여주는 증거라 할 수 있다. 참가 기업들은 ▲스마트 빌딩 ▲에너지 효율 ▲친환경 이동수단 ▲지속가능한 소비 ▲환경 위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만약 이번 엑스포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녹색 혁신 기술들이 성공적으로 개발되고 산업 현장에 적용된다면, 이는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 달성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지속 가능한 경제 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결국 ‘녹색 혁신’은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기후 위기라는 거대한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이자 미래 사회를 위한 필수적인 전환점이 될 것임을 시사한다.

  • 아티스트 태연,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특별 컬렉션으로 팬들과 소통 나서

    지난 10년간 솔로 아티스트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온 태연이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을 위한 행보를 시작한다. 라이프스타일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CASETiFY)와의 첫 번째 협업을 통해, 태연은 자신의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 컬렉션은 단순한 상품 출시를 넘어, 태연이 지난 10년간 음악을 통해 들려준 다채로운 이야기와 그 안에 담긴 진솔한 감정들을 팬들과 공유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태연의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팬들과 함께 쌓아온 추억과 앞으로 만들어갈 미래를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케이스티파이와의 이번 협업은 태연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와 케이스티파이가 추구하는 혁신적인 디자인이 만나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팬들은 이번 컬렉션을 통해 태연의 음악적 여정과 예술적 스펙트럼을 시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케이스티파이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태연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며, 솔로 데뷔 1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팬들에게는 단순한 기념품 이상의 가치를 지니며, 태연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 축하하는 매개체가 될 것이다.

  • 공연예술 자생력 약화 우려, 기초 예술의 지역 확산 위한 대대적 지원 공모 시작

    서울을 제외한 지역의 기초 공연예술 분야가 겪고 있는 자생력 약화 문제는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무용, 뮤지컬, 연극, 음악, 전통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예술이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지역 예술 단체와 공연장은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곧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축소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공연예술 생태계의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문체부는 11월 13일,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2026년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참여할 서울 외 지역의 공연 단체와 공연 시설을 대상으로 대규모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수도권에 편중된 우수한 기초 공연예술 작품들을 전국 각지로 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문예회관과 같은 공공 공연장과 민간 공연 예술 작품 간의 연결을 촉진함으로써, 지역에서도 다채로운 예술 공연을 접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전국 177개 공연시설에서 203개 공연 단체가 선보인 223개의 공연 작품이 지원받았으며, 그 결과 8월 기준으로 134개 지역에서 총 714회의 공연이 개최되어 1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내년 사업 역시 이러한 흐름을 이어받아, 민간 공연 단체, 이미 유료 공연으로 상연된 완료된 작품, 그리고 서울 외 지역에 소재한 공공 공연 시설을 신청 대상으로 하며, 지원 분야는 무용, 뮤지컬, 연극, 음악, 전통 등 기초 공연예술 5개 분야로 제한된다.

    특히 2026년 사업은 공연 단체와 공연 시설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 구조를 대대적으로 개편한 것이 특징이다. 이전과는 달리 공연 단체와 공연 시설의 수요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절차를 마련했으며, 신청 과정에서 서로를 선택할 수 있는 폭넓은 권한을 부여한다. 이는 예산 범위 내에서 상호 선택된 공연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참여자의 선택권을 대폭 확대하고 절차를 간소화하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의도다.

    더불어, 신청 방식에도 변화가 적용된다. 기존의 ‘이(e)나라도움’ 시스템 대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새롭게 개발한 공연예술 전용 기업 간 플랫폼인 ‘공연예술유통 파트너(P:art:ner)’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이 플랫폼은 공연 단체와 공연 시설이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며, 특히 소규모 공연장이나 신생 예술 단체들에게는 자신들의 작품과 시설을 홍보하고 교섭 기회를 넓힐 수 있는 중요한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는 분리하여 진행했던 ‘유형1 사전매칭’과 ‘유형2 사후매칭’을 내년부터는 통합 공모로 전환하여 절차를 더욱 간소화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신은향 예술정책관은 “이번 사업은 우수한 기초 예술 작품을 지역에서도 활발하게 공연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공연 단체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공모 구조를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개편함으로써 더 많은 예술인과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공연예술 생태계가 한 단계 도약하고, 예술인과 관객 모두가 만족하는 풍요로운 문화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아티스트 태연, 데뷔 10주년 기념 컬렉션으로 팬들과 소통 나서

    아티스트 태연의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컬렉션이 베일을 벗는다.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CASETiFY)는 아티스트 태연과 손잡고 이번 기념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태연과 케이스티파이가 처음으로 함께 선보이는 협업으로, 지난 10년 동안 태연이 음악과 다채로운 이야기를 통해 팬들과 쌓아온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조명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컬렉션은 태연이 걸어온 10년간의 음악적 여정과 그 안에 담긴 수많은 이야기들을 디자인에 녹여냈다. 팬들에게는 태연의 음악적 세계를 시각적으로 경험하고 소장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스티파이는 독창적이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인 만큼, 태연과의 협업을 통해 아티스트의 예술 세계를 담아낸 독보적인 테크 액세서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 태연은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하여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난 10년간 함께한 시간들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고자 한다. 팬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10년이라는 특별한 순간을 담은 컬렉션을 통해 태연의 음악적 성장과 발자취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을 것이다. 향후 케이스티파이와 태연의 협업이 어떤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 서울, 예술의 미래를 묻다: DDP서 국제 포럼 첫 개최

    전례 없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 예술계는 새로운 활로 모색이라는 절박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 급변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예술의 역할과 미래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은 오는 11월 4일(화) 오후 1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2관에서 ‘서울국제예술포럼(SAFT, Seoul·Arts·Future Talks)’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포럼은 ‘서울에서 세계가 함께 이야기하는 예술과 미래(Seoul Talks on Arts & Future)’라는 주제 아래, 국내외 예술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포럼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예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서울을 예술 담론의 중심지로 격상시키고 미래 예술의 비전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서울국제예술포럼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만큼, 예술의 창작, 유통, 향유 방식의 변화와 더불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예술의 새로운 역할에 대한 폭넓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팬데믹 이후의 예술 환경 변화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이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책 모색은 앞으로 서울 예술계가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